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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이글 2번 행운에 탄탄한 퍼팅…한진선 2년 연속 '하이원 여왕'으로 2023-08-20 16:35:41
타수를 잃지 않고 선두를 지켜냈다. 14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짧아 러프에 빠졌지만 감각적인 어프로치샷으로 핀 바로 옆에 공을 붙여 파를 지켰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도 러프에서 친 세번째 샷을 핀에 바짝 붙이며 타수를 잃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진선은 중학교 2학년때 골프를 시작하기 전까지 사격선수로...
'12세 영재' 서울과고 자퇴…"치 떨리는 협박 메일 받았다" 2023-08-20 11:43:48
통해서도 "영상을 퍼트려 주길 부탁드립니다"며 "사람 목숨이 하나 죽어야 언론화되고 공론화 될 수 있다면 제가 목숨을 바치겠다. 힘을 모아달라. 선배맘의 모멸적인 협박 메일은 변호사와 상의 후 오늘(20일) 오후 2시에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백군은 전날 유튜브를 통해 지난 18일부로 서울과고를 자퇴했단...
'장타' 매킬로이-'정교함' 하먼, PO 2차전 공동선두…마지막에 웃는 선수는? 2023-08-18 17:16:30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거뒀다. 투어 우승은 3승에 그치지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올해로 12년 연속 출전할 정도로 꾸준하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정확도 높은 샷과 뛰어난 퍼트가 그의 주무기다. PGA투어에서 페어웨이를 가장 적게 놓친 선수가 바로 하먼이다. 그린 주변 플레이의 정확도를 보여주는 스크램블링에...
푸른 바다와 초록 잔디가 만든 비경…넋놓고 보다 타수를 잃었다 2023-08-17 18:17:37
같다”고 했다. 퍼트로 저 멀리 있는 핀 근처에 공을 보내는 건 프로나 할 수 있는 일. 3퍼트, 보기. 골프장 난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대부분 홀이 일자로 뻗은 데다 경사도 완만한 편이다. 화이트 티 기준으로 전장 5866m(블루티 6257m·레드 티 4911m)로 길지도 않다. 벙커도 깊지 않다. 설계는 일본의 골프장 설계자인...
또 녹아내린 '패티 아이스'…노장 글로버 2주 연속 우승 2023-08-14 14:52:52
6승째. 그 중 3승을 40세 이후에 따냈다. 윈덤 챔피언십 시작 전에 112위였던 페덱스컵 랭킹은 어느새 4위까지 수직상승했다. 글로버의 놀라운 상승세 배경에는 긴 빗자루처럼 생긴 브룸스틱 퍼터가 있다. 그는 이 퍼터로 바꾼 뒤 그린 플레이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날도 타수를 잃을 결정적인 위기를 퍼팅으로 넘겼다....
38위까지 떨어졌던 이예원, '연장 6m 버디' 대역전극 2023-08-14 00:11:58
이예원의 우승 퍼트를 본 김민선은 전의를 상실한 듯 버디 퍼트를 홀 왼쪽으로 흘리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예원이 자신에게 첫 승을 선물한 ‘약속의 땅’ 제주에서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예원은 13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뒤...
바위와 물로 그린 산수화…경치에 취해 휘두르면 '와르르' 2023-08-10 18:32:52
6온, 투퍼트. 트리플보기로 참담하게 홀아웃했다. 설계자답게 노 대표는 페어웨이 왼쪽을 노려 2온 2퍼트로 버디를 잡아냈다. 그는 “싸우려고만 하지 않으면 잘 풀리는 홀인데 많은 골퍼가 잘하려고 덤비다가 망친다”며 “과정과 결과를 놓고 보면 우리 인생과 비슷한 측면이 있는 홀”이라고 했다. 듣고 보니 그랬다. E1...
'에비앙 퀸' 부티에, 2주 연속 우승…신흥 3강 구도 형성하나 2023-08-07 18:57:22
제치고 가장 먼저 시즌 3승 고지에 올라섰다. 3타 차 선두로 스코티시오픈 마지막 날을 맞은 부티에는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하는 듯 보였다. 이때 김효주(28)가 치고 올라왔다. 7타 차 공동 9위로 경기를 시작한 그는 이날 하루에만 7타를 줄였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부티에에게 1타 차까지 다가갈...
부티에, 메이저 직후 2연승 행진…여자골프 지각변동 시작됐다 2023-08-07 16:11:49
우승으로 2위 인뤄닝과의 격차를 한번 더 벌렸다. 3타차 선두로 경기에 나선 부티에는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하는 듯 보였다. 챔피언조에서 함께 경기한 패티 타바타나낏(24·태국), 마야 스타크(24·스웨덴)은 일찌감치 우승경쟁에서 멀어졌다. 이때 김효주(28)가 치고올라왔다. 7타 차 공동 9위로 경기를 시작한 그는 이...
"바람 불어 좋은 날"…임진희, '닥공' 황유민 잠재우고 2승 2023-08-06 18:36:53
언더파를 치며 선두를 지켰다.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모두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임진희와 최민경뿐이었다. 3라운드가 끝난 뒤 임진희가 “최종 라운드에서 바람이 많이 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이유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출발은 불안했다. 4, 5번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기록하며 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