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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교협 "예정대로 오늘 사직…증원 철회 없이 해결 불가" 2024-03-25 09:37:22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25일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및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어렵다며, 이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의교협은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이러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한 위원장에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대 교수의...
대통령 '대화' 언급…의사들 반응 엇갈려 2024-03-25 05:19:53
보건복지부는 이와 관련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국민의힘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와의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의 대화 제의에 정부가 응한 것이라는 뉘앙스인데, 전의교협 측은 아직 복지부와 대통령실의 발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채 25일 브리...
의대교수 사직서 '디데이'…대통령실 '유연처리' 지시에 대화 가능성 2024-03-25 05:10:28
비대위)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등 교수 단체들에 따르면 상당수 의대 교수 단체들은 계획했던 대로 이날 대학 측에 사직서를 일괄 제출할 계획이다.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는 진료를 계속하되, 외래진료, 수술, 입원 진료 근무 시간은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인다. 40개 의대 대부분은 집단...
'바이든 수사' 로버트 허 "美에 부채의식이 특검수락 배경" 2024-03-25 01:11:35
내겐 일종의 반항이었다"라고 말했다. 의회 청문회에서 보인 금욕주의자적 모습과 달리 그는 사석에서 활기차고 유머감각 있는 성격이라고 석 교수는 전했다. 앞서 외신들은 지난 12일 미 연방 하원 청문회에서 허 전 특검이 수사의 공정성을 둘러싼 여야 의원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빈틈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허...
[단독] 한동훈 중재에 한 발씩 물러난 醫·政…"건설적 대화하자" 2024-03-24 21:21:40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날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단은 한 위원장을 만나 “정부와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됐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도 전공의 면허정지 행정처분과 관련해 한 위원장의 ‘유연한 처리 방안’ 요청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의·정 협의체를 통해 갈등 해결의 물꼬를 틀 수...
[단독] "전공의 면허정지, 무기한 연기"…정부·의사단체 협의체 곧 구성 2024-03-24 20:46:33
의료개혁과 관련한 타협안 모색에 나선다. 의대 교수 단체가 집단 사직을 예고한 25일을 하루 앞두고 ‘강(强) 대 강’ 대치를 이어오던 양측이 한발씩 물러서는 모양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여당은 26일로 예정한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 조치를 미루고, 의사단체와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의사단체를 압박하기 ...
[단독] 전공의 면허정지 26일 '데드라인' 푼다…"협의체 통한 타협 먼저" 2024-03-24 19:27:42
이날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단과 만나 의대 증원 갈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의사들은 "정부와 건설적인 대화를 중재해달라"고 요청했고, 한 위원장은 정부와 의료 단체 간 연결 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의사 단체는 협의체를 조만간 구성할 예정이다. 한 여당 고위 관계자는 "면허정지...
韓 "의사 면허정지 유연한 처리를"…尹 "당과 논의해 협의안 찾아라" 2024-03-24 18:42:59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대 교수 집단 사직을 하루 앞둔 24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를 만나 의료공백 사태 중재를 시도했다. 민생 현안에 적극 목소리를 내 ‘용산발(發) 리스크’로 꺾인 지지율을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전의교협 회...
한동훈 "오늘 오후 의대교수 협의회 간부와 현안 논의" 2024-03-24 10:44:59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오늘 오후 4시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국의대교수협의회 간부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대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오는 25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의료 공백 장기화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읽힌다. 신현아...
교수 사직·근무축소…환자들 "너무 두렵다" 2024-03-24 06:08:23
전국의대교수 비대위와는 별개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대위는 오는 25일부터 교수들의 근무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에 맞추기로 했다. 교수들은 그동안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채우면서 외래 진료와 수술, 당직 등을 도맡아왔다. 교수들이 번아웃(소진) 위기에 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