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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朴대통령의 기업투자 걱정, 국민도 걱정이다 2013-04-16 17:51:59
거래를 사실상 일감몰아주기로 보고 강력하게 규제하는 내용의 초법적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추진 중인 것이 발단이었다. 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 “공약 내용이 아닌 것도 포함되었다”며 “무리한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고 진솔하게 언급했다. “(기업을) 자꾸 누르는 것이 경제민주화나 정부가 할 일은 아니다”고도...
'노리개' 민지현 "영화보고 이게 다일거란 생각 안했으면…" 2013-04-16 17:43:41
"저는 연기 하나만 보고 시작을 했지만 힘든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정말 근성있게 오래 버티지 않으면 힘든 곳"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그는 "자신이 진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알아야만 할 수 있는 직업인 것 같다. 허황된 꿈만 갖고 있다면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라며 "그래도 연예 지망생들이...
다음의 굴욕…단문형 SNS서비스서 철수…NHN·트위터와 경쟁서 밀려 2013-04-16 17:39:36
만년 3등에 머물고 있는 sns를 아예 포기하고 철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07년 2월 첫선을 보인 ‘요즘’은 트위터(2006년 출시)나 nhn의 미투데이(2007년)에 비해 출발부터 늦었다. 현재 국내 가입자는 300만명으로 미투데이와 트위터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업계 관계자는 “미투데이는 연예인을 중심으로 3000여명의 ...
이건희, 보고 받을 때 최소 다섯번 "왜" 질문…중소기업 삼성이 '글로벌 삼성' 된 비결 2013-04-16 17:34:38
앉아 감시하고 간섭하기보다는 현장을 보고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을 그때 다들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청과 토론을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공통점으로 꼽았다. 보고받을 때도 상대의 얘기를 꼼꼼히 들으며 적어도 다섯 번 이상 “왜”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손 교수는 “이병철 회장이 산업화 초기...
보스턴의 9·11…결승점 주변 "쾅…쾅" 순식간에 아수라장 2013-04-16 17:33:38
브리핑에서 “테러 행위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잔인한 테러행위”라고 사건을 규정했다. 만약 테러로 밝혀질 경우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 본토에서 사상자를 낸 첫 테러로 기록될 전망이다. 뉴저지에서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온 팀 깁(31)은 “당초 보스턴에서 하룻밤 더...
[S&F 경영학] 포드車 나오자 도로건설 뛰어든 벡텔…돈 될 사업 '길목' 선점 2013-04-16 17:32:12
보급이 증가하면서 연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정유 파이프라인 건설에 뛰어든다. 발전 사업에 주력하던 벡텔은 1980년대 후반 원전 사고 등으로 수요가 줄어들면서 위기를 맞는다. 매출이 크게 줄어 인력의 50%가량을 해고할 정도였다. 이때 벡텔은 관련법안이 통과되면서 미국에서 민간 자본으로 발전소를 지어 생...
삼성SDI "차세대 금맥은 ESS"…전기 저장해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쓴다 2013-04-16 17:31:10
ess 시장의 잠재력을 보고 투자를 집중했다. 2011년부터 일본 니치콘사에 가정용 ess를 공급하고 있다. 내년까지 일본 가정용 ess 시장을 30% 이상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독일 카코사에 가정용·상업용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월엔 미국 xp사와 함께 텍사스의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에 1㎿급 ess를...
신제윤 "미등기임원 개별 연봉 공개까진 반대" 2013-04-16 17:30:43
신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이 개별 공개 대상을 미등기임원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기업의 경영을억누를 수 있다"고 반대했다. 현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이재용 부회장 등은 미등기임원이다. 신 위원장은 "등기임원 정도만 적용해도 제도 초기...
[마켓인사이트] ING그룹의 KB생명 지분 49%…KB지주, 1700억에 모두 인수 2013-04-16 17:30:03
예상가격이었던 3000억원보다 훨씬 낮은 1700억원 안팎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인수 가격이 예상치의 60%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오면서 이사회에서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kb지주는 ing그룹의 kb생명 지분 49%에 대해 ‘우선매수청구권’을, ing그룹은 ‘풋옵션’을 각각 행사할 수 있다. 2004년 kb...
'리더십 공백' 우리·KB지주 주춤하는 사이 신한·하나지주 "지금이 기회" 공격영업 2013-04-16 17:27:16
높아진 것으로 은행권은 보고 있다. 문제는 2분기다. 금융권에선 우리금융과 kb지주의 2분기 실적 둔화 폭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 금융지주사 관계자는 “차기 회장이 선임될 때까지 최소 두 달 이상의 업무공백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하나 “느긋하게 공격 영업” 우리금융과 kb지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