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투표현장] 미세먼지·빗방울 뚫고 투표소로 향해…"두루 잘사는 사회를"(종합2보) 2017-05-09 20:23:14
주민이 로비 의자에 앉아 투표 시작을 기다렸다. 노년의 남편과 불편한 거동으로 투표장에 온 A(84·여)씨는 "안보관이 투철한 후보를 뽑았다. 안보가 무너지면 나라가 흔들리는데,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생애 첫 투표라는 대학생 유모(20)씨는 "지금 부모님 형편이 어렵지는 않지만 이러한 유복한...
[투표현장] 오후 젊은 유권자 발길 늘어…"두루 잘사는 사회를"(종합) 2017-05-09 15:12:44
주민이 로비 의자에 앉아 투표 시작을 기다렸다. 노년의 남편과 불편한 거동으로 투표장에 온 A(84·여)씨는 "안보관이 투철한 후보를 뽑았다. 안보가 무너지면 나라가 흔들리는데,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생애 첫 투표라는 대학생 유모(20)씨는 "지금 부모님 형편이 어렵지는 않지만 이러한 유복한...
[투표현장] 개시 전부터 수십명 대기…"살기좋은 나라 만들어야죠" 2017-05-09 08:07:01
표를 행사했다"고 말했다. 노년의 남편과 불편한 거동으로 투표장에 온 A(84·여)씨는 "안보관이 투철한 후보를 뽑았다. 안보가 무너지면 나라가 흔들리는데,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반면에 건축가 황정현(49)씨는 "세상을 완전히 싹 갈아엎을 수 있는 후보를 뽑았다"며 "타워팰리스 주민이면 보수...
'이젠 스마트폰이 효도폰'…SKT 노년 고객 74% 스마트폰 사용 2017-05-04 10:05:35
10% 초반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노년층의 모바일 기기 친화도가 과거보다 크게 상승한 셈이다. SK텔레콤은 "효도폰하면 소위 폴더폰을 떠올리던 시대는 지났다"며 "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요즘 부모 세대는 최신 사양을 갖춘 대화면 스마트폰 선호 경향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자녀 세대의 경우...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노년의 이야기…영화 '길' 2017-04-26 15:09:39
세 주인공의 노년 이야기를 엮은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다. '순애의 하루는 바쁘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것은 상범의 첫사랑', '길 위의 수미' 등 총 세 편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자식들로부터 외면받고 젊은 세대로부터 '꼰대' 소리를 듣기도 하는 이 시대 노인들의 외로운 삶을...
빈틈마저 세련된…금요일 밤의 판타지 '윤식당' 2017-04-23 09:00:04
내 노년을, 내 인생의 한 자락을 저들처럼 보낼 수 있다면 원이 없겠다 싶다. 꿈 같은 판타지다. 그 지점을 붙잡고 tvN의 금요일 밤 예능 '윤식당'(오후9시20분 방송)이 성업 중이다. 1회 6.2%, 2회 9.6%, 3회 11.3%, 4회 11.2%에 이어 21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이 13.3%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런닝맨'도...
저출산 고령사회 日여당 "70세까지 현역으로"…정부에 대책 촉구 2017-04-14 10:09:24
프로젝트팀은 70세까지를 '대부분 현역세대'로 규정해 이때까지는 사회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의 초고령사회 대비책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1월 일본노년학회가 현재 65세 이상인 고령자의 정의를 75세 이상으로 끌어올리자고 제안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일본에서 고령자 연령을 높이자는...
부산에도 시니어 바리스타 커피전문점 문열어 2017-04-12 08:03:39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복지관 등에서 매년 많은 시니어 바리스타를 배출하고 있다. 현장에서 바리스타를 하는 어르신들도 의욕적으로 일하고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실제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일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이나 사업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부산시는 특화일자리사업 등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길’, 국민 母 김혜자 주연의 감동 드라마...올봄 관객들에게 전하는 울림 2017-04-11 11:35:32
5월11일 개봉을 확정했다. ‘길’은 외로운 노년의 세 사람을 주인공으로 세 가지 이야기가 담고 있으며, 그 세 사람이 운명처럼 하나의 인연으로 연결된 이야기. 결코 가볍지 않은 사회적 문제를 깊이 있는 통찰로 따뜻하게 담아낸 연출의 ‘길’은 노인의 이야기를 유쾌 발랄하게 담아내며 새로운 신드롬을 일...
[다산 칼럼] 서로를 인정하며 풀어야 할 세대갈등 2017-04-09 17:19:08
최근의 조사보고에 따르면 성인의 62%는 세대갈등이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했는데, 이는 2014년의 56%보다 악화된 것이다. 노년과 청년세대 간의 갈등은 기나긴 인류사에서 어느 곳에서나 항상 존재했던 문제다. 하지만 오늘의 대한민국은 서양의 선진국들이 200여년에 걸쳐 이룬 산업화를 단 반세기 만에 이뤄낸 사회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