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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처남 이창석 구속..124억 탈세 혐의 2013-08-20 10:28:10
같은 시기 이씨는 오산 양산동 631 등 2필지를 삼원코리아에 증여하고 이를 13억원 상당에 매도한 것처럼 거짓 신고해 법인세 45억원 상당을 탈루했다. 이 토지는 환지예정지로 200억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검찰은 평가했다. 같은 시기 오산 양산동 산 19의60 2필지도 비엘에셋에 증여하면서 25억원에 매도한 것처럼...
'전두환 비자금 관리' 이창석 씨 구속수감 2013-08-20 00:22:15
토지는 환지예정지로 200억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검찰은 평가했다. 검찰은 이씨가 역시 같은 시기에 오산 양산동 산 19의60 2필지를 비엘에셋에 증여하면서 25억원에 매도한 것처럼 허위신고, 법인세 14억원 상당을 내지 않은 의혹도 제기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엘에셋은 재용씨가 100% 소유한 회사다. 이씨...
[우리동네 리포트] 전주시 효자동, 관공서와 금융회사 자리잡은 '전주의 맨해튼' 2013-08-18 14:07:00
도시개발법에 따라 토지를 수용하거나 일부 환지해주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전북도청이 이전한 것을 시작으로 전북경찰청, 농어촌공사, kbs 전주방송총국, 전북체신청 등 여러 관공서와 공공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롯데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과 의료기관 등도 들어섰다. 은행과 저축은행, 증권사 등 각종 금융회사도 속속...
<입지규제 확 풀린다…'네거티브' 방식 전환> 2013-07-11 08:00:26
부분의 토지만 매수하고 나머지는 토지를 제공하는 환지방식이 불가능했지만 앞으로는 환지방식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 때 공공성 확보를 위해 짓도록 한 임대주택(전체주택의 35%)의 유형별 비율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위임한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아직 착공되지 않은 경기, 경남 등...
강남구, 서울시 '구룡마을' 맞대응 2013-07-01 17:29:33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구룡마을을 토지주 주장대로 환지해 주면 특혜를 노린 투기세력이 몰려들 수 있다”고 1일 공개 설명했다. 신 구청장은 “서울시의 환지방식은 토지주와 공권력의 유착 의혹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자살시도' 손호영, 요즘 뭐하나 봤더니… ▶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
광명·시흥 보금자리 '자족형 복합도시' 탈바꿈 2013-06-26 17:11:37
취락지구는 그대로 남겨두거나 환지(택지를 정리해 되돌려주는 것)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구 내 주택 공급 물량은 기존 9만4000여가구에서 6만~7만가구 수준으로 줄인다. 광명·시흥 지구를 포함해 인근 시흥 군자·은계·장현 등 10개 지구에서 2020년까지 19만여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물량 조절에...
서울시 '구룡마을 개발' 강남구에 최후통첩 2013-06-18 17:07:56
市, 환지방식 도입 강행 강남구 "투기세력에 특혜" 서울시가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 개발 방식에 대해 시의 결정에 따르라고 강남구에 최후통첩했다. 18일 서울시와 강남구에 따르면 시는 구청과 논의 없이 환지 방식을 도입했다며 강남구가 지난 4월 제출한 공개질의서에 대해 이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서울시-강남구 '구룡마을 개발' 갈등 격화…강남구민 2200명 15일 규탄 집회 2013-05-14 17:34:03
보상하는 ‘수용·사용 방식’에 일부 환지 방식을 추가하면서 서울시와 강남구 간 갈등이 시작됐다. 구룡마을 개발은 시 산하기관인 sh공사가 시행사지만 최종 환지계획 승인 권한은 관할 구청인 강남구청의 신연희 청장에게 있다. 강남구 고위 관계자는 “토지주들의 불법 투기에도 눈감은 서울시의 행태에 결국 구민들이...
[사설] 지자체 잇단 갈등, 벌써 내년 지방선거 의식하나 2013-05-14 17:23:20
더 배려하는 ‘일부환지 방식’이어야 저비용 개발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강남구는 투기세력에 특혜를 준다며 공영개발을 고수해 감정싸움으로까지 치닫고 있다. 시와 구청의 다툼은 토지소유자와 주민 간 대리전으로 비화되면서 개발주도권을 노리는 대규모 도심 집회까지 예정돼 있다. 깨끗한 도시환경을 기대하는...
강남구 "구룡마을 개발금지 소송낼 것" 2013-04-21 17:56:19
선에서 협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서울시가 제시한 일부 환지방식 대신 100% 공영개발을 주장하고 있는 데다 시의 공식 사과까지 요구, 타협점 찾기가 힘들어 법적 소송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