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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정치연합은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자는 것인가 2015-11-17 18:09:10
당원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다. 행정도 감시하고 여당의 독주도 견제해야겠지만, 3권분립의 한 축인 입법부 일원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주체여야 한다. 임기가 6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한민국 제1 야당 새정치연합에 묻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자는 것인가.지난 주말...
여, 공천관리위 논의에 서청원 '버럭'…야 '하위 20% 물갈이' 비주류 반발 2015-11-16 18:20:50
구성 △신인에게 당원명부 공개 △당원협의회 위원장 사퇴 등 공천 준비를 위해 검토 중인 조치에 대해 보고했다. 선거구획정이 법정 시한(11월13일)을 넘기면서 정치 신인은 물론 현역 의원들도 총선 준비에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을 우려해 준비를 서두르자는 취지였다.그러자 친박(친박근혜)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한경포럼] 인사혁신처의 진짜 임무 2015-11-10 18:17:51
있다.” ‘북조선공화국’의 당원 관료가 돼야 할 이가 정부에 있다는 얘기다. 그런 공무원조차 솎아낼 수 없을 정도로 공직의 신분을 과 맛洋磯募?게 문제다.인사혁신처가 보다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경쟁 분위기 도입도 좋다. 전문성과 청렴도 제고 역시 중요하다. 하지만 헌법을 파괴하려는 ...
캐나다 새 총리에 43세 '정치 귀공자' 트뤼도 2015-10-20 18:00:16
중등학교에서 불어 및 수학 교사로 일하며 자유분방하게 살았다. 2000년 부친의 장례식장에서 추도연설을 할 때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동생 미셸이 1998년 눈사태로 사망한 뒤 정계 입문을 결심한 사연도 동정을 자아냈다. 자유당원으로 활동하다 2008년 정치에 본격적으로 입문, 국회의원에 당선됐다.정치...
19세 빵집 사장→MBA→정계 입문…50세 매카시, 미국 권력 3위 오른다 2015-09-30 18:29:01
나고 자랐다. 그의 부모도 민주당원이었다. 그가 공화당원이 된 것은 사업을 하면서부터다. 대학 1학년 때인 19세에 우연히 5000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됐고, 그 돈을 주식에 투자해 불렸다. 매카시는 이를 종잣돈으로 부친과 함께 집 차고에 샌드위치 등을 파는 빵가게를 차렸다. 매카시 의원은 지난해 원내대표에 선출된 뒤...
샌더슨, 미국 대선에 돌풍을 일으키다 2015-09-17 10:53:00
당원이 아닌 일반인까지 참여해 후보를 뽑는 예비 선거(프라이머리)가 처음 열리는 곳으로 이보다 앞서 코커스(당원 대회)를 갖는 아이오와주와 함께 '대선 풍향계'이다. 이번달 13일에 조사된 뉴햄프셔주와 아이오와주에서의 cbs여론조사에서도 오차범위 이상으로 샌더슨은 힐러리를 앞서갔다. 힐러리는 2008년에도...
[Book & Movie] "인간 존엄의 무덤…전체주의 고발한 예언적 소설" 2015-07-10 19:06:42
미제스는 특히 ‘공산주의는 결코 자유시장경제가 만들어내는 수요공급을 계산해낼 수 없다’는 불멸의 법칙을 선언했다. 일견 제멋대로인 것처럼 보이는 자유만이 진정한 질서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하이에크는 자생적 질서라고 불렀다.그러나 대부분 지식인들은 낡은 봉건적 혹은 자본주의적 계급관계를 끊어내...
김무성 "박 대통령은 당의 정신적 지도자…당청은 한몸" 2015-06-03 15:59:25
제하 특강에서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당원이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고, 그 추운 겨울에 죽을 고생을 해서 대통령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김 대표는 강연 중에 국회법 개정안을 둘러싼 최근의 당청갈등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 속사포로 답변을 쏟아냈다.그는 박 대통령에 대해 "...
계파 싸움에 막말·노래까지…새정치 '난장판 최고위' 2015-05-08 21:02:54
“제가 아무리 무식하고 무능해도 그런 식으로 당원 대표인 최고위원에게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사퇴한다. 지도부 모두 사퇴해야 한다”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정 최고위원은 “주 최고위원이 문 대표를 비판한 것도 자유고 이런 주 최고위원을 비판한 것도 내...
국제 앰네스티, "박근혜 정부 2년차, 한국 인권 후퇴 중"…'충격' 2015-02-25 19:41:54
경향을 보였다"면서 "한국에서 집회·시위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위축됐다"고 전했다. 이어 앰네스티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추모 집회·시위를 경찰이 해산·진압하는 과정에서 300명 이상이 체포되는 한편, 사고 이후 몇 개월간 계속해서 거리 시위를 제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