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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무구조도 조기도입 위해 시범운영…제재 비조치 '인센티브' 2024-07-11 12:00:02
조치에 나설 때는 임원 별로 내부통제 관리 의무 이행 실태를 조사해 상당한 주의를 다했는지를 고려해 제재 수위를 감경하거나 면제할지 판단한다. 담당 직무에서 사고가 발생할 위험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을 했는지, 직원들이 내부통제기준을 준수하는지 점검했는지, 교육이나 전산시스템 구축 등 내부통제 개선을 ...
"LG AI 에어컨·올레드 TV 쉽게 산다"…매출 1조 돌파 유니콘 사업 2024-07-11 10:47:28
LG전자가 지난해 구독 사업에서 1조원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초기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정기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구독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LG 베스트샵에서 판매된 구독이 가능한 제품 20종 중 구독 형태로 판매된 비중은 36.2%로 집계됐다. LG전자는...
국내 의료용 마약류 감시 제도, OECD 혁신 제도 선정 2024-07-11 10:07:13
시스템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혁신 제도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달 OECD 공공혁신협의체(OPSI)가 식약처의 실시간 디지털 의료용 마약류 감시 제도를 정부 혁신 사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수집된 판매·처방·투약 내역 등을 분석해, 졸피뎀·프로포폴 등...
"10명 중 4명은 가전 구독"…LG전자 승부수 통했다 2024-07-11 10:00:05
추가된 가정용 환기 시스템·클로이 로봇을 제외한 수치다. LG전자는 제품(HW) 중심 사업에 구독·콘텐츠·서비스 등 무형의 영역을 결합하는 사업모델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연간 구독 매출은 1조1341억원. 대형가전 구독을 본격화한 지 2년 만에 '유니콘 사업' 타이틀을 얻게 됐다. 올...
LG전자 고객 10명 중 3명은 '구독'…"연간 최대 매출 기대" 2024-07-11 10:00:05
최대 구독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한다. LG전자는 가전 구독의 인기 비결로 고객이 전문가로부터 제품을 정기적으로 관리받으며 사용하고, 구독 기간을 원하는 대로 선택하는 등 다양한 니즈(요구)를 충족한 점을 꼽았다. 초기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프리미엄 가전을 사용할...
필름에서 리튬까지…고부가가치 제품으로 '1조 매출' 꿈꾼다 [민지혜의 알토란 中企] 2024-07-10 10:53:46
자동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용 필름(INNOLED)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말 52.9%다. 회로 소재(SMARTFLEX)가 37.6%, 반도체 패키지 소재(INNOSEM)가 9.5%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은 3870억원으로 전년(4894억원)보다 20.9% 줄었다. 영업이익도 971억원에서 422억원으로 56.6% 감소했다. 이에 대해 김...
"들판 뛰노는 소 보셨나요…식재료가 행복해야 요리도 건강합니다" [인터뷰] 2024-07-09 14:00:02
시스템에도 변화를 주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결국 도축하고 요리해 인간들이 고기를 소비하겠지만, 그 사이 소들의 삶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동물 복지가 잘 갖춰진 식재료의 소비가 늘면 국내 사육법도 선진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이창용 "금리, 물가 흐름과 성장·금융안정 간 상충 고려해 결정" 2024-07-09 10:00:03
중 내수가 개선되면서 올해 2.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가는 "근원물가 상승률이 2%대 초반 수준에서 안정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2%대 중반 수준으로 낮아지는 등 긍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가 상승에 따라 둔화 흐름이 일시적으로 주춤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둔화 추세는 이어...
영풍 석포제련소는 어쩌다 ‘악명의 용광로’가 됐나 2024-07-09 06:04:01
2021년 세계 제련소 최초로 무방류 시스템인 '폐수 재이용 시설'을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며 "그 결과 2022년 말 정부의 통합환경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 분야에 있어서도 올해 조직과 인력, 예산,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보강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18년 뒤 건보 누적적자 563조 2024-07-08 17:49:29
건보 재정의 붕괴를 막고 의료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선 강력한 지출 통제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계 선진국 가운데 건강보험 지출 총액을 정부나 국회가 통제하지 않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 교수는 “한국의 의료비는 연평균 10%에 육박하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의료비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