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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배터리 업계 첫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2023-04-21 09:29:52
분류체계(K-택소노미·친환경 경제활동 기준을 제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지침서)를 적용한 회사채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9일 수요예측 결과, 배터리 소재 사업의 높은 성장성과 신용등급(AA-)에 힘입어 모집 금액의 7.1배에 달하는 1조600억원의 자금이 몰려 채권 발행 규모를 2배로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베트남에 국산의료기기 수출 쉬워진다 2023-04-20 12:43:02
그동안 국산 의료기기를 수출할 때 입찰 등급에서 가장 낮은 6등급을 적용받았다. 이에 식약처와 주베트남대사관은 베트남 보건부에 입찰제도 변경을 지속해서 요청했고, 지난해 12월 한국-베트남 정상회담 공동선언문을 비롯해 범정부 차원에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베트남 입...
美캘리포니아 41개 카운티 초미세먼지 낙제점…"기후변화 영향" 2023-04-20 03:51:26
5개 등급 중 가장 나쁜 F 등급을 받았다. 캘리포니아 전체 58개 카운티 중 해당 자료가 있는 49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 협회의 분류 기준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35.5㎍/㎥ 이상이면 '민감 그룹에 좋지 않은'(오렌지), 55.5㎍/㎥ 이상이면 '좋지 않은'(Unhealthy, 레드), 150.5㎍/㎥...
SK이노베이션,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7000억원 ‘뭉칫돈’ 2023-04-18 16:31:18
회사채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매겼다. AA급 우량채에 대한 매수 심리가 수요예측 ‘완판’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우량 기업의 전유물로 꼽히는 10년물 회사채가 포함된 게 특징이다. 회사채 시장에서 10년물이 등장한 건 지난 2월 LG전자 이후 처음이다. SK이노베이션은 10년물 회사채를 주로 활용하는 기업 중...
3곳 이상서 돈 빌린 청년층 급증…연체 우려 2023-04-17 07:26:54
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30대 이하 청년층이 작년 한 해에만 4만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제위기대응센터 자문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30대 이하 청년층 취약차주는 46만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취약차주(126만명)의...
여러곳서 돈 빌린 저소득·저신용 청년, 1년 새 4만명 늘었다 2023-04-17 06:03:00
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30대 이하 청년층이 작년 한 해에만 4만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제위기대응센터 자문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30대 이하 청년층 취약차주는 46만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취약차주(126만명)의...
中, 채권 투자 사모펀드 규제 강화…'숨겨진 부채' 리스크 대응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2023-04-14 11:20:09
잡힌다.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업 부채가 작년 말 기준 160.9%로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가 LGFV의 채무가 기업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LGFV는 인프라 사업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채무를 상환한다. 사업 수익성이 낮기 때문에 대부분 새로운 대출 또는 회사채로 '돌려막기'를 하는 게 현실이다. LGFV가...
살아나는 'ESG 채권'…한화·신한銀 '흥행' 2023-04-10 18:03:08
게 특징이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규정된 활동을 위해 자금을 조달하고자 발행되는 ESG 채권이다. 환경부가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 예방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해당 기준에 따라 ESG 채권을 발행하면 이자 비용을 최대 3억원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올 들어 ESG 채권 발행...
대통령실, 지난해 4분기 국민제안서 15건 민생정책 추진 2023-04-09 10:33:42
투명화와 등급 분류 기준 개선, 심의 부담 완화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자에 대한 면접점수 공개방안 마련 등이 채택됐다. 국민 안전 향상과 일상 속 불편 해소 분야에서는 △도시 속도제한 규제 합리화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처벌 강화 및 집중 현장 단속 실시 △횡단보도 위치 조정과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등을 통한...
100세 시대 아니고 '110세 시대'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04-07 16:37:47
기준이 늘어나면 당연히 보험료도 비싸질 수밖에 없겠죠. 110세 보험에 가입할 때는 자신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고려해 선택하면 됩니다. ◆ 건강할수록 보험료 내려간다 보장받을 수 있는 나이가 확대된 데 이어,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는 건강보험도 등장합니다. KB손해보험이 새로 출시한 건강보험은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