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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27점' KB손보, 선두도약…OK저축은행 4연패(종합) 2017-11-04 18:34:49
오픈으로 득점해 7-5로 달아났다. OK저축은행은 브람의 후위 공격으로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KB손보는 이강원의 후위 공격으로 다시 앞섰다. 이어 결정적인 장면이 나왔다. KB손보 신인 박광희가 엔드 라인을 보고 시도한 서브가 '득점'이 됐다. 처음에는 아웃 판정이 나왔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판정이 번복...
KB손보 반격 이끄는 '다재다능한' 알렉스 "이게 내 역할" 2017-11-04 16:57:01
4일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도 알렉스는 전·후위에서 맹활약했다. 1세트에서 8득점 하며 공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알렉스는 이후 라이트 이강원에게 주포 자리를 양보하고, 서브 리시브와 블로킹 등 궂은일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고비 때는 높이 날아올라 득점도 올렸다. 5세트에서 알렉스는 두 차례 공격을 시도해...
'이강원 27점' KB손보, 선두도약…OK저축은행 4연패 2017-11-04 16:15:18
오픈으로 득점해 7-5로 달아났다. OK저축은행은 브람의 후위 공격으로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KB손보는 이강원의 후위 공격으로 다시 앞섰다. 이어 결정적인 장면이 나왔다. KB손보 신인 박광희가 엔드 라인을 보고 시도한 서브가 '득점'이 됐다. 처음에는 아웃 판정이 나왔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판정이 번복...
한성정·차지환·한수진·이원정 등 코트 달구는 신인들 2017-11-02 09:26:11
수비가 약한 레프트가 후위로 빠졌을 때 교체돼 리시브를 맡거나 '제2의 세터'로 팀을 운영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장신 세터(키 1m77㎝) 이원정(17)도 2경기를 소화하며 '차세대 세터'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이원정이 차분하게 경기를...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 파다르 "모든 부분 작년보다 향상" 2017-11-01 22:16:17
우리카드의 외국인 선수인 파다르는 3경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을 달성하며 팀의 세트 스코어 3-1(37-39 26-24 25-23 31-29) 승리를 이끌었다. 3경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은 2011-2012시즌 한국전력의 밀로스 쿨라피치(몬테네그로)를 포함해 V리그 역대 두 번째다. 이날 파다르는 서브 5...
우리카드, KB손해보험 제물로 3연패 뒤 2연승(종합) 2017-11-01 21:33:11
파다르(헝가리)는 3경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을 달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경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은 2011-2012시즌 한국전력의 밀로스 쿨라피치(몬테네그로)를 포함해 V리그 역대 두 번째다. 이날 파다르는 서브 5개,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12개를 성공하며 양 팀 합해 최다...
'꼴찌' 김상우 감독 "오늘 경기가 우리한테 정말 중요" 2017-11-01 18:51:18
트리플 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을 달성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다. 김 감독은 "(구단에서) 정말 신경 써서 몸을 관리해주고 있다"며 "파다르한테 많이 의존한다기보다는, 그 친구가 좋은 컨디션을 발휘해 경기력이 나오면 팀에 도움이 되니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ksw08@yna.co.kr (끝)...
박정아 18점 활약…도로공사, 시즌 4경기 만에 첫 승 2017-11-01 18:33:45
힘을 냈다. 10-10에서 박정아가 후위 공격을 성공해 균형을 깼고, 배유나와 문정원이 오픈 공격으로 득점을 보태 14-10으로 달아났다. 15-13에서 박정아가 연속해서 퀵 오픈을 성공하고, 문정원이 서브 득점으로 점수를 보태면서 사실상 2세트 승부도 끝났다. 홀로 흥국생명 공격을 이끌던 심슨은 3세트에서 지친 기색이...
'다양한 공격'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꺾고 선두 도약(종합) 2017-10-31 21:03:11
활용했다. 문성민의 오픈 공격, 안드레아스의 중앙 후위 공격, 박주형의 퀵 오픈이 연이어 터지며 OK저축은행을 혼란스럽게 했다. 1세트에서 문성민과 안드레아스는 6득점, 박주형은 5득점 했다. OK저축은행은 2세트에서 송명근을 빼고, 신인 레프트 차지환을 투입하는 모험을 했다. 차지환은 2세트에서 4득점 하며, 브...
'이강원 부활' KB손보, 선두 도약…현대건설, 4연승 질주(종합) 2017-10-28 17:40:43
블로킹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KB손보는 이강원의 후위 공격과 알렉스의 연이은 오픈 공격으로 17-19까지 추격했다. 19-21에서 알렉스가 오픈 공격을 시도할 때 대한항공 곽승석이 네트 터치를 범해 행운의 점수를 얻은 KB손보는 알렉스의 서브 득점으로 격차를 더 좁히더니, 알렉스가 다시 한 번 강력한 서브를 상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