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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속 까다로워 항의 소동…건강 악화 2명 '구급차 상봉' 2014-02-20 21:06:28
20일 3년4개월 만에 이뤄졌지만 동해안 지역에 내린 폭설과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은 금강산 지역의 시설 미비로 어려움을 겪었다. 상봉단을 태운 차량은 이날 오전 10시50분 남측 출입사무소를 출발해 오후 1시께야 금강산 온정각에 도착했다. 평소 같으면 한 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지만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할...
남북이산가족 상봉, 예정대로 20-25일 진행 합의 2014-02-14 17:59:21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재개했다.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후 통일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포함해 남북간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해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남북 고위급 회담 재개 `한미훈련·이상가족` 상봉 쟁점 2014-02-14 10:49:47
오늘 접촉은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재개된다. 대표단은 그제 회담에서 만났던 구성원 그대로일 것으로 보인다. 우리측 대표단은 지난 12일과 같이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을 수석대표로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과 배광복 통일부 회담기획본부장, 손재락 국무총리실 정책관, 김도균...
남북, 오늘 고위급 접촉 재개…이산상봉 향배 주목 2014-02-14 06:34:35
장소도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을 제시하는 등 대화의 적극성을 보였다. 양측 수석대표는 모두 바뀌지 않은 상태로, 우리측에서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북측에서는 원동연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각각 수석대표를 맡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남북, 내일 판문점에서 고위급접촉 재개 2014-02-13 17:44:02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재개한다. <사진=12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고위급접촉에서 양측 수석대표가 악수하는 모습. 오른쪽이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왼쪽은 원동연 노동당 통일전선부 제1부부장(연합뉴스)> 통일부는 13일 북한이 이날 정오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우리측에...
남북 고위급접촉 합의도출 실패‥북한 `침묵` 2014-02-13 15:29:22
자정까지 14시간 가까이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북측의 원동연 노동당 통일전선부 제1부부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고위급 접촉을 진행했다. 북한은 이날 이산가족 상봉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연계하며 키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을 이산가족 상봉 행사 후로 연...
[남북 7년만에 고위급 회담] 北 "한·미 군사훈련 이산상봉 후로 연기" 고집…성과없이 끝나 2014-02-12 20:56:04
있도록 북측에 요구했다. 그러나 북측은 우리의 요구와 다른 문제를 들고 나왔다. 북측은 지난 6일 공개서한에서 언급한 대로 상호 비방중상과 군사적 적대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오는 24일 시작하는 키리졸브와 독수리 연습 등 한·미 군사훈련 시기를 이산가족 상봉 이후로 연기할 것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또...
남북, 오늘 판문점서 고위급 접촉…협의결과 주목 2014-02-12 06:47:26
남북은 12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접촉을 한다. 이에 따라 이날 접촉 결과에 따라 남북관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우리측에서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북측에서는 원동연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각각 수석대표를 맡았다. 우리...
남북 고위급 회담, 12일 판문점서 개최 전격합의 2014-02-11 17:22:33
남북이 12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11일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사진 위>이, 북측에서는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정부는 청와대, 통일부, 국방부 관계자로 대표단을 꾸렸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 내일 고위급 회담 전격 개최…北측 먼저 제의 2014-02-11 17:03:59
남북이 12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기로 전격 합의했다. 11일 통일부는 우리 측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북측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수석대표가 이같은 고위급 회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접촉은 북측의 제의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북측은 지난 8일 판문점 연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