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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뒤로 하고 코트 떠난 임영희…감독도 후배들도 눈물 2019-03-19 05:57:41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이 '선수 임영희'의 마지막 공식경기 기록이 됐다. 1999년 프로로 데뷔한 임영희는 사상 첫 정규리그 600경기 출전에 5천242점, 리바운드 1천787개, 어시스트 1천435개의 기록을 남기고 코트를 떠나게 됐다. 우리은행에서 지난해까지 통합 6연패를 이끌고 대표팀에서도 아시안게임...
'PO의 별'로 떠오른 김한별…"우리는 언더독, 잃을 게 없다" 2019-03-18 22:22:12
10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삼성생명의 극적인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견인했다. 1차전 28득점, 2차전 27득점에 이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양 팀 선수 중 가장 폭발적인 활약을 하며 PO의 별로 떠올랐다. 3차전 승리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김한별은 "복잡한 기분"이라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김한별은 "그간 팀의 노력을...
'김한별이 끝냈다' 삼성생명, 우리은행 꺾고 챔프전 진출 2019-03-18 20:52:51
22점을 폭발시키면서 3쿼터 끝엔 55-47로 삼성생명이 8점을 앞섰다. 4쿼터 우리은행은 빌링스와 최은실을 중심으로 따라붙어 봤지만 삼성생명은 우리은행이 점수를 좁혀올 때마다 다시 달아났다. 1분 49초를 남기고 69-66 상황에서 나온 배혜윤의 U파울(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로 우리은행은 1점 차까지 바짝 쫓아갔으나...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9-03-18 15:00:07
LG 메이스, 득점·리바운드 석권 유력…19일 정규리그 최종전 190318-0216 체육-002209:46 이틀 만에 복귀한 하퍼, 첫 안타 생산은 실패 190318-0221 체육-002309:48 기대되는 신기록…손승락의 278세이브·박용택의 2천400안타 190318-0231 체육-002409:52 PGA 통산 5승 심프슨 '무심코 건드려 1㎝ 움직인 볼'로...
NBA 필라델피아, 안테토쿤보 버틴 밀워키 꺾고 PO행 확정 2019-03-18 12:35:49
있다. 2년 연속 PO행을 확정한 이날 승리가 동부 선두 밀워키를 상대로 한 것이어서 더욱 짜릿했다. 이번 시즌 MVP 유력 후보인 밀워키의 야니스 안테토쿤보는 개인 통산 최다인 52득점을 기록하며 필라델피아 선수들을 압도했다. 리바운드도 16개, 어시스트는 7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는 40득점, 15리바운드,...
LG 메이스, 득점·리바운드 석권 유력…19일 정규리그 최종전 2019-03-18 09:39:34
레더는 10년 전인 2008-2009시즌에 27.5점과 11.3리바운드로 두 개 부문을 휩쓸었다. 이번 시즌 득점 2위는 26.2점의 유진 펠프스(삼성), 리바운드 2위는 14.2개의 라건아(현대모비스)다. 2위와 간격이 큰 편이라 메이스가 2관왕이 될 것이 유력하다. 득점은 펠프스가 시즌 최종전에서 48점 정도를 넣어야 26.8점이 될...
프로농구 SK, 3위 노리던 통신 라이벌 kt에 '고춧가루 팍팍' 2019-03-17 17:12:12
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로 활약했다. 27승 26패가 된 kt는 전주 KCC(27승 25패), 고양 오리온(26승 27패) 등과 함께 4∼6위 경쟁을 하게 됐다.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89-88, 1점 차로 물리쳤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두 팀의 경기였지만 경기 종료 직전까지 승부를 알...
상승세의 커즌스…골든스테이트 3연패 '마지막 퍼즐' 될까 2019-03-17 12:41:29
8개의 리바운드와 6개의 어시스트를 보태며 공·수에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시즌까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앤서니 데이비스와 '트윈타워'를 이뤘던 커즌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골든스테이트에 입단했다. 올스타에도 선정됐던 정상급 센터인 커즌스가 리그 2연패를 이뤄낸 '디펜딩 챔피언'...
"기복 없이 집중력 최고, 무서워…" PO 지배하는 김한별의 위력 2019-03-16 20:28:28
삼성생명과의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경기를 앞둔 아산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상대 에이스 김한별(33·178㎝) 얘기가 나오자 혀를 내둘렀다. 이틀 전 1차전에서 승리했지만, 2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한 김한별에게 고전한 기억 때문이다. 1차전 4쿼터 5반칙으로 코트를 지키지 못한 채...
프로농구 오리온, 6강 PO 막차 합류…인삼공사·DB 탈락(종합) 2019-03-16 19:16:22
2라운드에서 대릴 먼로의 부상 공백 속에 10연패까지 당했던 오리온은 정규리그 막판 이승현의 가세로 완전히 다른 팀으로 바뀌었다. 오리온은 올 시즌 인삼공사와의 맞대결을 6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이승현이 19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먼로가 16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