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배당 줄여 코로나 충격 대비하라더니…은행권 "주주가치 훼손, 경영진 배임죄 우려" 2021-01-21 17:21:50
노조위원장은 “이익공유제에 참여하면 은행 순이익이 그만큼 줄어들 것이고, 직원은 물론 경영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이런 중대 사안을 우선 던져놓고 정치적으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은행 노조 간부도 “우리사주를 가지고 있는 임직원들은 주주로서도 막대한 손해를 보게...
곳간 지키라더니 이젠 이익 나누라고?…은행권 '부글부글' 2021-01-21 16:01:42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4대 은행의 한 노조위원장은 "이익공유제에 참여하면 은행 순이익이 그만큼 줄어들 것이고, 직원은 물론 경영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해외 자본 유치 등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 사안을 우선 던져놓고 정치적으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다른 은행 노조...
[단독] "노조가 경영까지?"…노동이사 도입 공공기관 50곳 돌파 2021-01-19 13:12:05
경영계에선 노동이사제가 확산하면 노조가 경영에 지나치게 간섭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노동이사에 강성 노조위원장 출신 등을 추천해 회사 경영을 방해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국내의 대립적·갈등적 노사관계 아래 노동이사제를 도입할 경우,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이사회까지 노사 ...
[마켓인사이트]産銀, 수석부행장-선임부행장 '투톱' 체제 도입..최대현 부행장 선임으로 승격 2020-12-30 11:00:03
기업금융실, 기업구조조정실, 자본시장 관련 부서 등은 최 선임 부행장이 지휘한다. 성 수석부행장은 정책의 기획 및 경영관리, 혁신성장 등을 담당하게 된다. 산은의 업무량이 방대한 만큼 '투톱' 체제로 관리하겠다는 것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구상이다. 최 선임 부행장은 1965년생으로 부산 해운대고와...
기아차 타결에 車업계 올해 임단협 마무리…르노삼성만 해 넘겨 2020-12-29 18:10:15
것으로 보인다. 강경파인 박종규 노조위원장은 지난달 연임에 성공한 이후 사측의 정비지점 매각 추진에 반발하고 나서는 등 강경 투쟁을 예고한 상태다. 이에 따라 교섭이 재개되더라도 당분간 진통은 계속될 전망이다. 르노삼성차를 제외한 완성차 업계의 올해 임단협이 사실상 마무리되긴 했지만, 코로나 위기 속에...
한국기업데이터, 노사 상생 선언…"데이터산업 강화 협력" 2020-12-24 17:39:14
하연호 한국기업데이터주식회사노동조합(KED노조) 위원장은 노사 상생 선언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과 직원의 복리증진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금은 금융노조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합의 수준인 1.8% 인상으로 최종 합의했다. 다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성과로 ...
"靑 낙하산 행장의 횡포"…기업銀 노조, 대통령에 책임 요구 2020-12-15 17:30:03
금융노조, 그 중에서도 가장 신뢰가 두터웠던 기업은행의 노사관계를 일거에 망가뜨렸다. 전례를 무시하고 법의 뒤에 숨어 노조를 파트너가 아닌 적으로 여기며 폄훼와 비난을 일삼았다. 얼마 전 기업은행 지부 임단협 상견례에 은행장의 참석을 거듭 요청하며 불참에 항의한 금융노조 위원장과 기업은행 노조 위원장에게...
풀리지 않는 조원태·박삼구 특혜의혹...“결국 소비자 피해” 2020-12-15 15:38:51
민생경제위원회,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노조 등은 긴급 좌담회를 열고 재벌특혜로 볼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지적했다. 첫번째 토론을 맡은 김남근 변호사(민변 개혁입법추진위원장)는 “KCGI의 투자 참여를 받아들였다면 산업은행이 투입하는 국민 혈세가 줄었을 것”이라며 투입 자금을 전부 산업은행이 부담하는 인수...
명퇴 시작한 은행들…올해도 1인당 '4억'씩 받을 듯 [이슈+] 2020-12-14 11:17:55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디지털금융 전환이 빨라지면서 희망퇴직 규모는 예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 노사는 희망퇴직을 위한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시중은행 한 노조위원장은 "이번주나 늦어도 다음주면 퇴직금 협상안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노조, 금융노동포럼 출범…"금융공공성 실천" 2020-12-10 16:34:49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금융공공성 실현을 위한 '금융노동포럼'을 10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이 참석해 포럼 출범을 축하했으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송영길·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영상 축전을 보냈다. 금융노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