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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제조업 강국' 유지하려면 2024-05-13 17:59:27
중소기업의 임금 상승률은 대기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대로라면 두 개 노동시장이 고착할 수 있다. 그 결과, 중소기업을 청년들이 기피 기업으로 경시하는 현상도 확산했다. 이것이 중소기업 구인난의 근본 원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 육성책으로 2023년...
[마켓칼럼] 끝없는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강달러’는 지속 2024-05-13 15:55:01
임금 상승률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임금 상승률이 낮아지면 가계의 소득 증가세가 둔화되고, 이는 가계의 소비지출 여력을 약화시켜 수요 측의 물가상승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미국의 높은 임금 상승과 소득이 줄어들고 물가를 더 낮게 유도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시장에서는 ...
변동성이 심해지는 환율…조기경보체제 운용해야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5-13 07:39:34
소득층의 임금은 빠르게 상승했다. 올해는 디지털 고도화까지 이루어지면서 구조조정 대상이 바뀌고 있다. 코로나 사태 직전까지 디지털화는 블루칼라를 대신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이 맞춰졌다. 하지만 AI 등이 진전되면서 화이트칼라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필요없는 시대가 오면서 영국의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특파원시선] 나이 들어가는 노동자 3억명…중국 농민공 문제 2024-05-11 07:07:00
저임금 제조업이나 경기가 나쁜 건설업을 벗어나 음식 배달 등 성장세가 빠른 산업으로 옮겨가고 있는 셈이다. 작년 기준 제조업 종사 농민공의 월 평균 소득은 4천780위안(약 90만원·연간 1.8% 상승), 건설업 농민공은 5천488위안(약 104만원·2.4% 상승), 교통·운수·배송업 농민공은 5천469위안(약 103만원·3.2%...
3월 경상수지 69.3억달러 흑자...반도체 훈풍에 11개월째 흑자 행진 2024-05-09 09:14:02
10억 7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식재산권수지도 8억 달러 적자를 보였다. 특허권과 상표권 사용료 수입이 줄어들면서 적자 폭도 전월(-4천만 달러)보다 크게 확대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18억 3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급료 및 임금은 2억6천만 달러 감소했지만, 배당소득이 17억 8천만 달러...
강원형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확대 2024-05-08 10:13:27
임금 인상과 함께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 사업장(10인 미만 사업장,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10인 미만 사업장 지원 대상은 소속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액 260만원 미만에서 270만원 미만으로 확대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경우 3가지 요건(기준...
5월 8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5-08 08:39:46
인건비 상승 압력이 가해졌습니다. 민간 부문 제조업의 평균 임금은 2022년까지 10년 동안 2.4배 상승했고, 이주 노동자 월평균 소득은 2023년까지 10년 동안 80%나 증가했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일본 제조 기업의 기본 월급은 2023년 기준 약 78만 원이었는데 10년 전에 중국과 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 기업의 기본급이...
올해 세계 경제와 증시, 4개월이 지났다…어떤 현안들이 닥쳤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5-07 07:23:29
저소득층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코로나 지원금에 따른 자발적 실업인 코브라 효과까지 겹쳐 저소득층의 임금은 빠르게 상승했다. 올해는 디지털 고도화까지 이루어지면서 구조조정 대상이 바뀌고 있다. 코로나 사태 직전까지 디지털화는 블루칼라를 대신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이 맞춰졌다. 하지만 AI 등이...
우리집 살림은 팍팍한데…성장률은 서프라이즈라고? 2024-05-06 18:01:23
곧 국민소득은 아니다. 국민총소득(GNI)이라는 별도의 지표가 있다. GNI는 GDP에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교역조건은 쉽게 말하면 수출품과 수입품의 가격 비율이다. 만약 반도체 등 한국의 주력 수출품 가격이 하락하고 석유 등 주요 수입품 가격이 상승하면 실컷 수출하고도 외국에서 사 올 수 있는 물건이 별로...
"투잡 뛰느니 더 일할게요"…직원 요구 들어줬다가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05 09:30:01
요청 없이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연장근로를 하면 임금 지급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본다. 사용자의 요구가 없었지만 성과를 더 내기 위해 연장근로를 한 사례에서 연장근로수당을 줄 필요가 없다는 질의회시도 있다. 하지만 '자발적'의 판단 기준이 애매한 데다, 자칫 앞서 본 것처럼 근로시간이 과다 산정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