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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신나치… 미국 백인 우월주의, 트럼프 업고 '본색' 드러내다 2017-08-20 18:03:26
이후 남부연합 상징물의 처지도 변했다. 흑인과 라틴계 국민들은 인종주의를 자극한다는 이유로 주정부에 남부연합 상징물 철거 압력을 넣기 시작했다. 2015년 6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교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등 흑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잇따르면서 철거 논의는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샬러츠빌 폭력 시위를...
거물 흑인목사도 자문단서 발빼…트럼프 '인종주의' 파문확대 2017-08-19 18:21:07
거물 흑인목사도 자문단서 발빼…트럼프 '인종주의' 파문확대 측근 칼 아이칸은 규제개혁 특별자문관 사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유혈시위 이후 인종갈등을 조장하는 듯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들이 잇따라 등을 돌리고 있다. 재계와 문화계...
[숨은 역사 2cm] 미국 대통령도 백인 우월주의 테러단체 KKK에 가입했다 2017-08-17 10:00:03
전쟁에 승리한 공화당이 흑인을 품고 백인 위주의 권력구도를 깨려는 데 맞서기 위해서다. 남북전쟁 당시 남군 기병대장으로 맹활약한 포레스트를 비롯한 군인들이 KKK 창설을 주도한다. 이어 정치인과 교회 목사 등 고학력자들이 합세하자 남부 재건을 목표로 KKK를 가동한다. 초창기 활동은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거나...
'인종주의 상징' 남부연합 동상, 미국 곳곳서 철거 가속화 2017-08-16 10:21:07
주 찰스턴 흑인교회에서 일어난 백인 청년 딜런 루프의 총기 난사 사건이 기폭제가 됐다. 이후 일부 주에서 남부연합기 폐지 법안이 제출되고 기념물 폐지 논의가 본격화했다. 샬러츠빌 시위를 계기로 여러 지방 정부가 동상 등 남부연합 상징물을 공공장소에서 철거할 예정이거나 철거를 검토하고 있다. 로이 쿠퍼...
美켄터키서도 '백인우월시위' 촉발 남부연합 기념물 철거 2017-08-15 02:16:43
특히 2015년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흑인교회에서 일어난 백인 청년 딜런 루프의 총기 난사 사건이 기폭제가 돼 일부 주에서 남부연합기 폐지 법안이 제출되고 기념물 폐지 논의가 본격화했다. 앞서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는 로버트 E.리 장군 동상, 자유지 전투 기념비, 제퍼슨 데이비스 남부연합 대통령 동상 등...
로버트 안, 19년만에 美한인의원 도전…대북접근법도 제시 2017-05-31 04:03:31
히스패닉계가 39%로 가장 많고 백인 30%, 아시안 16%, 흑인 4% 등이다. 안 후보는 4·29 LA 흑인 폭동 25주년을 맞아서도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겠다고 약속하며 한인 사회의 폭넓은 지지를 호소했다. 현재 LA지역 일간지 중 하나인 LA데일리뉴스가 안 후보 지지를 밝혔고, 퍼스트AME 교회 등 일부 흑인...
'미국판 적폐청산?'…남부연합 상징물 잇따라 철거 2017-05-30 05:00:01
기념일을 분리하는 법안을 의결했다. 흑인 인권운동의 대부인 킹 목소와 그 대척점에서 흑인 노예제 존치를 주장한 리 장군을 한 날 동시에 기념하는 우스꽝스러운 제도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이처럼 남부연합 상징물은 남북전쟁의 원인인 노예제와 불평등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인식되면서 그동안 철거 논의가 진행돼왔...
美 '남부연합기념물' 놓고 전통보전이냐 vs 백인우월주의냐 논란 2017-05-22 16:31:13
철거금지법안을 가결했다. 흑인 의원들은 백인우월주의의 잔재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표결을 보이콧했다. 현재 미국 내에는 남부연합 상징물에 대한 처리 기준이 없다. 아직도 수많은 학교와 거리, 시설물 등에 남부연합이나 남군을 상징하는 이름들이 붙여져 있다. 지난 2015년 한 백인우월주의자가 사우스캐롤라이나의...
美 뉴올리언스 '최후의 남부연합 기념물' 철거 2017-05-21 05:57:33
계획을 세웠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흑인교회에서 일어난 백인 청년 딜런 루프의 총기난사 사건이 기폭제가 돼 남부연합기 폐지 법안이 제출되고 기념물 폐지 논의가 본격화했다. 반면 남부연합의 역사 유산을 보존해야 한다는 강경파들의 반발도 적지 않았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상처의 현장서 맞잡은 손'…LA폭동 25주년 韓黑 평화대행진(종합) 2017-04-30 12:28:38
유난히 강조했다. 연대와 포용의 초점이 흑인뿐만 아니라 라티노 공동체에도 맞춰진 것이 특징이다. 잊혀진 영웅을 되살리자는 운동도 펼쳐졌다. 캘리포니아주 의회 세바스티안 리들리 토머스 의원실의 스티브 강 지부장은 "당시 폭동의 와중에서는 약탈, 방화와 폭력을 말리던 흑인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LA 한인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