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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혼행족'도 외롭지 않네… 벚꽃비 흩날리는 봄의 교토 2018-03-18 15:05:59
벚꽃과 인연이 깊은 신사다. 헤이안 시대 중기 수천 그루의 벚꽃이 뿌리를 내렸다. 985년부터 시작된 축제는 히라노 벚꽃 축제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이어진다. 50여 종류, 400여 그루의 벚꽃은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시간을 달리해 피는데 신사를 꽃 대궐로 만든다. 이 중에는 꽃 색깔이 옛 귀족의 연둣빛 옷을 닮았...
[주말 N 여행] 충청권: '봄의 별미' 도다리·주꾸미·개불 즐기자…무창포 축제 2018-03-16 11:00:05
500년 안팎 수령의 천연기념물 동백나무 80여 그루가 빨간 꽃을 피울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기간 쫄깃한 주꾸미를 회와 볶음, 샤브샤브로 맛볼 수 있으며 주꾸미ㆍ소라 낚시체험, 어부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1년 뒤에 받아보는 느린 엽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
[주말 N 여행] 강원권: 순백의 자작나무숲 거닐고, 천년 영약 고로쇠 물 맛보고 2018-03-16 11:00:02
138만㏊의 국유림에는 41만4천여 그루의 자작나무가 군락을 이룬다. 순백의 고운 자태를 뽐내며 '자작자작' 나지막이 속삭인다. 그 속삭임에 이끌려 숲 한가운데 들어서면 마치 시베리아 벌판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탐방로는 자작나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작나무 코스', 자작나무와 낙엽송이...
[인터뷰] ‘사라진 밤’ 김강우, 한방을 노리다 2018-03-09 13:31:13
이해도 잘 돼요. 리메이크 작품이지만 원작과 다른 색을 가진 작품이에요. ‘사라진 밤’을 보고 ‘더 바디’를 보면 다른 재미를 느끼실 거예요”라 자신감을 비췄다. 한편, 영화 ‘사라진 밤’은 3월7일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 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군항제 임박한 진해…벚나무 빗자루병 방제 한창 2018-03-06 11:02:49
돋는 병이다. 병든 가지에서는 꽃이 피지 않고 작은 잎만 빽빽하게 나온다. 그러다 결국 가지가 말라 죽는다. 곰팡이 포자가 공기를 타고 날아가 가까운 벚나무로 날아가 병을 옮기기 때문에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 진해구에는 벚나무 36만 그루가 있다. 진해구는 이 중 9천500그루 정도가 빗자루병에 걸린 것으로 파악했...
"세계적 심장의학 전문가, 의료기업체 거액 스톡옵션 은폐" 2018-03-02 16:00:18
심장학과장 에버하르트 그루베가 이런 사실을 은폐해왔다면서 의학계에 이런 일이 부지기수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그루베 교수는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국제심장중재술심포지엄에서도 각국 학자들로부터 심장중재술의 진정한 개척자이자 수십 년래 최고 영향력을 지닌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영웅본색’ 30주년 기념작...‘영웅본색4’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2018-02-27 16:25:51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배우 왕대륙, 마천우, 왕카이 주연의 감성 액션 느와르 ‘영웅본색4’가 강렬한 비장미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웅본색4’가 세 남자의 비장미 넘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웅본색4’는 범죄 조직원인...
[사진톡톡] 봄바람 타고 순천에도 홍매화 '활짝' 2018-02-26 14:44:52
년 전부터 홍매화 나무 1천여 그루를 심어 가꾸고 있습니다. 오래된 한옥과 단독주택이 오손도손 모여 있는 작은마을은 봄이면 온통 홍매화로 물듭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도 3월 9일에 '홍매화 어서와'를 주제로 제3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열 예정입니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건조주의보 속 전남 산불 잇따라 2018-02-25 19:36:38
작은 산불이 잇따랐다. 이날 오후 5시 21분께 전남 화순군 남면의 한 문중 소유 산에서 불이 났다. 방재 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은목서나무 등 나무 50여 그루 등 임야 0.02ha가 소실됐다. 경찰은 인근에서 누군가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불티가 바람에 날려 불길이 커진 것으로...
[여행의 향기] 푸른 바다와 녹빛 대자연… 남태평양의 심장 '시드니' 2018-02-25 16:27:14
580그루의 이국적인 나무와 자생목들이 평온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이 공원에서는 1년 내내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일상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다. 하이트파크는 하늘에서 보면 길게 뻗은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데 공원의 한 가운데를 지나는 파크 스트리트를 기점으로 세인트 메리 대성당과 anzac 전쟁 기념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