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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예상 벗어난 두산밥캣 가치평가…공은 다시 금감원으로 2024-10-22 09:54:12
두산그룹이 사업구조 개편을 재시도하면서 금융당국이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 당시 사용하라며 예시로 든 가치평가 방법론을 배제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감독원의 반응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산로보틱스[454910]가 21일 제출한 정정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분할신설법인이 보유한...
[단독] K뷰티 '3조 대어' 클래시스 매물로 2024-10-21 18:10:51
선두기업 클래시스가 매물로 나온다.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약 61%의 가격은 3조원대로 거론된다. 인수합병(M&A)이 성사되면 K뷰티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딜로 기록된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클래시스의 최대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은 회사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이르면 연내 매각...
이순섭 폰드그룹 회장 "폰드, 패션 이어 뷰티로…해외영토 확장" 2024-10-21 17:30:57
기업이다. 지난해 말 코웰패션 패션사업부를 인적 분할해 새출발했다. 최대주주는 대명화학(지분율 48.78%)이다. 창업자이자 2대주주인 이 회장(22.33%)이 독립 경영하고 있다. 올 들어 폰드그룹은 공격적 인수합병(M&A)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8월 K뷰티 글로벌 유통사 모스트를 인수했고, 이달엔 미국 스포츠웨어 브랜드...
수성웹툰, 일본 아마존 통해 웹툰 공급…주가 22% 급등 2024-10-21 16:56:07
만큼 아마존, 애플, 라쿠텐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앞다퉈 일본 시장에 진출한 상황이다. 아마존 플립톤에 공급하는 수성웹툰의 작품들은 국내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 웹툰에도 연재된 작품들이다. 특히 '악녀인데 남주를 주워버렸다'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만 3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수성웹툰...
"기업 리밸런싱 돕는 전략적 파트너 되겠다" 2024-10-21 15:57:18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요구에 따라 기업 상당수가 사업구조 재편에 착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길 대표는 지난 6월부터 딜로이트안진의 경영자문부문을 이끌고 있다. 경영자문부문은 최근 조직개편으로 종전 재무자문본부와 전략·리스크자문본부를 통합해 만든 조직이다. 1995년 딜로이트안진에 입사한 ‘정통 안진맨’...
SGI서울보증, 내년 1월 상장…예비심사 승인 2024-10-21 15:36:07
두 번째 상장을 도전한다. 당시 기업가치 범위를 2조7580억~3조6168억원으로 설정해 '고평가' 논란이 일었다. 공모 예정 주식 수 100%가 구주매출인 점도 흥행에 걸림돌이 됐다. 구주매출은 공모 자금이 회사 성장을 위한 종잣돈으로 쓰이는 대신 기존 주주에게 돌아가는 만큼 투자 매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꼽힌다....
두산로보에 밥캣 편입 재추진…합병비율 적정한가 [장 안의 화제] 2024-10-21 15:26:57
파트너스라고 하는 행동주의 펀드에서 지분 1%의 밥캣을 매수한 다음에 여기에 대해서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주가가 낮을수록 앞서 우리 김성훈 이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대주주 일가에 좀 유리한 구조가 있다라는 인식이 있다 보니까 밥캣이 굉장히 저평가가 심하다. 그래서 주주환원을 열심히 좀 해라....
고려아연 공개매수 법적 리스크 해소 2024-10-21 15:01:57
향후 국내 자본시장과 기업 거버넌스에 있어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에 대해 법원을 충분히 설득하지 못했다“는 건데요. 이어 "자기주식 공개매수가 23일까지 진행되나 막대한 차입금으로 이뤄지는 만큼 향후 장기간 회사 재무구조가 훼손되고 남은 주주들도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는 본질에는 변함이 없다“고...
MBK·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 본안소송으로 책임 물을것"(종합) 2024-10-21 13:15:18
자본시장 구성원으로서 거버넌스(의사결정구조)를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는 소명에 기인한 것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가처분 기각 소식 직후 낸 첫 입장문에서는 "확실한 의결권 지분 우위를 바탕으로 남은 주주들과 협력해서 고려아연의 무너진 거버넌스를 바로 세우고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의 회복을 위해...
'2차 가처분 기각' 고려아연 분쟁 장기화…지분·명분 싸움 계속 2024-10-21 12:17:43
우호 지분 매입에도 나설 전망이다. 당장 다음 달 중순께 고려아연의 지분 1.49%를 보유한 트라피구라의 회장이 방한해 최 회장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트라피구라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세계 최대 원자재 거래 중개 회사다. 최 회장 측은 아울러 이번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 보트'를 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