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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경제학 역사에 등장하는 '스타 경제학자'들 케네·애덤 스미스·리카도·케인스·하이에크 2022-08-22 10:00:20
노동가치설 위에 세워진 마르크스 이론이 허구임을 드러냈습니다. 제본스는 가격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밀고 당기는 가운데 결정될 뿐 노동투입량과 무관하다고 했어요. 노동을 많이 투입했다가 안 팔리면 끝이라는 거죠. 케인스는 현대 주류경제학을 창안한 스타입니다. 그의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은 정부의...
[경제·금융 상식 퀴즈 O X] 8월 22일 (763) 2022-08-22 10:00:10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A’하고,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값은 ‘B’한다. A와 B에 각각 맞는 말을 순서대로 쓰면? ①상승, 상승 ②상승, 하락 ③하락, 상승 ④하락, 하락 2. 통화정책에서 완화론자는 ‘A’, 긴축론자는 ‘B’에 비유한다. A와 B에 각각 맞는 말을 순서대로 쓰면? ①비둘기, 매 ②매, 비둘기 ③황소,...
[커버스토리] 고전학파·케인스학파·오스트리아학파…경제 성장을 달성하는 방법·철학이 다르죠 2022-08-22 10:00:07
착취설입니다. 고전학파의 핵심인 가치이론은 한계효용이론으로 무장한 신고전학파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신고전학파는 가치는 노동 투입량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한계효용에 의해 결정된다고 했습니다. 소비자의 주관적 평가, 즉 효용에 따라 가격이 정해진다는 거죠. 노동량이 많이 투입된 재화여도 소비자가 효용...
"이렇게 되면 환율 1400원 간다"…'킹달러'에 속수무책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2022-08-22 05:50:21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1년 간 가스가격이 10배나 올라 같은 기간 독일 전기요금은 최대 7배나 올랐다고 합니다. 독일 기업이 공급받는 전력 가격은 올 들어 37.2% 올랐습니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업체 가스프롬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독일과 이어진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을 폐쇄합니다. 그...
美 암호화폐거래소 CEO "부가티 한 대와 비트코인 가격 같아질 것" 2022-08-19 10:59:18
가격이 2만 달러까지 하락할 경우 전력을 다해 비트코인 매수에 나설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급등하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의 존재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트코인 슈퍼사이클 이론이 아직 유효하다"면서 "정부, 기관에 대한 불신으로 비트코인이 메인스트림에 합류하면서 주요...
[임현우의 Fin토크] 비트코인은 정말 4년마다 오를까 2022-08-16 17:33:30
가격 폭락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업계 내부에서는 기술과 산업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크립토 윈터(암호화폐 산업의 혹한기)’가 다시 와도 4년 전보다 잘 견뎌낼 것 같다. 최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들은 리서치센터를 잇따라 세우고 분석 보고서도 내고 있다. 투자자를 방치해온 과거와...
나스닥 지수, 107일 만에 베어마켓 탈피… 증시 붕괴론자, 비관론 왜 철회하지 않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8-16 09:01:14
휘발유 가격 4달러 내외 - CRB지수도 하락세, 구리 등 비철금속도 하락 - 美 CPI 상승률, 6월 9.1%→ 7월 8.5%로 둔화 - 유럽·일본·한국, 7월 CPI 상승률 둔화 가능성 Q. 6월을 계기로 인플레가 정점을 찍음에 따라 7월 FOMC를 계기로 금리 인상폭이 정점을 기록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증시를 강세장으로 끌어들이지...
나스닥지수, 베어마켓 탈피…Fed의 승리일까?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2-08-15 17:15:11
7월 CPI 상승률이 둔화한 내역을 뜯어보면 휘발유 가격 안정 등과 같은 계절 요인이 여전히 크다. 1년 전에는 계절 요인을 무시해 인플레를 일시적으로 고집하다가 1년 후에는 이 요인을 중시해 인플레가 둔화하고 있다는 것이 Fed의 판단이다. 전형적인 이중적 태도이자 통계 해석 조작이다. Fed의 실수로 1년 전에는 미국...
[커버스토리] 경제는 인간의 심리·행동으로 엮인 복잡계 'Cetris paribus' 전제로 예측 땐 틀리죠 2022-08-15 10:00:21
많은 이론이 성립하지 않을 겁니다. 인간행동과 경제는 살아 움직이는 것인데 이런 전제 아래에서 분석하니까 오류가 생기는 거죠. 그래서 물리학자들은 경제학을 과학으로 봐주지 않습니다. “아니, 세상에 모든 조건이 동일한 게 어디 있느냐”는 겁니다. 경제학을 깎아내리게 하는 세트리스 파리부스를 좋게 해석할 수도...
하워드 막스의 조언 “투자 시장의 기계적인 움직임이 아닌 심리적 반응 살펴야” 2022-08-07 16:45:11
효율적 시장 가설의 정의입니다. 가격이 집단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적정한 수준에 근접하므로 오류―이론에서는 ‘비효율’이라고 표현하지만 저는 단순히 ‘실수’라고 생각합니다―를 찾아서 시장의 수익률을 뛰어 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때로는 가격이 너무 높습니다. 때로는 가격이 너무 낮습니다. 하지만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