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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위대한 보스는 사스의 두려움도 떨쳐낸다 2013-07-11 16:58:34
지음 / 21세기북스 / 316쪽 / 1만5000원 2003년 중국에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창궐해 대륙 전체가 공포에 휩싸였을 때 lg전자 중국지주 책임자인 노용학 부회장은 중국 현지 공장을 정상적으로 가동했다. 그는 사스가 가장 심각했던 때도 베이징을 떠나지 않고 직원들과 일했다. 심지어 lg 직원들은 고속도로...
[책마을] "휴가때 이 책은 꼭 읽으세요" 2013-07-11 16:48:46
21세기북스 민음사 등 4개 출판사가 뽑은 ‘놓치기 아까운 책’ 8권, ‘휴가철 놓치기 아까운 책’ 3권 등 총 27권이다. 경제 분야에선 《탐욕의 도둑들》(로저 로웬스타인 지음, 한국경제신문)과 《10년후 일의 미래》(편집부 지음, 일상과이상)가 뽑혔다. 추천도서는 영풍문고 종로점의 주제별 매장인 책향에서 12일부터...
호랑이 기운이 솟는 '전복죽' 레시피 2013-07-11 14:08:08
음식은 없을까. '예성맘의 오가닉밥상'(21세기북스)는 아이가 기운없어 하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전복죽을 섭취하면 좋다고 전했다. 전복은 대표적은 보양음식으로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 함량이 높아 기운을 나게 한다. 저자 김은주의 채소전복죽 레시피를 소개한다. 재료 : 쌀 1컵, 전복 200g, 물 4컵, 당근...
삼성硏, 휴가때 CEO가 읽어야 할 책 14권 2013-07-10 17:16:20
전 국회의장이 쓴《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는 비잔틴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는 역사적 사실을 소설 형식으로 서술한 히스토리 팩션.《어제까지의 세계》(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영사)는 남태평양 전통사회 원주민들의 삶과 생활방식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지혜를 배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편 이...
KT, `IT 리더를 위한 권장도서` 선정 2013-07-02 22:39:42
자비스/청림출판) ▲디지털 시대의 마법사들(프랭크 모스/알에이치코리아) ▲메이커스(크리스 앤더슨/알에이치코리아) ▲빅 데이터가 만드는 세상(빅토르 마이어 쇤버거, 케네스 쿠키어/21세기북스)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릭 슈미트, 제러드 코언/알키) ▲왜 모두 미국에서 탄생했을까(이케다 준이치/메디치미디어)...
[책마을] 신경영 선언 20년…글로벌 일류 향한 삼성의 방식 2013-06-20 17:22:38
지음 ㅣ 21세기북스 ㅣ 408쪽 │ 2만5000원지난 3월 포천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35위로 삼성을 선정했다. 신흥국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는 유일했다. 20년 전 삼성과 지금 삼성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이런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평가다. 당시에도 삼성은 국내에선 많은 분야에서 1등을 달리고 있었지만...
[책마을] 대학교수형·웅변형·연기자형…당신은 어떤 강사일까요 2013-05-30 17:05:01
21세기북스 / 292쪽 / 1만5000원 19세기 후반 미국 전역을 돌며 6000여회의 감동적인 강연을 한 명연설가 러셀 콘웰 박사. 그는 강연을 위해 지방이나 도시를 방문하면 예정 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해 그 지역의 호텔, 이발소 등 눈에 띄는 가게에 들어갔다. 주인이나 손님과 대화하며 그 지역의 역사, 생활 여건, 문제점...
김형오 前의장 책 '술탄과 황제' 터키어로 출간 2013-05-21 17:33:52
지난해 11월 출간한 역사서 ‘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가 영어 및 터키어로 번역돼 미국과 영국, 터키 등에 출간될 예정이다. 21일 김 전 의장 측에 따르면 한국문학번역원은 최근 ‘술탄과 황제’의 영어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영국의 샤프론 출판사와 계약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책의 무대라고 할 수 있는...
[책마을] 데이터는 알고있다…세상의 이치를 2013-05-16 17:34:25
옮김 / 21세기북스 / 400쪽 / 2만 3000원2009년 ‘신종플루’가 급속도로 확산됐을 때 전 세계 공중보건 당국은 공황상태에 빠졌다. 신종플루 신고접수와 실제 상황 사이에는 1~2주의 시차가 발생했고, 전염병이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 시간차는 ‘영원과도 맞먹을 만큼’ 길었다. 신종플루 발생 몇 주 전, 구글...
[취재수첩] 씁쓸한 '위대한 개츠비' 출간 경쟁 2013-05-05 17:21:51
출판계의 쏠림 현상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김영사 21세기북스 등 논픽션 도서를 주로 출간해 온 출판사들까지 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출판사가 저자에게 미리 주는 선(先)인세 규모가 2010년《1q84》(전 3권)의 기록(약 11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출판계는 보고 있다. 일부 출판사에서 “판권을 따낸다면 2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