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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손에 놓인 전현직 총리·야당 운명…태국 정국 안갯속으로(종합) 2024-06-18 15:38:46
풀려났다. 왕실모독죄로 불리는 형법 112조는 왕실 구성원이나 왕가의 업적을 모독하거나 왕가에 대한 부정적 묘사 등을 하는 경우 최고 징역 15년에 처하도록 했다. 군부 진영과 대립하던 탁신 전 총리는 2006년 쿠데타로 축출된 뒤 해외에서 생활하다가 자신의 세력인 프아타이당이 집권한 지난해 8월 귀국했다. 그는...
'프로참견러'일까 '尹의 복심'일까…좌충우돌하는 이복현 [금융당국 포커스] 2024-06-17 06:00:07
배임죄는 형법·상법을 다루는 법무부가 소관부처다. 금융감독원장이 다루는 금융감독 영역과는 동떨어져 있다. 여기에 배임죄 폐지는 워낙 파장이 큰 사안인 만큼 법무부 수장도 입 밖에 내기 조심스러워한다. 그는 이 같은 논란을 의식한 듯 “공직자가 개별 의견을 내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정부의 의사결정도...
배임 50억 넘으면 살인죄와 형량 같아…"CEO를 중범죄자 취급" 2024-06-16 19:14:29
과도하게 처벌한다. 형법상 배임죄에 더해 업무상 배임죄가 있을 뿐 아니라 상법상 특별배임죄, 특경법상 배임죄 규정을 따로 두고 있다. 문제는 배임죄의 적용 범위 및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형법상 횡령이 금전 등 구체적인 재산을 빼돌려 이익을 취한 행위인 것에 비해 배임은 모호한 ‘재산상 이익’으로만...
'업무상 배임죄' 작년만 2174건 2024-06-16 18:26:44
배임죄 신고 건수는 2174건이다. 일반 배임은 제외한 수치다. 형법 제355조에 배임죄가, 제356조에는 일반 배임에 비해 가중 처벌하는 업무상 배임죄가 규정돼 있다. 업무상 배임죄의 처벌 형량은 10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일반 배임(5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보다 처벌 강도가 세다. 업...
[사설] 또 제기된 배임죄 폐기론, 국회도 합리적 대안 낼 때 2024-06-16 18:01:57
기업계가 오랫동안 폐지를 요구해온 숙원 과제다. 형법의 일반 배임(제355조) 외에 업무상 배임(제356조), 기업인에 대한 특별배임(상법 제622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 제3조) 등의 강한 처벌 규정이 문제다. 특히 최고 10년 징역형이 가해지는 업무상 배임죄는 위배 행위나 손해의 범위가 워낙 넓어 ‘귀에...
"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은 과학행정 법제화…개념 명확히 해야" 2024-06-16 09:00:04
"보다 나은 식품안전 법제 구축은 형법 이외의 행정법, 민법 등의 법률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형사법·형사처벌에 과도한 기대를 하지 말고 형사규제 중심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과 히토쓰바시대 법학연구과, 중국 인민대 법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대...
"강간범보다 낙태 형량 더 높아"…'부글부글' 2024-06-16 07:40:32
들고 형법 등 개정안에 대한 폐기를 의회에 요구했다. 앞서 브라질 하원은 지난 13일 자유당 소속 소스테네스 카바우칸체 의원이 발의한 이 개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상정했다. 자유당은 우파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소속 정당이다. 개정안대로라면 임신 22주 이후 낙태의 경우 살인 범죄로 분류돼,...
"강간범보다 피해자 낙태 형량이 더 높아진다" 브라질 부글 2024-06-16 07:05:27
아니다"라는 글귀를 적은 피켓을 들고 형법 등 개정안에 대한 폐기를 의회에 요구했다. 앞서 브라질 하원은 지난 13일 자유당 소속 소스테네스 카바우칸체 의원이 발의한 이 개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상정했다. 자유당은 우파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소속 정당이다. 현지 매체들은 개정안대로라면 임신...
"대형견 입마개" 비판에…"딸들 줄로 묶어라" 유튜버 막말 2024-06-15 08:27:29
것으로 간주돼 형법상 과실치상죄로 처벌받고 피해자가 사망하면 과실치사로 처벌받을 수 있다. 과실치상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과실치사는 2년 이하의 금고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외출 시 목줄을 하지 않았거나 맹견인 경우 입마개를 하지 않아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상태에서 사고가...
"아미들 분노"…BTS 진에 '기습뽀뽀' 팬, 결국 고발당해 2024-06-14 19:43:51
형법상 모든 성범죄뿐만 아니라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추행, 인터넷 등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죄 등 특별법상 모든 성범죄에 대해 제삼자의 고발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국민신문고를 통해 진에게 성추행한 팬들을 성폭력처벌법 제11조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위반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