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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살해 후 바다에 버린 선장·선원 긴급체포 2024-05-09 21:19:24
유기행위에 가담한 선원을 긴급체포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9일 살인 혐의로 선장 A씨와 시신 유기 혐의를 받는 선원 B씨를 긴급체포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동료 선원 C씨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다음 날인 지난 1일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어선에서 C씨를 흉기로...
초등학생 죽이려 도랑에 밀친 여성 '집행유예' 2024-05-08 15:07:04
체포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누군가를 살해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편의점에서 커터칼을 산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고, 경찰관에게 "피해자를 죽이려고 했다"고 분명히 진술했다는 것이다. 처음 본 초등학생을 인적인 드문 곳으로 유인해 도랑으로 밀친 것은...
"소개해 준 여자 때문에"...흉기 휘두른 탈북민 2024-05-04 08:10:19
제1형사부(이수웅 부장판사)는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7)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압수된 흉기 2개를 몰수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4일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찾아온 B(70)씨와 탈북지원센터 방문 후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하던 중...
여성 노숙인 수면제 먹여 성폭행하려다 사망 이르게한 70대 2024-05-01 18:42:38
한 70대 남성이 구속기소 됐다. 1일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검사 서원익)는 강간살인, 마약류관리법 위반, 강간 혐의로 A(74)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3월 29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 투숙하며 여성 B(58)씨에게 수면제 14일 치인 42정을 5회에 걸쳐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폭들이 싸우고 있어요"…부산 해운대 시민들 '벌벌' 2024-04-28 21:29:42
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남성 10여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해운대구 유흥가에서 두 남성이 5분여간 주먹 다툼을 벌였다. 1시간 30분 뒤 두 사람의 연락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건장한 남성들이 모여들었고 패싸움으로 번졌다. 이들은...
[단독] '라임 몸통' 김영홍…필리핀 리조트 팔려다 막혔다 2024-04-26 20:30:01
상대에게 괴로움, 불편함, 모욕감을 유발한 행위를 처벌하는 필리핀 형법 조항이다. 김 회장은 메트로폴리탄 임원 채모 씨(구속기소)를 앞세워 2018년 12월 필리핀 이슬라리조트를 인수했다. 라임자산운용으로부터 300억원을 빌려 현지 법인을 매입하는 방식이었다. 채 씨는 2019년 3월부터 리조트 부지와 건물 소유권을...
'수사 무마 뇌물 수수 혐의' 현직 서초서 수사팀장 구속 2024-04-25 18:23:25
경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 부장판사는 "도주 및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봤다. 권 경감은 이 회장의 측근 A씨로부터 작년 12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3000만원가량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하동우)는 A씨가...
단기간 고수익? 비상장주식 사기 기승 2024-04-24 13:12:05
단계에서 구속되는 사례가 많으며, 피해금액을 어느 정도 반환한다 하더라도 실형을 선고받는 사례가 대다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리 리딩방 단순 직원이라 하더라도 최근에는 법원에서 구체적인 기망행위를 직접 했다는 이유로 절대 초범에 대해서도 선처를 하지 않는 추세”라고 지적하며, “이와 유사한 사건에...
협박은 오재원이 했는데…대리처방 논란에 이승엽도 고개 숙였다 2024-04-24 08:58:34
협박해 수면유도제를 대리 처방받도록 하는 '불법행위'를 요구한 것에 대해 두산 베어스를 맡은 이승엽 감독이 '야구계 선배'로서 사과했다. 이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취재진과 마주해 "야구계에 이런 일이 벌어져 정말 안타깝다"며 "나를 비롯한 야구계 선배들의 잘못이다. 후배들을 볼 면목이...
낮에 차 털고 밤에 가게 턴 '전과 41범' 2024-04-23 15:55:22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등 혐의로 A(6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의 한 거리에 주차 중이던 2.5t 탑차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대전 일대를 돌아다니며 거리에 주차된 화물차량 2대를 훔쳐 몬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야밤을 틈타 상점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