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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제조업·청년층 일자리…구조조정 영향도 본격화 2016-07-13 10:30:19
시작된 모양새다. 전체 실업률이 3.6%로 1년 전보다 0.3%p 하락했지만 조선 3사의 거점인 경남,울산, 전북의 실업률은 동반 상승했다. 경남의 실업률은 3.9%로 1년 전보다 1.0%p 올라 전국 16개 시도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경남 거제에는 대우조선해양[042660]과 삼성중공업[010140]의 본사...
채용 사라지고 인력 양성도 올스톱…갈 곳 잃은 조선 인재들 2016-07-12 17:54:28
대우조선 중공업사관학교 내년 신입생 선발도 불투명 중공업 분야 취업 한파…업계 "미래 경쟁력 살려야" [ 정지은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중공업 전문 고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운 중공업사관학교가 문 닫을 위기에 처했다. 올해 신입생을 한 명도 뽑지 않은 데 이어 내년도 신입생 선발 계획마저 불투명한 것으로...
[기고] 노사 협력 없는 조선업 위기극복은 없어 2016-07-10 17:39:24
바라볼 필요가 있다. 한국 조선산업은 2000년대 중후반 호황을 누렸고, 2010년 이후에는 해양플랜트 수주로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인 호황을 누렸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기회의 이면에는 갑작스런 업황 부진과 수주 감소라는 위기가 잠재해 있었다. 따라서 해당 산업에서는 미래에 닥쳐올 위기를 見?감지하고 이에 대비할...
관치금융의 적폐 서별관회의…"의사결정 투명화해야" 2016-07-10 06:05:16
회장은 최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우조선에 대한 지원이 서별관회의에서 일방적으로 결정됐으며 자신은 들러리에 지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대우조선해양의 부실 경영에 대한 산은 책임론을 면하기 위한 변명 차원이었지만, 이는 밀실에서 이뤄지는 '관치금융'의 실상을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
<경제 망치는 회계부정> ③ 뿌리뽑을 방안은 2016-07-06 06:05:18
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정황을 포착해 내지 못하고 매년 재무제표에 '적정' 의견을 준 것이 대표적 사례로 손꼽힌다. 안진은 작년 대우조선의 새 경영진이 '회계절벽'을 자인하고 나서야 감사 인력을 대거 추가 투입해 정밀 조사를 벌였다. 그러면서 지난 3월 들어서야 대우조선의 작년도 영업손실...
<경제 망치는 회계부정> ②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 2016-07-06 06:05:15
조선 사태로 일벌백계식 酷刑 도입 공감대 형성 대우조선해양의 수조원대 분식회계 사태를 계기로 세계 최하위권까지 추락한 우리나라의 회계 투명성 제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최근 발표한 2016년 국제 경쟁력 평가의 '회계와 외부감사의 적절성'...
"서별관회의, 대우조선 분식 알고도 '혈세 지원' 결정"(종합) 2016-07-04 23:06:20
대우조선해양[042660]의대규모 분식회계 의혹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가능성을 알면서도 4조2천억원을 '혈세 지원'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4일 국회 대정부질문 이후 지난해 10월 22일 열린'서별관회의'에 보고된 문건이라면서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 서별관회의 추정문건 최초 전문공개…파장은 2016-07-04 21:46:59
정부가 당시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우조선해양이 회생하지 못할 가능성을 충분히 알면서도 지원을 결정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는 셈이다. 문건 공개가 정부 우려대로 통상 마찰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일본은 지난달 OECD 조선 분야 회의에서 한국 산업은행 등이 조선업체에 거액의금융지원을 하는 데...
임종룡 위원장 "대우조선 분식회계 대응 미루지 않았다" 2016-07-04 19:05:28
금융위원장이 청와대 서별관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문제를 알고도 덮었다는 의혹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임종룡 위원장은 4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지난해 10월 말 서별관회의에서 대우조선의 분식회계를 알고도 회계감리 결정을 늦췄다는 것은 시점상 맞지 않으며, 그렇게 하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임종룡 "대우조선 분식회계 대응 미룬 것 아니다"(종합) 2016-07-04 18:52:49
논의 인정"대우조선 회계장부 믿지 않아…실사결과 바탕으로 지원 결정""구조조정 담당자 면책 필요" 정부가 지난해 10월 말 서별관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분식회계 문제를 알면서도 대응에 나서지 않고 4조2천억원을 지원해줬다는 지적에 대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해명에 나섰다. 임 위원장은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