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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시리아 우려로 110달러 돌파…2년래 최고 2013-08-29 05:50:54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9달러(1%) 오른 배럴당 110.1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11년 5월 이래 가장 높은 것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93달러(1.69%) 높은 배럴당 116.29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시리아에 대한 서방권의 군사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윌리엄페섹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한국, 신흥국 중 안전하다` 2013-08-28 23:37:00
원유가격이나 식료품 등 가격변동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윌리엄 페섹 블룸버그 경제칼럼니스트 시리아 위기설이 나타나면서 원유가격 상승과 식료품가격 상승이 일어난다면 아직도 하루에 2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극빈층 많은 아시아국가들이 큰 영향이 많다. 특히 위리엄 페섹은 시리아 리스크의 장기화...
[신흥국 경제 '시리아 쇼크'] 인도·터키·필리핀·말레이시아 통화가치 '날개없는 추락' 2013-08-28 18:13:33
있다. 이런 가운데 2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일 대비 3.09달러(2.9%) 오른 데 이어 28일에도 2.96% 상승했다. 배럴당 112.24달러로 95달러에 못 미쳤던 6월 가격과 비교하면 2개월 동안 18%가량 상승한 셈이다. 일단 수급이 문제다. 3월만해도 하루 35만배럴이던 시리아의 원유...
[한경데스크] 규제 심한 나라, 잘살 수 없다 2013-08-28 18:13:19
영업이익률은 2~3%였다. 낙농가에 지급하는 원유(原乳)값을 올려주고도 우유값에는 한 달 동안 반영하지 못해 하루에 1억~2억원의 손해를 봤다고 한다. 앞으로도 우유값을 정부가 통제하면 해당 업체들이 생산을 포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외국에서 들여오는 우유를 비싼 값에 사먹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서울우유, 30일부터 우유값 올린다 2013-08-28 17:29:01
인상된 원유 가격을 반영해 우유업계는 이달 초부터 ℓ당 250원의 가격 인상을 시도했었다. 하지만 정부와 소비자 단체의 압박이 이어졌고 하나로마트는 우유업체의 가격 인상안을 거부했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종전 인상폭 250원에서 하나로마트가 유통마진 30원을 포기하고 220원만 올리는 것으로 실무협상을...
시리아 공격 임박…유가·금값 초강세 2013-08-28 17:14:29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28일 장중 한때 2.96% 급등, 배럴당 112.24달러까지 상승했다. 26개월 만의 최고치다. 시리아 정부군에 대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의 군사 행동이 임박한 데 따른 불안 때문이다.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금값은 강세를 보였다. 트로이온스당 1417.50달러로 3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글로벌 증시 급락에도 '맷집' 강한 코스피…'시리아 악재' 찻잔 속 태풍? 2013-08-28 16:54:52
투자전략팀장은 “시리아 사태로 국제유가가 오르면 원유 수입국인 신흥 아시아 국가의 재정적자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코스피지수도 개장과 동시에 전일 대비 1.23% 급락한 1862.51로 밀렸다. 하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다. 오후 들어서는 기관이 가세하면서 반등폭...
석유공사, 카자흐 카스피해 잠빌광구서 원유 발견 2013-08-28 16:02:50
최대 843배럴의 원유산출 시험을 완료했다고 석유공사는 설명했다.석유공사는 지난 2월 이라크 하울러 탐사광구의 원유 발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해외 탐사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냈다.이번 탐사·시추에는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바지(barge) 타입 잠수식 시추선 '카스피안 익스플로러'호가 처음 투입돼...
"우윳값 줄줄이 인상 전망"…소비자단체와 갈등 불가피 2013-08-28 14:58:56
원유가격을 변동하는 것"이라며 "이번 우윳값 인상 사태처럼 원유가격 인상분에 제조비와 유통비를 합산해 올리는 것은 연동제 취지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그는 "연동제가 우유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가격을 암암리에 올려주는 제도로 전락한다면 제도의 필요성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경닷컴 산업경제팀...
"한·유럽연합 FTA 후폭풍…수출 줄었다" 2013-08-28 14:26:45
수입 부문에선 원유와 정제석유 수입이 크게 늘었다. 과거에는 북해산 브렌트유 수입이 사실상 없었으나, FTA 발효로 관세(3%)가 철폐되고 대(對) 이란 제재 분위기가 맞물리면서 영국 북해 및 노르웨이산 원유 수입이 늘어난 것이다. KIEP는 수출이 감소하고 수입이 급증한 원인으로 양측의 경기 격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