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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잘못 설계된 보험 제도가 도덕적 해이·시장실패 불러 2024-06-17 10:00:08
하나의 패키지처럼 판매하고 있습니다. 청구 금액이 얼마든 환자 입장에선 부담이 없고 의사로서도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익을 높일 수 있어 이득이다 보니 서로가 진짜 정보를 숨기고 과잉 진료 속에서 이득을 취하고 있는 셈입니다. 과잉 진료 비용은 고스란히 보험사에 전가되고, 대규모 실손보험 손실과 보험료...
'직원 14명' 건설사 대표 징역형…범법자 된 사장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6-17 09:00:25
사고 당시 상운건설이 도급받은 공사금액이 107억원이란 점이 인정돼 중대재해법이 적용됐다. 류기정 경총 총괄전무는 "중처법은 제정 당시부터 위헌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현재 헌법소원 청구까지 진행됐다"며 "사업장 우려 해소와 중소·영세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가 시행령부터라도 조속히 개정을...
"상간한 게 무슨 죄? 만나줬더니"…불륜 인정 BJ 행보 논란 2024-06-15 13:44:23
합의 금액을 제안했고, 제가 동의한 건 사실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 입장에선 수억의 금액을 후원했고, 바람도 용서했고, 폭로를 막기 위해 또 수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고 있는데 본인이 기분이 상했다며 쉽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용서되지 않았던 건 사실"이라며 "방송이 본인의 전부라 빼앗아 가지 말아 달라고...
우리PE 등 재무적투자자, 엔켐 지분 3.6% 블록딜 2024-06-14 17:06:39
6.90~8.92% 할인율이 적용된다. 희망 가격 기준 예상 매각 금액은 1908억~1950억원이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우리PE 등은 지난해 엔켐이 발행한 전환사채(CB) 가운데 약 1100억원을 인수했다. 당시 우리PE,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산은캐피탈, 시냅틱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해당 C...
미래에셋·삼성, '껍데기' 스팩 남아도는데 합병 결실은 언제 2024-06-14 13:39:20
앞두고 있다. 지난달 미래에셋비전스팩7호도 상장 예심을 청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매년 기업공개(IPO) 주관실적에서 선두권에 위치한 증권사다.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1년간 스팩 14개를 상장시키는 데 그쳤다. 경쟁사인 NH투자증권과 KB증권 등이 같은 기간 20개 이상을 신규 상장시킨 것과 비교된다. 분위기가 달라진...
민주당, '김정숙 기내식' 논란에 언중위 제소…與 "권한 남용" 2024-06-14 09:10:45
'언중위')에 정정·반론보도 청구를 위한 조정을 신청했다. 조정신청문의 신청인 란에는 대표자 개인을 표시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기재됐다. 민주당의 조정 취지는 월간조선이 2일에 낸 "김정숙 일행, 기내식 한 끼에 58만원 추정...국내 최초 스시 미슐랭 투스타 디너 코스보다 큰 금액"...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회사 상대로 퇴직금 444억 소송 2024-06-12 19:17:05
회장이 남양유업을 상대로 444억원 규모의 퇴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남양유업은 12일 홍 전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 남양유업을 상대로 총 443억5774만4000원 상당의 임원퇴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남양유업 자기자본의 6.5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남양유업은 "소송액은...
남양유업 전 회장, 회사에 '444억원 퇴직금' 소송 2024-06-12 17:49:14
전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퇴직금 청구 소송을 냈다고 공시했다. 청구한 금액은 443억5천775만4천원으로, 회사 자기자본의 6.5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홍 전 회장은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이다. 그는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다 지난 1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홍원식 전 회장, 남양유업 상대로 '퇴직금 444억원' 청구 소송 2024-06-12 17:41:49
전 회장, 남양유업 상대로 '퇴직금 444억원' 청구 소송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홍원식 전 남양유업[003920] 회장이 회사를 상대로 약 444억원 규모의 퇴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남양유업은 홍 전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퇴직금 청구 소송을 냈다고 12일 공시했다. 청구한 금액은...
대법 "물가 반영해 공사비 줘야"…쌍용건설-KT 소송전 변수 2024-06-12 17:03:43
금액에 반영할 수 없다면 시공사에 현저하게 불공정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법원이 물가변동 배제 특약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업계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물가변동 배제 특약을 맺은 시공사와 발주처 간 분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KT는 경기 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