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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인사·조직개편 단행…여성관리자 30%로 확대 2024-12-24 07:43:15
대내외 불안정한 금융시장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대고객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표이사 취임 3년차를 맞아 2025년 신한금융그룹의 중점 추진 아젠다인 △고객 편의성 제고에 대한 선제적·실질적 추진체계를 구축하면서 △보...
'아시아나 화물 인수' 에어인천 신임 대표이사에 재무통 김관식 2024-12-24 06:00:01
대표이사는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2000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로 옮겼다. 이후 2008년 금호타이어 미국법인 CFO(부장), 2013년 금호타이어 회계팀장, 2017년 중국법인 CFO(상무)를 지냈다. 2018년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시설관리업체 케이에프(KF)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하나금융 차기회장 후보에 함영주·이승열·강성묵 등 5명 2024-12-23 19:45:01
‘재무통’으로 1991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전략 사업을 두루 총괄했다. 하나은행과의 통합 직후인 2016년부터는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을 거쳐 하나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냈고 2022년 하나생명 대표를 맡았다. 강성묵 사장은 청주신흥고와 서강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하나은행에서 영업지원그룹, 경영지원그룹,...
장인화號 포스코, 쇄신인사…철강·이차전지 등 사장 7명 교체(종합) 2024-12-23 19:13:01
전무급으로 승진했다. 이날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고 경영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슬림화 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도 이뤄졌다.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본부제를 도입해 의사 결정 단계를 간소화했다. 기존 '총괄제'(총괄-팀-담당) 조직을 '본부제'(본부-실)로 간소화하고,...
포스코, 철강도 위기감 고조…장인화 '고강도 쇄신' 꺼냈다 2024-12-23 18:54:58
전략본부로, 사업관리 기능은 사업시너지본부로 통합했다. 이번 인사로 포스코그룹 임원은 15% 줄었다. 승진도 전년 92명에서 62명으로 30% 넘게 축소했다. 이 과정에서 1963년 이전에 출생한 임원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도록 했다. 미래 성장을 놓치지 않겠다는 판단에 신사업 조직도 구성했다. 포스코는 원전 자가 발전,...
포스코, 7개 계열사 수장 교체...임원 15% 감축 2024-12-23 18:49:43
있는 포스코퓨처엠은 경영기획본부와 경영지원본부를 통합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에 이어 직원 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조직 안정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인사 프로필 ○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미래전략본부장 - 1964년생 - 경북대 경제학졸 - 2018년 포스코...
하나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함영주·이승열·강성묵 등 5명 2024-12-23 18:08:52
전문 경영인"이라며 "후보 본인들의 요청에 따라 최종 발표 때까지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회추위는 내년 1월 회의에서 기업가 정신, 비전, 경영전략, 전문성 등 4개 분야의 14개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후보별 발표와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하나금융 회장 후보에 함영주·이승열·강성묵 등 5명 추천 2024-12-23 18:08:40
이어 "외부 최종 후보군 2명은 금융 전문 경영인으로서, 후보 본인의 요청에 따라 최종 발표 시까지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내외부 후보들이 발표(PT) 및 심층 면접에 충분히 준비할 시간을 부여하고자 차회 회추위는 내년 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회추위는 기업가정신, 비전 및 경영전략, 전문성 등의 4개 분야의 14개...
포스코그룹 '위기 돌파'…7개社 CEO 조기 교체 2024-12-23 18:05:22
포스코DX를 이끈다. 그룹 미래 전략을 짜는 포스코홀딩스 미래전략본부장은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에게 맡겼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과감한 세대교체, 안전사고에 대한 무관용, 내부 승진 확대가 이번 인사의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2월 인사가 이시우 포스코 사장과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을 유임하는...
[다산칼럼] PBR이 낮으면 사업을 접어야 할까? 2024-12-23 17:51:25
잃었거나 경영에 문제가 있으므로 청산하거나 경영진 교체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한다. 유력 야당 정치인은 “저PBR주는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당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그러나 이는 지나치게 단순화된 접근으로, 현실적인 문제와 경제적·사회적 비용을 간과하고 있다. PBR이 낮은 이유는 다양하다. 수익성이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