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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세계 최고령 '엔젤' 됐네요…다음엔 연출가로 만나뵙겠습니다" 2023-12-05 18:44:07
예능이나 홈쇼핑 등 나를 많이 찾아주는 곳에서 활동하면서 기다리다가 좋은 작품을 만나면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제가 좋아하는 연기를 하기 위해선 당장 잘하는 걸 열심히 하려고요. 홈쇼핑 ‘완판남’이 돼서 하고 싶은 작품 직접 제작해버리죠 뭐!(웃음)”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축제 같았던 150분…끝날 무렵엔 관객도 '덩실덩실' 2023-12-04 19:06:21
배우들이 한국어로 된 노래를 부른다. 수녀들이 객석까지 내려와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춤을 추면서 마치 축제처럼 150분간의 공연이 마무리된다. 흥이 난 일부 관객은 일어서서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연말 가족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내년 2월 11일까지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합창'과 '호두까기 인형'을 만날 시간이 왔다 2023-12-04 19:05:02
버전으로 공연한다. 호두까기 인형이 목각인형(유니버설발레단)으로 나오느냐, 아역 무용수(국립발레단)가 연기하느냐도 다른 점이다. 와이즈발레단(서울 마포아트센터·15~17일)과 M발레단(서울 소월아트홀· 22~23일) 등도 나름대로 해석한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린다. 김수현/신연수 기자 ksoohyun@hankyung.com
스트립 댄서·드래그퀸이 뛰노는…이 뮤지컬, 오페라 원작이라고요? 2023-11-30 19:11:54
데뷔했다. 같은 해 배우 김호영은 엔젤로 데뷔했고, 2009년 배우 최재림은 콜린 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배우들에겐 캐릭터의 개성이 강하고 넘버의 난도가 높아 관객에게 눈도장 찍기 좋은 작품으로 여겨진다. 공연은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신한카드아티움에서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뮤지컬 '명성황후' 공동 제작자가 전하는 신간 <뮤지컬의 탄생> 2023-11-29 11:53:09
대한민국 서울까지 전 세계에서 수십 개의 언어와 예술형식을 소화하며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저자는 "언제나 '지금 여기'에 충실했고 변화를 적극 수용해 온 뮤지컬의 연대기를 다룬 이 책이 국내 뜨거운 뮤지컬 창작 열기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연극 '신파의 세기'…'이순신'을 튀르키예 여성이 맡았다고? 2023-11-27 18:29:00
바깥에서 일상적인 연기를 할 때 예상치 못한 장면에서 눈물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런 부분이 상당히 신파적”이라며 “신파를 비판하면서 스스로 신파가 되는 모순적인 상황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서울 동숭동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혼자인 건 좋은데 고독사가 걱정이라면 2023-11-24 19:21:29
몸담을 요양보호시설을 둘러보기도 한다. 죽음 전후를 도와줄 국가의 행정서비스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장례식은 어떤 형태로 치르는 게 좋을지, 시신은 어떻게 처리하고 어디에 묻히면 좋을지, 유품과 재산을 누구 앞으로 남겨둘지 등을 무겁지 않은 시선으로, 때로는 유쾌하게 살핀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의족 비보이·발달장애 무용수…"무대선 똑같은 배우일 뿐" 2023-11-24 18:25:50
바로 나의 의지를 봐야 해. 내 몸의 선 하나하나가 보여주는 게 그거야.” 슈와이저는 “처음부터 배우들의 장애를 알리면 관객들이 대사의 뜻이나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는 있겠지만, 관객들이 가지는 선입견을 깨는 것도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공연은 25일까지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2인극으로 만나는 헬렌 켈러 이야기 2023-11-22 19:28:02
관계로 발전한다. 소리꾼이기도 한 배우 정지혜는 헬렌이 언어를 습득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을 판소리로 표현한다. 작창도 직접 맡았다. 모든 회차를 한글 자막과 음성 해설, 수어 통역이 제공되는 무장애 공연(배리어프리 공연: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는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이 아침의 소설가] 하층민 삶 생생히 그린 '레미제라블'의 아버지 2023-11-22 18:21:06
에스메랄다의 비극적인 이야기다. 15세기 파리의 혼란한 사회상과 하층민의 소외된 삶 등을 묘사했다. ‘레미제라블’도 위고의 또 다른 대표작이다. 빵 한 조각을 훔치고 19년 동안 감옥 생활을 하고 나온 장발장의 이야기다. 두 작품 모두 영화와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됐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