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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금융의 글로벌 영웅을 기다리며 2013-05-06 17:41:36
정치일정 등 험난한 산을 넘었다. 세상도 많이 변했다. 민주노동당이 처음 제안했던 임원보수 개별공시가 새누리당 정권에서 입법으로 성사됐다는 것이 상징적이다. 그런데 너무 오래 걸렸다. 외국의 금융회사들은 그 사이에 이미 새 규제환경에 적응해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를 다 소화한 것처럼 보일 정도다. 금융위기...
새누리 "민주 새 지도부, 추경 협력해야" 2013-05-06 11:02:35
상생정치를 기대하면서 추가경정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김한길 대표를 선출하고 새 출발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민생중심의 상생정치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추경 처리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합수단, 주가조작 중대사건 본격 수사 착수 2013-05-06 05:52:07
안철수테마주 등 정치테마주들 대상으로 부상'조심협' 두차례 회의 통해 분류기준 논의 주가조작 중대사건에 대한 수사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부는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는 '조사·심리기관협의회'(조심협) 회의를 두 차례열고 사건 분류기준 등을 논의했고 일부 사건에 대해서는...
[사설] 김한길 민주당은 종북과의 결별부터 확실히 하라 2013-05-05 17:13:27
구태 정치에서 벗어나려면 바로 그 영혼을 바꾸겠다는 과감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당 강령·정책을 두고 좌편향이었던 정책지향점이 일부 중도로 전환됐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다수 국민들의 눈으로 보면 멀어도 아직 많이 멀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가령 ‘기업의 건전하고 창의적인 경영활동에 대한...
[한경과 맛있는 만남] 문희상 "남의 얘기 들어준다는 말은 듣기와 수용 다 포함한 것" 2013-05-03 17:43:05
때 당 상황이 어땠나. “예전에 김대중 대통령 모시고 정치할 때는 국회의원 숫자는 적어도 보이지 않는 국민들의 성원이 느껴졌다. 지금은 정말 싸늘하다. 그래서 더 서러웠고 참기 힘들었다. 지금은 ‘그래도 민주당’이 아니냐는 얘기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민주당이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박 대통령을 견제할...
[사설] 광란의 촛불 5년, 아무도 반성문을 쓰지 않았다 2013-05-03 17:42:04
해프닝이었다. 정치 단체들의 선동과 대중의 광기가 결합하면서 불 붙어오른 괴담 시리즈는 끝이 없었다. ‘미국 소고기를 먹으면 뇌에 구멍이 나면서 죽게 된다’에서부터 ‘광우병은 공기로도 전염된다’는 등의 괴담은 온 국민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말았다. 하나같이 허무맹랑한 것들이어서 한국인의 평균적인...
그 많던 '재잘거림'은 어디로 갔나…맞팔에 지쳐 '트위터' 떠나는 SNS족 2013-05-03 17:28:57
정치색 짙은 트위트 남발 △트위터에서 흘러다니는 정보에 대한 신뢰 부족 △파워트위터리안 외엔 주목받기 힘든 상황 등도 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맞팔’에 지저분해진 타임라인 한국 트위터리안들이 가장 신경쓰는 것 중 하나는 ‘팔로어(내 트위트를 받아보는 사람)’ 숫자다. 과시욕이 강한 문화 때문이다....
문성근, 全大 하루 앞두고 전격 탈당 2013-05-03 17:13:15
더 부담스러운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을 내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주류 측 김한길 후보와 친노를 포함한 범주류 측 이용섭 후보가 서로 폭로전을 펼치는 등 진흙탕 싸움을 하는 것으로 비쳐지면서 누가 당 대표가 되더라도 양측 간 갈등을 제대로 봉합하기 어려울 것이란 얘기도 있다. 결국 10월 재·보선을...
[Focus] 남북경협의 상징 '개성공단'…정치논리에 존폐 기로 2013-05-03 15:51:09
남북관계를 개선시키고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수단이자 동력으로 작용해왔다. 사람과 물자가 자유롭게 남북을 오갈 수 있는 상황이 돼야 한반도의 경쟁력을 총체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 남북의 교류 및 협력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고리인 개성공단이 이대로 폐쇄돼서는 안 될 것이다. 향후 이번 잠정폐쇄가...
정몽규 회장, 책으로 소통하며 차세대 리더 키워간다 2013-05-03 15:22:38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즐겨 읽는 정몽규 회장은 때때로 임직원들에게 책을 전달한다. 최근에도 프랭크 파트노이의 ‘속도의 배신’과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의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본사 및 계열사 임원들에게 나눠주는 등 정몽규 회장은 직접 말로 생각을 전하기보다는 경영철학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