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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노조 "금감원 무너지기 직전"…조직개편 맹비난 2013-04-02 11:01:26
수사지휘만 하고 생색내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며, 중수부 폐지 등으로 인한 공백을 주가조작 수사로 대체하려는 의도라는 설명이다.아울러 노조는 "금융정책과 금융감독을 분리하고 금융관료에게 장악된 금감원을 개혁해야 배수구가 뚫릴 것"이라며 "국민경제를 생각하고 금융소비자를 생각한다면 금감원을 금융시장의...
[Cover Story] '3·20 해킹대란'…방송사·은행 전산망 '뻥' 뚫렸다 2013-03-29 11:14:25
해당국에 국제공조수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때 정부는 농협 내부 ip 주소를 중국 ip로 오인해 해킹 배후로 중국을 지목하는 외교 결례를 범하기도 했다. ip 주소는 컴퓨터가 통신망에 접속하기 위해 할당받는 주소로 세 자리 숫자가 네 마디로 끊어져 있다. 이 착각은 농협이 내부망에 연결된 pc에 사용하는 사설 ip...
<금감원에 '주가조작 특경권' 부여할까> 2013-03-27 15:57:17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원회 결정, 검찰 정식 수사 등 각 기관과 단계별로 주가조작 적발과 제재가 이뤄져 기능이 다원화돼 있다. 금감원 직원에게 특경권이 주어지면 금감원이 거래소와 함께 직접 심리분석과조사를 벌인 뒤 곧바로 검찰에 송치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처리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朴 정부 외청장 인선] 이성한 경찰청장 후보자, 10개월새 두 계급 승진 '외사통' 2013-03-15 17:15:54
추진본부를 출범시키고 관련된 조직·기능에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그는 박 대통령과 별다른 인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치안비서관실에 파견된 것을 계기로 문재인계로 분류되기도 했다. 그는 부산지방경찰청장 재직 당시 부하 직원들에게 성과를 압박하지 않으면서도 한진중공업 사태...
[朴 정부 외청장 인선]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 여당 대표 구속시킨 '특수통' 2013-03-15 17:14:35
서울중앙지검 등 일선 검찰청의 특별수사부서에서 그 기능을 대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중수부에는 일선청에 대한 지휘 기능만 남게 된다. 현재 55명에 이르는 검사장급(차관급) 이상의 직급을 순차적으로 줄여야 하는 검찰 구조조정도 신임 총장이 앞장서야 한다. 경찰과 해묵은 수사권 갈등도 해법을...
<주가조작에 과징금 부과…문제는 없나> 2013-03-12 16:28:33
법무부 관계자는 "과거 논의 과정에서도 특별사법검찰을 도입해 주가조작 수사가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자고 이야기했었다"고 말했다. 검찰이 빠르게 수사에 착수하면 혐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시간적 여유가 줄어들수 있기 때문이다. kaka@yna.co.kr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스마트폰 절도 42%가 10대…경찰, 대대적 단속…두달새 1410명 검거 2013-03-05 17:16:31
수법이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사를 담당한 경찰 관계자는 “스마트폰에는 연락처 사진 동영상 메모 금융자료 등 개인 정보가 많이 담겨 있어 도난·분실 시 유출된 정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사기 등 제2의 범행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암호를 설정하고 ‘위치추적’ ‘데이터 삭제’ ‘원격제어’ 등 기능이...
[박근혜 정부 출범] 국정 키워드는 '국민의 안전과 통합' 2013-02-24 10:24:27
부서를 신설하기로 했다”며 “직접 수사하는 기능은 전혀 주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은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 간사는 “수사권 문제는 검찰과 경찰의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결국 수사를 받는 국민의 문제라고 생각해 추후에 국민이 직접 참여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대검 중수부 연내 폐지…군복무 단축은 중장기 추진 2013-02-21 17:21:15
부서를 신설하기로 했다”며 “직접 수사하는 기능은 전혀 주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검사장급 보직 감축, 구속영장 청구에 국민참여재판에 준하는 절차 도입 등도 검찰 개혁안에 담았다.다만 관심을 모았던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은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 간사는 “수사권의 문제는 검찰과 경찰의 자존심 문제가...
[경찰팀 리포트] 성균관 스캔들? "관장이 공금 유용" vs "유림위해 썼다" 2013-01-25 17:08:57
가치를 전파하는 유림의 총본산으로서 기능해왔다. ‘갓과 도포’로 상징되는 선비정신의 본산 성균관에서 돈 문제로 다툼이 벌어지고 있어 우려를 넘어 실망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양쪽의 주장이 워낙 팽팽히 맞서는 탓인지 사법당국도 ‘성균관 논란’에 적잖이 당황해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1월 부관장을 지낸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