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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크라운에도 활짝 웃지 못한 '거포' 가스파리니 2019-02-10 17:32:43
자신보다 1점이 많은 30득점을 기록한 것보다는 대한항공의 주포로서 승점 3점을 딸 기회를 아깝게 놓쳤다는 자책감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3-2로 승리로 승점 57점을 기록해 현대캐피탈, 우리카드(이상 승점 56)를 가까스로 제치고 한 달 만에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3-0 또는 3-1로 이겼다면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
대한항공, 최하위 한국전력에 3-2 진땀승…한 달 만에 선두 탈환 2019-02-10 16:38:06
공격이 비디오판독 결과 블로커 터치 아웃 득점으로 인정되고, 곧이어 진성태가 서브 에이스를 꽂으면서 풀세트 혈투 승리를 완성했다. 김학민은 21득점으로 박기원 감독의 기대에 화답했다. 한국전력 '주포' 서재덕은 양 팀 최다인 3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대한항공의 벽을 끝내 넘지 못했다. chil8811@yna.co.kr...
네이마르 이어 카바니 부상…PSG, 맨유와의 챔스 앞두고 '비상' 2019-02-10 09:34:04
주포 카바니의 부상 때문이다. 전반 43분 페널티킥 골을 기록한 카바니는 세리머니를 펼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후반 킬리안 음바페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은 "아마도 (카바니의) 허벅지 주변 근육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정확한 결과는) 기다려봐야 한다"고...
장충에서 봄 배구를…우리카드·GS칼텍스, 나란히 2위 탈환(종합) 2019-02-09 18:06:21
차이를 지우고 승수에서 밀린 2위에 자리했다. 우리카드는 '주포' 리버만 아가메즈가 29점에 공격 성공률 60.46%로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나경복과 한성정도 각각 14점, 7점을 올리며 아가메즈의 뒤를 힘있게 받쳤다. 반면 갈길 바쁜 5위 OK저축은행(승점 42)은 2연패 속에 승점 추가에 실패하...
우리카드 2위 탈환, OK저축은행은 '봄배구' 가물가물 2019-02-09 15:59:35
차이를 지우고 승수에서 밀린 2위에 자리했다. 우리카드는 '주포' 리버만 아가메즈가 29점에 공격 성공률 60.46%로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나경복과 한성정도 각각 14점, 7점을 올리며 아가메즈의 뒤를 힘있게 받쳤다. 반면 갈길 바쁜 5위 OK저축은행(승점 42)은 2연패 속에 승점 추가에 실패하...
전자랜드, DB 꺾고 5연승…선두 현대모비스 3.5경기 차 추격 2019-02-08 21:33:49
길이 바쁜 DB는 주포 마커스 포스터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20승 22패를 기록, 공동 5위 팀(21승 21패)과의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DB 포스터는 5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쳐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가 한 명 없는 불리한 상황에서 DB는 3쿼터까지 57-58, 1점 차로 대등하게...
KB손해보험, 362일 만에 삼성화재전 승리 2019-02-08 21:15:32
공격을 블로킹해 격차를 벌렸다. 삼성화재 주포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마저 공격 범실을 했고, KB손보 최익제의 서브가 타이스와 김강녕의 손을 맞고 그대로 KB손보 진영으로 넘어오자 정동근이 직접 공격을 성공시켰다. KB손보는 상대를 17점에 묶어 놓고 5연속 득점하며 2세트 승기를 굳혔다. 삼성화재는...
'충격 패' 최태웅 감독 "나부터 반성해야" 2019-02-07 21:37:48
같다"고 아쉬워했다. 13개의 범실을 남발한 주포 크리스티안 파다르(등록명 파다르)를 향해서도 "파다르가 올 시즌 범실이 줄었는데 오늘은 흔들렸다"고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패배에서도 얻을 게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은 매우 유력하고, 여전히 선두를 달리는 현대캐피탈에는 재도약할 시간도 충분하다. 최 감독은 "세...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잡고 시즌 3승…'시즌 첫 셧아웃 승리' 2019-02-07 20:41:56
오픈 공격을 블로킹하고, 최석기가 상대 주포 크리스티안 파다르(등록명 파다르)의 후위 공격마저 가로막았다. 연속 3차례 블로킹 득점으로 24-20으로 달아난 한국전력은 파다르의 후위 공격 범실로 1세트를 끝냈다. 2세트에서도 한국전력 공격수들은 위기에서 득점했고, 현대캐피탈의 외국인과 토종 주포는 치명적인...
LG 새 외국인 타자 조셉 "한국 문화 많이 배우겠다" 2019-02-07 11:08:54
필라델피아 시절 동료인 삼성 라이온즈의 주포 다린 러프와 개인적으로 친한 친구라고 전한 조셉은 함께 쌍둥이 유니폼을 입은 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 등과는 처음 봤지만, 보자마자 좋은 친구라고 느꼈다고 했다. 특히 한국 2년 차인 윌슨이 조셉의 적응을 여러모로 잘 챙긴다고 한다. 타석에서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