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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의료쇼핑'에 멍든 실손보험…4년뒤 보험료 두 배 오를듯 2024-11-05 17:50:51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5대 손해보험사의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2020년 7조696억원에서 지난해 9조187억원으로 3년 만에 27.6% 증가했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년 9% 늘어난 것이다. 올 상반기에도 실손보험금 지급액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이 같은...
중국 독 증설 소식에…잘나가던 조선株 '주춤' 2024-11-05 17:48:37
‘SOL 조선TOP3플러스’는 최근 한 달간 3.2% 하락했다. 지난 7월까지 42.41% 급등한 후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한 달 동안 한화오션(-11.1%) 삼성중공업(-4.1%) HD현대중공업(-3.9%) HD한국조선해양(-1.0%) 등 주요 조선주가 하락한 영향이다. 조선주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것은 중국 조선사들이 호황기에 대비해...
대소변 처리하고 돼지도 도축…로봇 '3D 인력난' 해결사 됐다 [긱스] 2024-11-05 17:36:58
현대자동차 코나를 기준으로 하루에 50대, 1년에 1만2250대가량 해체하고 그 과정에서 인력은 기존보다 90% 이상, 비용은 70% 이상 절감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콘토로로보틱스는 AI 로봇으로 화물 하역이나 적재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윤영목 콘토로 대표는 “미국에서도 하역 작업이 어려워 관련 인건비가...
'SK하이닉스 밸류체인 기업' 투자 ETF, 7일 신규 상장 2024-11-05 16:47:57
'SK하이닉스 밸류체인 기업' 투자 ETF, 7일 신규 상장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7일 현대자산운용의 'UNICORN SK하이닉스밸류체인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SK하이닉스[000660]와 관련 밸류체인 기업 20개 종목에 투자하는...
'폭력사태'로 번진 임단협…30여명 고소·고발 2024-11-05 16:35:32
현대중공업 노사의 현장 충돌로 최소 30여 명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5일 HD현대중공업 노사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회사 측은 노조 간부와 조합원 등 20여 명을 특수상해, 재물손괴, 건조물 침입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노조는 회사 측 경비대원 등 10여 명을 폭행,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역시 고소 또는...
트랜시스 이어 제철·위아 임단협 난항…현대차그룹 생산망 비상 2024-11-05 16:05:34
시작된 파업은 이은 11일 총파업으로 확대됐다. 현대제철 노사도 지난 9월 상견례 이후 총 12차례의 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지난달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해 90%가 넘는 찬성률을 받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의 또 다른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도 지난 7월 상견례 이후 총 20차례의 단체교섭을 진행했...
현대건설, '20조원 규모 불가리아 원전공사' 설계계약 체결(종합) 2024-11-05 15:36:16
건설이 확정된 7∼8호기는 웨스팅하우스의 대형 원전 모델인 AP1000 노형이 적용될 예정이다. AP1000 모델은 개량형 가압경수로 노형으로, 미국과 유럽 및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라이선스를 받은 '3세대+' 원자로 기술이다. 계약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불가리아 총리, 블라디미르...
실손보험 비급여 비중 정형외과서 70%…백내장 잡은 안과는 급감(종합) 2024-11-05 15:31:53
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에서 취합한 올해 상반기 실손보험 지급 보험금은 4조9천43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3% 늘었다. 이중 급여 지급금은 2조875억원, 비급여 지급금은 2조8천564억원이었다. 비급여 지급보험금 비율은 2023년 57.6%에서...
“정몽규 사실상 퇴출” 문체부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 요구 2024-11-05 13:59:56
문제가 확인됐다고 했다. 다만 현대산업개발 직원 부적정 파견 등 국감 의혹 사항은 별도로 감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문체부는 지난 7월 사상 처음으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시작, 홍명보 감독 선임 절차를 포함해 대한축구협회 전반적 운영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를 살핀 바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중위권 기업, ESG 등급 '약진'…최하위 등급은 오히려 증가 2024-11-05 11:11:04
HD현대건설기계, SK, 롯데정밀화학, KT&G, KB금융, SKC, 삼성물산, 현대글로비스, NAVER, SK가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홀딩스, 에쓰오일 등 13개사다. 한국ESG기준원은 기업의 ESG 등급을 평가해 S, A+, A, B+, B, C, D까지 총 7단계 종합 등급과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에서 S등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