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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양배춧값 우려에 "사전계약으로 3천원대 유지" 2024-04-02 15:18:43
대형마트들에선 1포기에 3천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들이 산지를 늘리고 사전에 농가와 계약을 맺은 덕분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양배추 1포기 가격은 각각 3천480원, 3천450원으로 예년과 큰 차이가 없다. 홈플러스에선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양배추를 행사카드로...
서울대공원, 미디어월로 구현한 동물원 ‘원더파크’ 29일 개장 2024-04-02 15:03:39
반응한다. 아이와 부모는 증강현실(AR) 앱을 이용해 동물 카드를 모을 수도 있다. 원더파크 입장권은 대인(중학생 이상) 2만2000원, 소인(36개월∼초등학생) 1만8000원이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선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 지참해야 한다. 사전 개장기간인 이날...
'3%대 물가' 주범된 과일…"공급변수에 재정 한계" 지적도 2024-04-02 11:15:38
반영 어떻게? 3월 하순부터 정부의 지원이 본격화되면서 열흘 단위로 초순·중순·하순에 나눠 조사하는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지수에는 일부만 반영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하순으로 갈수록 농산물 가격이 꺾였고 정책효과 나타난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산물 물가는 조사 방식에 따라 차이가 나기도 한다. 통계청은...
[단독] 법원, '옵티머스 사태' 다자배상 첫 인정…"책임 분담해야" 2024-03-27 08:56:39
3사에 공동 책임이 있다고 본다"며 "대형 판매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액 배상을 하기는 했지만 실상 100% 증권사에만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NH투자증권, 구상권 청구소송서 유리해져NH투자증권은 표면적으로는 '투자자 회사 대 금융기관' 소송에선 졌지만, 다자배상 근거를 확보했다는...
사라진 심야식당·밤샘회식…잠들지 않던 '서울의 밤'이 달라졌다 2024-03-25 18:41:05
임 사장은 “오후 10시만 넘어도 일대에 손님이 쫙 빠진다”며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어 적자를 낼 바엔 문을 닫기로 했다”고 토로했다. “새벽장사 해봐야 인건비만 나간다”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림시장의 지난해 새벽영업(0시~오전 6시) 카드 결제 건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의 절반 수준에...
'8억대 뒷돈' 서정식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 구속심사 2024-03-25 11:38:38
구속영장이 청구된 서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하고 있다. 서 전 대표는 법원에 출석하면서 '납품 편의 등 부정 청탁 받고 금품 받은 혐의를 인정하나', '박성빈 전 대표 측에서 받은 8000만원은 스파크 고가매입 대가인가' 등 취재진 질문엔 답하지 않았다. 서...
을지로에 신한금융타워…비은행 계열사 모은다 2024-03-24 17:33:29
진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계열사 간 협업 강화를 주문해 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 은행·카드·증권·보험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슈퍼앱 ‘슈퍼 쏠’을 출시하는 등 디지털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은행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신한금융의 작년 비은행 순이익은...
[단독] 을지로에 '40층 마천루' 신한금융타워 생긴다 2024-03-24 16:00:01
진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계열사 간 협업 강화를 주문해 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 은행·카드·증권·보험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슈퍼앱 ‘슈퍼 쏠’을 출시하는 등 디지털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은행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신한금융의 작년 비은행 순이익은...
정부 압박에…"갈아타면 33만원 지원" 고육책 꺼낸 통신사들 2024-03-24 11:37:23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통신 3사가 내건 지원금 규모가 최대 13만원에 그치자 방통위가 18일 이 액수 인상을 촉구하기도 했다. 지난 22일 간담회에도 김 위원장은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및 경쟁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전환지원금 정책과 관련해 사업자들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한다”고 했다. 정부는 가계 통신비...
"비용 아껴라"…'골프 금지령' 내린 SKT 2024-03-22 18:22:34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통신업계에선 올해 사업 전망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통신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정부의 ‘통신비 인하’ 주문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 3사는 지난해 5G 중간 요금제 신설에 이어 올해 5G 요금제 최저 구간 인하 등을 추진 중이다. 비용이 들어가는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