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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품은 OCI, 바이오로 대전환 2024-01-15 14:00:09
회사의 오너 일가가 그동안 해오던 사업부문을 맡아 경영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 고영욱 기자 나와 있습니다. 고 기자. 두 회사가 각각 어떤 회사인지 먼저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기자> 네 먼저 OCI는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로 유명한 기업이죠. 반도체와 태양광 패널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을 만드는...
데일리파트너스, 전문경영인에서 오너경영체제로 변경 2024-01-15 10:30:41
기존 전문경영체제에서 오너경영체제로 변경됐다. 투자영역도 바이오헬스케어에 금융 및 핀테크 분야가 더해질 전망이다. 데일리파트너스는 이승호 대표(사진·오른쪽) 단독 경영 체제에서 신승현·이승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전문경영인이었던 이 대표는 데일리파트너스의 지분을 인수해 신...
[커버스토리] 고금리 후폭풍…위기의 한국 기업 2024-01-15 10:01:01
계열 방송사 SBS의 경영권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가 하면, 자구 노력의 진정성을 둘러싸고 채권단과 태영 오너 측 간 갈등도 깊어졌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에 태풍과도 같은 위기가 몰려오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연초부터 생깁니다. 여러분이 방학을 유익하게 잘 보내면 다음 학기를 자신감 있게 시작할 수...
"신사업 바이오는 '프로선수'와 함께해야"…두달 만에 일사천리 빅딜 2024-01-14 18:26:04
한미약품을 최고 제약사로 이끌어온 오너 일가를 뺀 채 회사만 손에 넣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사장도 공동경영에 뜻이 있다는 걸 확인한 뒤 일사천리로 협상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 만들자” 의기투합 이 회장은 1시간가량 이어진 전화 인터뷰에서...
[단독] 임주현 "한미-OCI 결합으로 세상에 없던 혁신 만들겠다" 2024-01-14 17:33:32
제약사 오너와 최고경영자(CEO)들이 그의 '신약 개발' 열정에 존경을 표했다. 복제약 중심의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개량 신약'을 선보이면서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디딤돌을 쌓은 데다 글로벌 제약사에 국산 신약을 기술 수출하는 역사를 써왔기 때문이다. 다른 제약사들이 수입약을 들여와 매출을 키울...
[단독] 한미약품 장남, OCI 통합에 반발…"필요시 최후 수단 동원" 2024-01-14 13:58:08
"오너 일가의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경영으로 한미약품그룹의 경쟁력이 훼손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사장은 인터뷰 내내 착잡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경영권을 놓고 집안 싸움을 벌이는게 아니냐"는 외부의 시선을 우려한 듯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한미약품그룹 경영의 정상화"라고 수차례 강조했다....
"하녀와 결혼 할래요"…아들 폭탄 선언에 뒷목 잡은 부모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1-13 14:01:40
가서 삼촌이 경영하던 무역 회사를 물려받으렴.” 세인트 토마스 섬은 중남미 카리브해(쿠바, 푸에르토 리코 인근)에 있는 작은 섬. 지금이야 평범한 관광지지만, 당시만 해도 이곳은 유럽과 북·중·남미, 아프리카를 잇는 세계 무역의 중심지 중 하나였습니다. 죽은 삼촌은 그곳에서 꽤 잘나가는 무역 회사를 운영하고...
OCI, 한미사이언스 2대 주주로…지분 27% 7700억원에 인수 2024-01-12 18:52:42
들어가는 폴리실리콘 생산 회사인 OCI홀딩스는 오너 3세인 이우현 회장을 중심으로 바이오 분야에 힘을 싣고 있다. 인수 후 개발(A&D)을 통해 글로벌 리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게 OCI홀딩스의 목표다. 차세대 암 진단과 항암 치료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해 성과를 거...
경영권 분쟁에 소환되는 '이사 보수 승인 의결권' 논쟁 2024-01-12 07:51:01
승인 의결권'을 둘러싼 논쟁이 잇따라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불거지고 있다. 행동주의펀드의 타깃이 된 남양유업에 이어 '남매의 난'이 발발한 아워홈에서도 이를 분쟁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간 법조계에선 개별 이사의 보수도 아니고 이사 전체 보수한도 안건까지 의결권을 배제시키는 건...
태영건설 '급한 불' 5천억원…추가 채무 발견 시 '험로' 불가피 2024-01-11 18:50:21
"경영정상화 방안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수월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원래 워크아웃 개시보다 경영정상화 방안 수립까지의 이해관계 조정이 더 어렵다"며 "헤어컷(채권 가격·금리 조정) 문제와 관련한 고통 분담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채권자 간 싸움, 채권자와 주주 간 싸움 등 다양한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