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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노조운영비 지원 금지 조항, 헌법불합치에도 소급적용 안돼" 2024-10-22 18:06:36
운영비 지원 금지 조항에 대해 ‘소급 적용은 불가하다’고 판단했다. 행정당국이 내린 시정명령의 근거 조항이 뒤늦게 헌법재판소에서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았더라도 이를 이유로 재심을 청구할 수 없다는 취지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금속노조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장을 상대로 낸...
프랑스 의원, 지하철역서 마약 거래하다 적발 2024-10-22 17:36:01
사용 혐의로 약식 기소한다고 발표했다. 검찰이 청구한 벌금 액수는 1천 유로(약 149만원)라고 한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케르브라트 의원은 검찰의 기소 발표 뒤 엑스(X·옛 트위터)에 입장문을 내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법원의 처분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인 문제와 심리적 불안정으로 합성 마약을...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그리고 연금개혁 2024-10-22 17:02:05
임금의 차액을 청구하는 것이다. 문제는 정년이 연장됨에 따라 전에 없던 구간의 임금을 신설하였다는 점에서 구조적으로 차액을 산정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설령 산정이 가능하더라도 결국 신설된 구간의 임금제도를 가정해서 그 차액을 산정해야 하는데 법리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다. 고령자고용법은 합리적인 이유...
산란계협회 "사육장 면적 확대, 소급적용 안 돼"…헌법소원 제기 2024-10-22 14:47:07
보도자료를 통해 "농가들이 모여 전날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청구했다"며 "직업 선택의 자유와 재산권 침해 등의 문제가 있고 생산자의 심각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2017년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행에 이어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을 겪으면서 사육 환경 개선...
고려아연 박기덕 사장 "영풍·MBK 지분 확보는 원천 무효…역선택 유인" 2024-10-22 14:08:07
영풍·MBK 측이 제기한 2차 고려아연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박 사장은 영풍·MBK 연합이 지난 2일 1차 가처분 기각 뒤 2시간 만에 동일한 쟁점을 주장하며 2차 가처분을 제기한 점을 꼬집었다. 영풍·MBK 연합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 위법해 2차 가처분으로 인해 무효가 될...
대법, 금속노조 '사무실·운영비 지원' 재심 청구 기각 2024-10-22 13:56:45
운영비 지원 금지 조항에 대해 '소급 적용은 불가하다'고 판단했다. 행정당국이 내린 시정명령의 근거 조항이 뒤늦게 헌법재판소에서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았더라도 이를 이유로 재심을 청구할 수 없다는 취지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금속노조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장을 상대로...
하노이와 손잡은 법무법인 태평양…광장·율촌 ADR 세미나 잇따라 개최 [로앤비즈 브리핑] 2024-10-22 11:43:00
JB 김이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지연 및 지연 손해 배상 청구 관련 규제 ▲지연 위험 관리 전략 ▲지연 청구 절차 및 중재 ▲지연 분쟁의 법적 해결 성공 사례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율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광장, HSF와 29일 '국제분쟁' 세미나법무법인 광장이...
흥국생명, AI 적용한 보험사기 분석 시스템 도입 2024-10-22 09:44:48
동일한 방식으로 보험금을 반복 청구하는 경우 행동 패턴 분석을 통해 이들의 관계망을 확인하고, 조직적 보험사기 가능성을 탐지하는 기능도 갖췄다. 흥국생명 손면정 상품개발실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사후 중심으로 관리되던 보험사기를 사전에도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보험사기를...
하나카드, MG새마을금고와 첫 PLCC 'MG+신용카드 프리모' 출시 2024-10-22 09:21:50
모든 가맹점에서 0.5%의 청구할인과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이면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소, 아파트관리비 등에서 최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2천원이다. 새마을금고는 MG+ 신용카드 사용 금액과 연계해 연이율을 최대 10%까지 받을...
류희림 "민원인 IP, 전산직원만 볼 수 있어…유출 가능성"(종합) 2024-10-21 22:16:25
"청구 취지 변경이나 추가를 통해 (별도로)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증인으로 출석한 권익위 관계자는 해당 방심위 직원들이 공익신고자가 맞느냐는 물음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신고자이고 그 보호조치에 대해서는 공신법(공익신고자 보호법)이 준용돼 (보호조치 대상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