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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기각…영구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나? 2015-02-03 20:37:56
재판부는 "수사기관의 기록을 자세히 재검토하고 유족과 참고인의 진술 등을 되짚어봤지만, 공소제기 명령을 내리기에는 증거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로써 대구어린이 황산테러는 1991년 3월26일 성서초교 학생 5명이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며 사라져 와룡산에서 유골로 발견된 이후 2006년 1...
목포 탈영병, 8일 만에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충격' 2015-01-23 17:25:54
16일 전남 목포시 북항 인근에서 해상 경계 근무 중 화장실에 간다고 나간 뒤 사라졌으며 당시 이 일병은 k2소총과 공포탄 10발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육군은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이 일병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포 탈영병,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목...
김상훈 현장검증 현실 속 `악마를 보았다`··섬뜩한 웃음에 현장은.. 2015-01-19 17:41:20
열렸다. 김은 현장검증을 하러 건물로 들어가면서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통합유치장이 있는 안산단원서에서 김을 데리고 나와 현장으로 향했다. 인파 속에는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21)도 김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
朴대통령 "경제활성화 '골든타임' 놓치면 큰 일" 2015-01-12 14:45:27
수 있다. 세월호 유족들은 여러 번 만났다. 진도 팽목항에 내려가 애로사항도 들었다. 애로사항도 적극 반영도 하고, 청와대에서 면담도 갖았다. 지난번에 못 만난 이유는 국회에서 법안이 여야 간에 합의하기 위해 논의하던 시점이다. 대통령이 끼어들어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만나지 못한...
'경비원 분신' 압구정 아파트, 노동쟁의 조정기간 재연장 2014-12-19 09:55:30
받다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유족과 노조 측은 이씨가 아파트 입주민의 지속적인 언어폭력에 시달린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다.이런 상황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용역업체 교체를 결정했고, 이 아파트 경비원들은 지난달 전원 해고예고 통보를 받았다.경비원들은 이달 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삼성 백혈병' 3자 대화 재개…조정위 합의 물꼬 트나 2014-12-18 17:11:07
및 유족에 대한 피해 보상 협상이 두달 만에 재개됐다. 삼성전자와 피해자간 직접 대화가 아닌 공식 조정위원회를 통한 다자 협상인만큼 실질적 보상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 인권단체 반올림 등 관련 3자가 모두 참여하는 조정위원회는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
[하반기결산②] 가요계를 뒤덮은 어두운 그림자 2014-12-17 09:23:28
뒤늦게 전해지기도 했다. 죠앤이 11월 26일(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뒤 12월 2일(미국시간) 숨을 거뒀다는 사실이 12월 3일(한국시간) 보도되며 충격을 안겼다. 13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던 故죠앤은 소속사 분쟁으로 활동하지 못해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가수의 꿈을 놓지 않...
미국 반출 `덕종어보` 내년 3월 돌아온다 2014-12-16 11:26:37
양 기관의 관계자, 기증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환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덕종어보 환수가 완료되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특별전시(‘15년 상반기)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미 공조를 통해 압수(‘13.9.27.)된 ’문정왕후어보‘와 ’현종어보‘의 조속한 환수를 위해 문화재청과 미국...
자살 최경위 부인 "유서 공개 원치 않아" … '유족간 입장차' 2014-12-14 11:24:13
등 유족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유서를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밝혀 공식 입장이 정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전날 최 경위의 부인을 조사한 경기 이천경찰서 측은 14일 "최 경위 부인이 최 경위가 남긴 유서를 공개하지 않을 것이며 경찰에게도 외부로 알려지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반면 최...
숨진 최 경위 유서 내용에 촉각…유족 "누명 씌우니 압박감에 자살" 2014-12-14 08:52:46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45) 경위의 유족들은 "정치권이 동생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했다.최 경위의 형은 13일 오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에 "자기네가 한 일이 아닌데 누명을 뒤집어씌우니까 죽음으로 간 것"이라며 "유서에는 '정보분실 명예를 지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