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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소를 LNG로 바꿔도 온실가스 배출량 5%도 못 줄인다 2020-12-17 17:34:34
정부는 향후 1GW에 해당하는 LNG발전소를 지을 계획이다. 발전량이 들쭉날쭉한 태양광·풍력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이로 인해 새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도 연간 80만t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 LNG발전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싼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LNG발전 비용은 지난해 기준 ㎾h당 118.66원으로 원전(58.31원/㎾...
日후쿠시마 원전사고 부흥 상징 '해상풍력발전기' 철거 결정 2020-12-17 14:02:35
모두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총 621억엔(약 6천600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완전히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일본 정부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 직후에 원전을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풍력을 상정하고 후쿠시마 앞바다에 부흥의 상징으로 해상풍력 발전기 3기를...
우리집 가전 에너지 고효율로 바꾸면…"전기료 연 15만원↓" 2020-12-17 12:00:12
소비전력량은 총 2천581.6kWh였다. 이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 제품의 소비전력량 합계(3천281.6kWh)와 비교할 때 21%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가구 평균 수준인 월 300~400kWh를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연간 약 14만9천 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수준이다. 소비자원은 "우리나라 전체 2천만 가구가 가전제품...
9차 전력계획 정부안 나왔다…탈석탄·탈원전 '쐐기' 2020-12-15 06:21:02
20.8%로 정해졌다. 지난해 발전량 비중은 석탄 40.4%, 원자력 25.9%, LNG 25.6%, 신재생 6.5% 순이다. 신재생을 제외한 발전원 중 석탄이 가장 큰 폭(10.5%포인트↓)으로 줄게 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가동연한 30년이 도래한 석탄발전 24기를 폐지하고 가동 중인 석탄발전의 발전량에 상한을 두도록 제약할 방침이다. 이...
비효율 극치 드러낸 태양광…건설비 원전의 5배, 전력생산비 2배 2020-12-14 17:53:00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계절별 태양광 발전량은 봄, 가을, 여름, 겨울 순으로 많다. 겨울엔 적은 일사량과 눈 때문에, 여름엔 고온과 장마·태풍으로 발전량이 줄어서다. 반면 전력 소비량은 냉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과 여름이 가장 많다. 원전은 이때 전력 수요를 떠받치다가 태양광 발전이 늘어날 때는 가동률을...
작년 온실가스 배출 큰폭 감소…원전 가동 늘린 덕 봤다 2020-12-14 17:39:15
1등 공신이 원자력이라고 분석했다.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원자력 발전량이 146TWh로 전년 대비 12TWh 늘고, 석탄·LNG발전이 총 20.7TWh 줄면서 탄소 배출이 급감했다는 것이다. 주 교수는 “지난해 경기 악화로 산업용 전기 사용량이 감소하면서 총 발전량이 줄어든 영향도 일부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2017~2018년에는...
[시론] 원전 없는 탄소중립은 허구다 2020-12-13 18:09:03
305GW로 총 450GW가 넘는 설비용량이 필요하다. 지난해 말 기준 태양광·풍력 설비용량은 13.2GW이므로 지금보다 35배 늘려야 하는 규모다. 하루 평균 3시간 또는 6시간 정도만 가동할 수 있을 뿐 나머지 시간은 제 구실을 하지 못하는 태양광과 풍력으로 발전량의 대부분을 채우려고 하니, 설비용량이 터무니없이 커지는...
코로나에도 전 세계 풍력발전 강세…2024년 1천GW 돌파 전망 2020-12-13 07:01:01
경우도 에너지정보청(EIA)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총 5GW의 풍력발전 설비가 새로 설치됐다. 풍력발전 설비가 통상 11~12월에 집중되는 추세를 고려하면 올 한 해 총 23.5GW 설비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작년 풍력 발전량이 사상 처음으로 수력 발전량을 제치며 재생에너지 발전원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모처럼 뛴 한전…"환경비용 부담이 변수" 2020-12-10 17:15:48
발전사업자에게 총발전량의 일정 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를 말한다. 2012년 처음 시행됐다. 발전사업자들은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를 도입하거나 다른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해 할당량을 채워야 한다. 할당량은 2012년 2%였으나 2024년 10%까지 높아진다....
한국전력 모처럼 반등…발목 잡는 환경부담금 2020-12-10 16:18:13
발전사업자에게 총발전량의 일정 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를 말한다. 2012년 처음 시행됐다. 발전사업자들은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를 도입하거나 다른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해 할당량을 채워야 한다. 할당량이 2012년 2%였으나 2024년 10%까지 높아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