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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홍종학 반대 당론…보고서 채택여부 산자위원에 위임" 2017-11-13 12:25:52
의원 5명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장병완 산자위원장 등 산자위 소속 의원들은 홍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병기하는 방안을 통해 청문보고서 채택에 협조할지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두고 추가 논의를 하기로 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최저임금 인상 지원을 위해 편성된...
"자격 없으니 퇴임시켜달라"…르메이에르 계열사 대표 승소 2017-10-29 07:05:00
말했다. 이씨는 "회사와 이사의 관계는 민법상 위임에 관한 규정이 준용된다"며 "민법상 위임은 한쪽의 파산으로 종료된다는 규정에 근거해 저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 자격은 종료됐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2015년 10월 22일 파산 선고를 받았고 스타플러스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퇴임 등기를 해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
[맞짱 토론] 특수고용직도 노동3권 보장해야 하나 2017-10-27 17:56:12
근로자’로 분류돼왔다.2016년 현재 특수고용직의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 월평균 임금 대비 65.5%다. 국민연금 가입률은 2.3%, 건강보험 가입률과 고용보험 가입률은 각각 2.3%, 4.0%에 그친다. 의무가입 대상인 9개 특수고용직 직종의 산재보험 가입률도 10% 미만이다. 전문가들조차 특수고용직은 ‘비정규직 중...
혼돈의 금감원, 불행의 씨앗은 20년전에 잠재돼 있었다 2017-10-06 06:00:00
늘었다. 임금도 일반 공무원에 비해 더 받는다. 조직 예산도 법률상으로는 금융위원회의 통제를 받아야 하지만, 사실상 통제권 밖에 있었다. 20년 전 반민반관의 특수법인으로 만들었던 결정이 지금의 견제받지 않는 권력을 만들어낸 것이다.이같은 태생적 문제점 때문에 일각에선 ‘금감원의 행정기관화’...
韓국가경쟁력 '아킬레스건' 노동·금융…혁신역량도 약화 2017-09-27 07:00:04
관행(113위→88위), 임금 결정의 유연성(73위→62위), 인재를 유치하는 국가능력(49위→42위) 덕에 순위가 다소 올랐다. 하지만 노사 간 협력(130위), 정리해고비용(112위)은 여전히 조사 대상국 중 최하위권이라 큰 반등은 없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이 노사정위원회에 빠져 있는 상태에서 사회적 대화가...
[연합시론] '양대 노동지침' 폐기, 이제 노사정 대화 재개해야 2017-09-25 18:23:34
양대 지침이 그대로 시행된다면, 통상임금의 경우처럼 법원에서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올 것이며 결과적으로 노동현장에 혼란만 야기한다는 주장을 했다. 양대 지침 강행 직후인 지난해 1월 말 한국노총은 노사정위를 전격 탈퇴했고, 이후 노사정 대화는 전면 중단되고 말았다. 양대 지침은 법률의 위임을 뛰어넘는 내용을...
마크롱, 노동시장 개편 최종서명…佛 노동계 지각변동 예고 2017-09-22 22:33:34
개정안에 최종 서명했다. 개정안에는 임금노동자의 해고와 채용을 보다 용이하게 하고 노조의 근로조건 협상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노동시간·임금 등에 대한 협상권의 상당 부분을 산별노조에서 개별 사업장으로 환원하고, 부당해고된 노동자에게 지급하는 퇴직수당의 상한선을 두는 방안 등이다. 50인 미만의...
[맞짱토론] 근로시간 단축 서둘러야 하나 2017-09-22 18:19:32
포괄임금제 때문에 유지되고 있다. 근로시간 단축은 산업화 유물을 없애는 숙제를 뒤늦게 하는 것이다.장시간 노동 때문에 수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우선 피로 누적에 따른 업무 집중도 저하와 시간 관리의 느슨함으로 생산성이 떨어진다. 다음으로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여성이 직장을 그만두는 요인이 된다. 셋째,...
식량 부족에 허덕이는 베네수엘라 '토끼 먹기' 캠페인 2017-09-15 00:41:19
실행 권한을 위임했다"고 말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자국에서 식량과 생필품, 의약품 부족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석유 이권과 사회주의 정권 몰락을 바라는 미국과 미국의 물밑 지원을 받은 보수 기득권층이 벌이는 '경제전쟁' 탓이라고 비난해왔다. 프레디 베르날 국가 식품 청장은 "국민이 토끼에 대한 사랑을...
포스코, 외주비 1000억 증액…하청직원 임금 두 자릿수 인상 2017-09-10 17:56:28
임금교섭은 회사측에 위임 [ 안대규 기자 ] 포스코는 올해 사내 하청업체 직원들의 임금이 두 자릿수 인상될 수 있도록 외주비를 1000억원 늘리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 노사는 올해 임금교섭도 회사 측에 위임하기로 합의했다.포스코는 외주사 노사 대표들로 구성된 ‘포스코 사내하청 상생협의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