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문 수정' 대법원이 구체 심리 2024-10-26 15:18:18
항소심 재판부가 선고 이후 판결문을 경정(수정)한 것을 두고 대법원에서 구체적 심리가 이뤄진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가 심리 중인 2심 판결문 경정 결정에 대한 최 회장 측 재항고 사건의 심리불속행 기간이 이날로 지났다. 대법원은 하급심 결정에 문제가 없다면 접수 4개월 이내에...
'최태원-노소영 이혼 2심 판결문 수정' 대법원이 구체 심리 2024-10-26 15:14:53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재판부가 선고 이후 판결문을 경정(수정)한 것을 두고 대법원에서 구체적 심리가 이뤄진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가 심리 중인 2심 판결문 경정 결정에 대한 최 회장 측 재항고 사건의 심리불속행 기간이 이날로 지났다. 대법원은 하급심 결...
일본서 AI로 '랜섬웨어' 만든 20대에 첫 유죄 판결 2024-10-26 10:36:56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돈을 벌려고 컴퓨터 바이러스까지 만드는 것은 자기중심적 범행으로 형사책임이 무겁다"고 판결했다. 다만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 태도를 보인 점을 참작해 집행 유예를 선고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 자택 PC와 스마트폰을 사용해 인터넷에 공개된 '챗GPT' 비공식판 등...
불법촬영 선처했더니...또 찍고 '집행유예' 2024-10-26 10:12:24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형이 가볍다'는 검찰 주장을 살피고 "동종 범죄로 소년보호처분 1회, 기소유예 처분 1회를 받았음에도 반성하지 않고 범행에 이르렀고, 범행 기간도 장기간"이라고 지적했다. 또 "불법 촬영 범죄는 피해자에게 심각한 성적 수치심을 야기할 뿐만 아...
'중대재해 기소 1호' 두성산업 대표 항소심도 집행유예 2024-10-25 20:17:15
재판부는 "A씨는 사건 발생 전 이미 여러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했음에도 국소 배기장치를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 보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작업자들은 독성화학물질에 노출돼 급성간염이라는 상해를 입어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다만 이 사건 공소 제기 전 피해자들과 합의했고 피해자들이 수사 단계에서부터 A씨...
[단독]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전쟁' 2라운드 돌입 2024-10-25 17:45:56
없다”고 판시했다. 1심 재판부가 사실상 대법원 판례를 뒤집은 만큼 이번 항소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공사의 다른 부문 자회사 소속 근로자로부터 비슷한 소송이 줄줄이 이어질 수 있어서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이번 소송 결과에 따라 ‘인국공 사태’가 재연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도로 누워있던 남성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항소심도 '무죄' 2024-10-25 17:37:15
재판부는 "야간 시간대에 사람이 도로에 누워 있다는 점은 통상적으로 예견하기 쉽지 않은 사정이다. 피고인이 통상적으로 요구되는 업무상 주의 의무를 다했더라면 사고를 회피할 수 있었다고 인정할 수 있는 사정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사고분석서에 따르면 피고인이 어느 시점에서 피해자를...
ICC, 푸틴 환대했던 몽골에 "규정 위반"…총회 회부 2024-10-25 16:31:54
푸틴 대통령 사건을 담당 중인 ICC 제2전심재판부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몽골이 자국 영토 내에 있는 푸틴을 체포·인도하지 않음으로써 재판소의 협조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며 이는 로마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로마 규정은 ICC의 관할권과 법규 적용의 원칙, 가입국의 책임 등을 규정한...
음주사고 내고 "차에서 마셨다"...공직 날린 50대 2024-10-25 16:22:09
공식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A씨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적용해도 처벌 대상인 0.03% 이상의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했다는 공소사실이 증명됐다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내렸다. 판결에 불복한 A씨는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도 원심의 판단이 옳다고 보고,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지방공무원법상 금고 이상의 형을...
中 인신매매범, 재심서도 사형 선고…피해 아동 11명→17명 2024-10-25 15:55:26
처분도 내렸다. 재판부는 "범죄 내용이 심각하고 사회에 끼친 해악이 크다"는 지난해 9월 1심 판결 때 판단을 유지했다. 당초 위화잉은 1993년부터 3년 동안 남성 두 명과 짜고 구이저우, 충칭 등지에서 아동 11명을 유괴해 허베이성 한단시로 데려가 인신매매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위화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