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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당도 개탄한 "대기업 노조 100 받을 때 中企 비정규직은 40" 2019-08-02 17:54:40
점이다.하지만 대기업 정규직 노조는 비정규직 처우 개선이 아니라 기득권 지키기에 눈이 멀어 있다. 파업으로 협력사 일감이 끊기면 비정규직 임금이 줄어들어 양극화는 더 심화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이 정부 들어 노동개혁은 거꾸로 가고 있다. 전임 정부가 노동시장 유연화를 위해 시행한 저성과자 해고와 취업규칙...
[사설] "생산성 높여 성과급 받는게 합리적"…이런 노조가 정상 아닌가 2019-07-30 17:41:57
회사가 실적에 상응하는 성과급을 주기 때문이다. 이정묵 노조위원장은 “실적이 안 좋으면 임금이 깎이거나 구조조정을 당할 수도 있다”며 “임금인상률을 물가상승률에 맞추는 게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했다.하지만 대기업 노조 대다수는 회사 경영 현실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기...
[사설] "정년 늘리려면 고용유연성부터 강화" 공론화할 때 됐다 2019-07-21 17:40:20
아니다.그런데 이번 현대차 노사협상에서도 확인됐듯 노조들은 ‘정년 추가 연장’만 요구할 뿐, 그에 따른 문제 해결을 고민하고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의사는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나오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근로기준법 등 현행 노동 관련 법규가 기득권 노조를 과(過)보호하고 있어서다. 한번 입사하면 특...
[주요 신문 사설](19일 조간) 2019-07-19 08:00:00
넘어 경제살리기로 이어져야 기득권 돌파할 의지 없다면 '혁신성장' 꺼내지도 말라 ▲ 건설경제 = 경제체질 개선통해 경기 끌어 올려야 ▲ 신아일보 = '그들만의 리그' 민노총 파업 ▲ 아시아투데이 = 정부·정치권·기업 합심해야 日수출규제 극복한다 한은의 전격적 금리 인하…근본적 대책 세워야...
[사설] 민노총은 '총파업 투쟁' 지금이라도 철회해야 2019-07-16 17:34:24
노조는 기득권 세력이 된 지 오래다. 현 정부 들어 경제가 추락하게 된 데는 민노총의 책임도 적지 않다. 정부와 밀월관계를 맺으며 최저임금 급속인상, 획일적 근로시간 단축 등 무리한 친(親)노조 정책을 밀어붙이도록 강요한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이런 민노총이 “노동탄압 분쇄하고 생존권을 지키겠다”며...
다시 국회 찾은 박용만 "스타트업, 입법 늦어 어려움"(종합) 2019-07-16 16:17:41
모델 때문에 겪는 어려움보다 입법 지연, 소극행정, 기득권 충돌, 융·복합 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회장은 1년 6개월째 국회에서 계류 중인 '가사근로자 고용개선에 관한 법률안'을 언급하며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환노위에 최저임금, ...
'돌아온' 심상정…'정의당 총선승리·선거제 개혁' 책무(종합) 2019-07-13 18:52:42
60년 양당 기득권 정치를 종식하고 다원적 정당체제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내년 총선에서 비례정당의 한계를 넘어서겠다. 지역구 후보들의 출마와 당선을 위해 당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선거제 개혁을 완수하는 것도...
나경원 "문재인 정부 정책 틀렸다…한국당이 답 제시하겠다"[전문] 2019-07-04 11:18:06
연속이었습니다.정권을 비판하면 독재, 기득권, 적폐로 몰아갑니다.경제, 외교, 민생, 무엇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무능을, 이 정권은 적폐몰이로 덮으려고 합니다.대통령이 앞장서서 분노의 여론을 자극합니다.좌편향 언론과 극렬 세력의 돌팔매질이 시작됩니다.그렇게 문재인 정권은 증오의 정치만을 반복해왔습니다.절...
[다산 칼럼] 위기의식조차 없는 위기 2019-06-20 17:44:15
근로제 강행은 전체 노동자의 10%도 안 되는 양대 노조의 기득권을 지키는 대신, 영세 자영업자를 나락으로 떨어뜨렸고 청년 취업률을 악화시켰다. 경제정책 대실패다. 외교는 “북한이 먼저다”로 미국과 멀어졌고, 강제 징용공 재판으로 일본과는 어긋났으며, 중국에 짝사랑을 고백했지만 “줄 똑바로...
[분석과 전망] 민간 혁신역량 자승자박하는 한국 2019-06-17 18:00:27
기득권의 저항과 시위에 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도 출시하기 어려우니 4차 산업혁명을 논하기도 민망한 상황이다. 원격의료서비스 기술은 의료계의 반대에, 차량공유 서비스는 택시업계의 반대에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창조적 파괴 과정에 불가피한 구조조정은 물론이고, 생산 라인의 변경까지 노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