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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 어벤져스처럼 나타났다"…'감사' 국민청원 눈길 2020-10-14 15:28:50
33층 건물인 삼환아르누보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건물 외벽을 따라 번지면서 한때 33층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 불로 주민과 소방관 2명 등 모두 95명이 연기 흡입, 찰과상, 골절 등 부상을 입었으나 사망자나 중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불은 화재가 발생한 지 15시간...
주상복합 주민들 불탄 집에 눈물…“혹시 했는데 챙길 게 없다” 2020-10-11 15:59:40
집 안으로 연기가 들어와 긴급히 대피하는 과정에서 겁을 먹은 고양이가 침대 밑으로 숨어 버려 어쩔 수 없었다"며 "옷장 안에서 고양이를 찾았다"고 안도했다. 대기하던 주민들은 먼저 집을 보고 나온 이들에게 몇 층에 사는지, 집 상태가 어떤지 등을 묻고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앞서 8일 밤 남구 달동에 있는 이...
아파트 단체화재보험 들 때 '가재도구 피해 보장' 왜 줄이나 2020-10-10 20:33:33
화재에서는 사망자나 중상자가 없었다. 연기흡입 등 경상자만 93명 발생했기 때문에 인명사고에 대한 보험금 지급 문제는 수월하게 풀릴 수 있다. 재물에 대한 피해보상이 관건이다. 삼환아르누보 아파트 단체화재보험의 최대 보장금액은 건물 426억원, 가재도구 63억원, 대물 10억원 등이다. 이번 사고의 경우 건물...
울산 주상복합 화재, 3층 테라스 최초 발화 추정 2020-10-10 16:17:46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 1차 합동 감식을 했으나 현재 건물 내부 낙화물 가능성 등 안전 문제가 있어 조치한 후에 정밀 감식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8일 밤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선 대형 화재가 발생해 93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고, 옥상 등 피난층에 대피해 있던 77명이 구조됐다. 울산...
울산 주상복합 화재 원인 수사 착수…건물 CCTV 분석 2020-10-10 13:09:11
대한적십자사 등과 연계해 피해 주민을 보호·지원할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앞서 8일 밤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5시간 40여분 만인 9일 낮에 꺼졌다. 이 화재로 93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고, 옥상 등 피난층에 대피해 있던 77명이 구조됐다. 사망자나 중상자는...
"졸지에 대출로 마련한 집 잃어"…울산 화재 보상길 '막막' 2020-10-10 11:50:09
이번 화재로 93명이 연기 흡입과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울산경찰청은 9일 오후 경찰 과학수사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과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았던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文 "울산 화재 사망자 없어 다행" vs 野 "그리 자상하신 분이 왜 北엔" 2020-10-10 11:40:58
모든 국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글을 마쳤다. 앞서 지난 8일 밤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5시간 40여분 만인 9일 낮에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93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고, 옥상 등 피난층에 대피해 있던 77명이 구조됐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울산 주상복합 화재, 2차 현장 감식 앞서 '안전시설 보강' 먼저 2020-10-10 10:11:07
신고자 조사 등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 밤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5시간 40여분 만인 9일 낮에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93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고, 옥상 등 피난층에 대피해 있던 77명이 구조됐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울산 삼환아르누보 화재 15시간 만에 진화…1차 합동 감식 2020-10-09 19:34:43
화재의 전반적 흐름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8일 밤 11시7분께 발생한 울산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다음날인 9일 오후 2시50분께 완진됐다. 화재 발생 15시40분 만이다. 이 불로 주민 77명이 구조됐고, 93명이 연기흡입과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소방대원, 33층 화염 뚫은 목숨 건 구조…시민들 “기적이다” 2020-10-09 17:54:24
연기를 흡입하거나 찰과상을 입는 수준의 경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오후 현재 대다수가 귀가했다. 피해가 적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망자는 물론 중상자도 없다는 점에서 "기적이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이런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대부분 소방대원의 노고를 칭송하면서, 저마다 방식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