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소비자의 사회적 책임 전국대회 2013' 불꽃 튀는 경합 2013-06-14 10:24:18
정치 참여에 다양한 방법이 있듯 소비자도 그들의 영향력을 인지, 능동적으로 기업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안녕하세요'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나비효과' 장려상에는 'cb korea'와 '사남매'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녕하세요'...
[책마을] 케인스는 틀렸다…우린 여전히 배고프기 때문에 2013-06-13 17:19:36
일자리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나 있어야 충분한가》는 케인스의 예언이 절반만 적중한 것은 자본주의가 심어 놓은 습관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케인스 연구 전문가로 유명한 경제사학자 로버트 스키델스키 워릭대 정치경제학 석좌교수와 그의 아들인 철학자 에드워드 스키델스키는 생산성 증가에 따른...
미국 "한반도 위기대응 예산은 시퀘스터 예외" 2013-06-13 07:28:53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예산은 연방정부 자동 지출삭감, '시퀘스터'(sequester)의 적용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카터 부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신국가안보센터(cnas) 주최 연차총회에서 오는 9월 말로 끝나는 2013회계연도에만 국방예산 370억달러를 삭감해야 한다면서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경 밀레니엄포럼] 노대래 "甲乙문제 法만으로 해결 못해…한번에 180도 틀면 경제마비" 2013-06-12 17:25:03
취약한 상황에서 규제를 강화하면 비용이 증가하거나 다른 유통채널로 물량이 넘어가 대리점주가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현 단계에서 별도의 입법보다는 법 위반 행위를 효과적으로 적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미비점을 찾아내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허노중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갑을이라는 것이...
[한경에세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2013-06-12 17:21:23
정치·경제 체제의 지배를 받으면서 현격한 빈부격차를 보인 서독과 동독이 좋은 비교 케이스다. 써놓고 보니 멀리 독일까지 갈 것도 없다. 빈곤에 허덕이는 북한과 달리 짧은 시간 안에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이야말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힘을 보여주는 산증인이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서로 좋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경제민주화 난타전 2013-06-12 17:14:08
경제 상황에서 일부 경제민주화 법안들은 경제적인 접근이 아닌 정치적인 의도로 추진되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며 “정확한 현상과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경제민주화는 빈대를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는 우를 범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산업특성상 수직계열화가 불가피한 경우 일감 몰아주기...
[금산분리 토론회] "2금융권 적격성 심사…은행·비은행 구분 못하는 '색맹' 법안" 2013-06-12 17:03:59
정치인들이 은행과 비은행의 차이를 구분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대주주 적격성 심사로 규제하겠다는 것은 색깔의 차이를 보지 못하고 모두 똑같다고 주장하는 ‘색맹’의 상황으로 비유할 수 있다.”(김선정 동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달 중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예정인 금융회사 대주주 적격성 심사 제도 등 금융규제...
중국 자동차 '훙치'…中北 관원들만 타는 차 2013-06-12 11:18:39
탑승했던 세단형 자동차로 중국 정치권력의 상징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경쟁력을 갖춘 외제차량들이 도입되면서 이치자동차는 1981년 훙치 생산을 중단했다가 14년만인 1995년 들어서야 생산을 재개했다. 신문은 "훙치 자동차는 너무 평범해 중국과 북한의 정부관원만이 이런 차를 탈 것 같다"는 상하이 모터쇼 한 고객의...
朴 "원전·前대통령 추징금…과거정부 뭐했나" 2013-06-11 17:00:13
놓고 여당을 압박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이들 두 사안을 정치쟁점화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박 대통령의 의도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 특히 두 사안 모두 과거 민주당 집권시에도 ‘진행됐던’ 것들인 만큼 민주당 역시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게 청와대 기류다.청와대 관계자는 “과거 정부에서도...
[한경포럼] 뭘 모르는지 모르는 사람들 2013-06-11 16:53:40
‘언노운 언노운스(unknown unknowns)’의 상황이다. 한국인은 위기에 강한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들 하지만 정작 겪어보기 전에는 잘 모른다는 단점도 있는 게 사실이다. 결국 시장을 파괴하고 혁신을 부인하고 결과의 평등을 요구하는 무지(無知)의 광풍은 마이너스 성장을 겪어봐야 수그러들지 않을까 싶다. 정치인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