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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대신 조롱' LH 직원들…오늘 '사이다' 발표 나올까 [식후땡 부동산] 2021-03-11 12:58:59
오늘 정책조정회의에서 "공직자들의 투기는 부동산 정책의 공정성, 신뢰를 훼손하는 반사회적 범죄 행위"라며 "사회 공정 질서 확립을 위해 공직자 투기·부패 방지 5법을 최우선 입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처벌 범위를 업무 관련성이 없더라도 미공개 정보를 부정하게 이용한 종사자, 제3자인 외부인까지...
10억 집 살 때 중개료 900만원…계약 전에 수수료 협상해야 2021-03-07 17:12:10
상승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원인이 크다는 지적이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억382만원으로 조사됐다. 2019년 1월 8억원을 넘긴 직후 일시적인 조정 기간을 거쳤다. 이후 꾸준히 상승해 2년1개월 만에 9억원대로 올라섰다. 현행 부동산 중개수수료율에 따르면 9억원이 넘는...
[현장이슈] 신입생 대규모 미달 사태 ‘대학 붕괴’ 우려 2021-03-05 13:01:57
수백 명대가 미달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 추가모집 인원은 162개교에서 총 2만6129명을 기록했다. 추가모집 인원은 2월 21일 오후 6시 대학 제출자료 기준으로 작성됐다. 이는 지난해 추가모집 인원 9830명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상황이 이렇다...
코트라, 한-EU 녹색성장 산업협력 모색 2021-02-24 21:57:39
고용 촉진을 끌어내는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유럽기후변화·지속가능전환협의회(ERCST), 하이드로젠유럽 등 현지 기관과 국내 산업 전문가가 참석해 유럽 그린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 기업의 위기, 진출 기회...
㈜명신 참여한 `군산형 일자리`, 3년 전 눈물 닦을까 [배성재의 Fact-tory] 2021-02-11 09:00:00
이번 정책의 효과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여기에 자동차 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로 꼽히는 노사 관계도 새로운 장이 열릴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모두가 참여하면서 불필요한 노사 갈등에 따른 분규를 줄인 점도 고용 효과를 높이는 데 일조했기 때문입니다. 상생협약안에 따르면 노사 갈등이 발생할 때...
"1시간이 생사 가르는데…왜 수도권만 9시로 묶나" 2021-02-07 17:23:17
1총괄조정관)은 지난 6일 수도권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9시로 유지한다고 발표하며 “현재 3차 유행이 재확산되는 상황으로 특히 수도권에서 (재확산)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설 연휴가 다가온 것도 정부가 방역 고삐를 쉽사리 풀지 못하는 이유로 꼽힌다. 강 차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바이든, 주독미군 감축에 제동…주한미군 감축우려 사그라드나 2021-02-05 06:04:18
열린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서도 2만8천500명에 달하는 주한미군의 현 수준 유지 문구가 빠져 주한미군 규모가 조정될 수 있다는 우려는 증폭됐다. 이런 맥락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주독미군 감축을 '일단정지'시킨 것은 주한미군에 대한 감축 우려를 일정 부분 불식시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중진공, '중소기업 자율구조개선' 지원 나서 2021-02-03 13:35:50
구조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발족한다고 3일 발표했다. 중진공은 정부와 민간의 소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정책협의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정책협의회에서는 선제적 구조개선 프로그램의 연간 사업계획과 운영...
중진공, 민간과 손잡고 중소기업 자율구조개선 지원 2021-02-03 09:10:09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책협의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선제적 구조개선 프로그램의 연간 사업계획과 운영 성과를 검토하고 제도개선 방안 및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며 주요 경제현안 발생 시 임시회의를 소집해 운영한다. 중진공은 지난해...
역세권 청년주택 잇단 '잡음'…혜택 줄인다 2021-02-01 17:18:47
모았다. 역세권 청년주택 인센티브 조정하나1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구청장은 이달 하순께 협의회를 열고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관한 조례 개정 여부를 논의한다. 이 협의회에서는 역세권 범위를 현행 350m에서 250m 이내로 하고, 주변 건축물 평균 층고 2.5배 이하 유지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