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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해외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규제 부정적" 2013-11-01 17:16:59
사익편취 가능성과 해외소재 법인에 대한 현실적인 조사가능성, 국익 측면 등을 고려할 때 해외 계열사에대한 법 적용 여부는 바람직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근거를 들었다.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민식(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열린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일감 몰아주기 규제가 국내 계열사에 한정되다 보니...
[마감시황] 코스피, 하루만에 돌아온 외인..`상승 마감` 2013-11-01 15:31:52
반사익 기대감에 4%넘게 급등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텔레콤, 삼성화재가 2%대 상승마감했습니다. 현대차와 포스코, 신한지주는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반면 롯데쇼핑이 4.35% 급락했고 KB금융도 2%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LG화학과, 현대중공업이 1%대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 속에...
공정위 "해외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도 규제 검토" 2013-10-31 06:08:06
규제가 국내 계열사에 한정되다 보니 해외 계열사를 통한 사익편취에 대해 손 쓸 방도가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공정위는 이와 관련해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한 상태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담은 개정 공정거래법은 해외 계열사가 규제 대상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 반면 ...
[추창근 칼럼] 경제민주화, 그 위선적 大義의 헛발질 2013-10-30 21:41:24
내야 하는 내용이다. 재벌이 중소기업 몫까지 빼앗아 사익을 얻고 오너 일가가 편법으로 부를 상속하는 행태를 바로잡아야 할 당위성은 크다. 그러나 웬걸, 재벌을 표적으로 삼은 화살은 엉뚱한 데 꽂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 법에 의해 적지 않은 세금을 내게 된 9869명 가운데 재벌기업 주주는 1.5%인 154명에 그쳤고,...
<고침> 경제(<권장하던 지주회사 이젠 규제?…>) 2013-10-21 10:22:37
사익 편취를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것도 무리가따른다는 지적이다. 경제단체의 한 관계자는 "지주회사 부분은 규제의 합목적성에도 맞지 않기 때문에 입법예고중인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중 지주회사의 정당한 내부거래는 허용될수 있도록 설득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일감몰아주기' 규제대상...
박민식 "재벌 해외계열사 '일감 규제' 사각지대" 2013-10-15 13:55:36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규제가 국내 계열사에 한정돼 있어 총수일가가 해외 계열사를 통해 사익을 편취할 경우 손 쓸 방도가 없다"고 주장했다. 의원실이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현대자동차[005380], 삼성, LG[003550], GS[078930], SK, 현대중공업[009540] 등 주요 기업집단의 2011년, 2012년 내부거래 비중을 분석...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일문일답> 2013-10-13 07:01:21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율을 담당할 조직은 아직 시행령 확정 전이어서 안전행정부와 아직 협의를 시작하지 않은 단계다. 재정사업이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하면 대기업과 관련한 전담국을 신설하기보다는 기존 조직을 재조정하고 새 업무에 필요한몇 개 과를 신설하는 게 바람직하다 생각한다. --공정위 직원의 로펌...
미국 전 디트로이트 시장 28년형 선고받은 까닭 … 부정부패 얼마나 했길래 2013-10-11 14:54:32
입찰을 주도하고 갈취를 해왔다고 밝혔다. 킬패트릭은 사익을 위해 공공 자금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날 형 선고에 앞서 킬패트릭 전 시장은 자신의 범죄로 시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사진=cnn 방송 캡처> 한경닷컴 이정진 인턴기자 jleel080302@gmail.com
[Cover Story] 공익 vs 사익…다수결은 언제나 옳을까? 2013-10-04 15:39:42
사익(私益) 사이에선 사익 쪽에 표를 던지고, 그 쪽으로 여론을 몰아가려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심리다. 복지 확대는 찬성하면서 증세(增稅)는 반대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때론 토머스 그레셤의 지적대로 소수의 악화(惡貨)가 다수의 양화(良貨)를 몰아내는 일도 생기는 것이 민주주의다. 그렇다고 민주주의를 대체할 더...
다수결은 의사결정 나침반…시민의식 높아져야 참기능 2013-10-04 13:36:00
민의를 왜곡하는 사례도 많다. 공익과 사익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사익을 선택하는 인간의 이기주의적 본성도 다수결원칙의 약점이다. 이는 작은 단위의 조직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다수결이 합리적·효율적으로 결정을 내리는 기본원칙임은 분명하다. #여론·다수결은 판단의 안내자 민주주의라는 체제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