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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금융 사고시 은행장도 엄벌"‥`최후통첩` 2014-04-15 10:05:13
스스로가 냉철한 자기점검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 사고가 줄서기 문화와 성과위주의 조직문화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획기적인 경영쇄신과 의식개혁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를 금융사들에 주문했습니다.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추창근 칼럼] 1급 사표 소동, 장난이었나 2014-01-08 20:36:55
쇄신’ 한마디로 충분하다.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제대로 먹히지 않고 있고 국가 현안 처리의 자리에 마땅히 있어야 할 책임 공무원들의 존재감이 없다면 그 이유만으로 바뀌어야 할 대상이다. 유 장관은 ‘공직자가 자신이나, 자기 부처, 장관을 위해 일하는 오랜 관행이 굳건한 철옹성 같다’고 했지만 그 일이라도 제대로...
朴대통령 "개각 없다" 2014-01-02 21:08:33
대한 대응 능력이 떨어진다며 분위기 쇄신용 개각을 요구해왔다. 청와대는 개각을 하지 않는 대신 집권 2년차를 맞아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해 부처별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정과제 이행 실적에 따른 대폭적인 물갈이 인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년사>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2013-12-31 14:54:23
경영 쇄신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공공기관 정상화는 잠시 피해갈 수 있는 소나기가 아니다"라며 "올해를 '비상경영, 감량경영의 해'로 선포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든 사업의 타당성을 원점에서 점검하고 감사와 준법감시 기능을 강화해 부패방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리스크 관리와...
K-로코의 아이콘, 조각미남 오지호의 네버엔딩 스토리 2013-12-18 15:05:47
이미지를 쇄신하고 싶었다. 하지만 오히려 ‘야구까지 잘하는 짐승남‘이 된 것이다. 야구와 더불어 골프에도 소질이 있는 오지호는 김성수, 한성수, 송종호, 김창렬 등과 함께 ‘아이언맨’이라는 골프팀을 결성하기도 했다.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늘 이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는 그의 모습을 보면 괜히...
[취재수첩] 국민은행 경영진의 변명 2013-11-25 21:38:04
바뀌는 과정에서 정치권과 금융당국 등이 자기 사람을 보내기 위해 조직을 들쑤시다 보니 본연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감에 둔감해졌다는 설명이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얘기도 있었다. 지난 7월 취임한 임영록 kb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단기 성과’에 목을 매는 스타일이 아닌 만큼 은행을 전면...
원전사업자 관리법 제정‥원전비리 재발방지책 마련 2013-10-10 14:51:08
`원전산업 정책협의회`를 제도화해 정부의 관리·감독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부처간 협업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동연 실장은 "원전산업계 종사자에게도 투철한 직업정신과 소명의식을 갖고 끊임없는 자기쇄신 노력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며 "폐쇄적인 원전산업계 구조가 혁파되고, 환골탈태 할 때까지 이번 대책을...
[하반기 취업 올 가이드] 금융권, 스펙은 물론 나이·학력 제한 없애…지역할당·고졸채용 확대 2013-09-03 06:59:22
채용하는 것만큼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방법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금융권은 올 하반기 채용에서도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은 물론 학력이나 나이에 아예 제한을 두지 않는 등 인사실험에 나서고 있다. 지역할당제와 고졸채용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도 늘린다.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외환 기업...
100대 기업 임직원과 식사·골프 금지 2013-08-29 17:17:53
같은 내용의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국세행정 쇄신 방안’을 채택했다. 이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전·현직 고위직 비리 연루 사건으로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세청은 우선 청장을 포함해 본·지방청 국장급 이상 고위 공직자에 대해서는 100대 기업과 지주회사 사주, 임원, 고문, 세무 대리인과...
국세청장 "불미스런 일로 국민께 심려끼쳐 송구" 2013-08-29 11:39:48
위한국세행정 쇄신방안'을 채택하기에 앞서 최근 문제가 된 전직 간부들의 비리 연루 사건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고 "더욱 발전하는데 채찍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김 청장은 "그간 국세행정의 공정성과 효율성은 세계 최고수준으로 발전했다"며"그러나 청렴에 있어서는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