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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세월호 1천315일의 기록 2017-11-20 08:01:02
유해 발견 소동, 목포신항으로 이동 준비 중단 ▲ 3.30 = 고박 등 준비 작업 재개 ▲ 3.31 = 목포신항 도착 ▲ 4.1 = 육상 이송 위한 배수 작업 시작 ▲ 4.2 = 선체조사위원회, 21곳 천공 허용. 세월호 주변서 동물 뼈 추가 발견 ▲ 4.3 = 휴대전화 등 유류품 79점 수습, 운송장비(MT) 24대 추가 결정 ▲ 4.4 = 신발, 의류...
"잊지 않을게요" 미수습자 마지막 길 배웅한 안산 2017-11-20 08:01:01
기약 없는 기다림 속에 고통받다 장례식을 위해 목포신항을 떠나 진잔 18일 안산으로 올라온 미수습자 가족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 멈춰버린 단원고의 시간…"잊지 않겠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단원고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멈췄다. 미수습자를 포함한 희생 학생...
하늘로 보내고 가슴에 묻고…세월호 '1천315일의 눈물' 2017-11-20 08:01:00
지켜봤다. 기다림은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으로 거처를 옮긴 뒤에도 계속됐다. 시신 수습작업이 재개된 뒤 유해 수습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정신없이 현장에 뛰어갔지만 허탈하게 돌아오기를 반복했다. 인양 이후 수습작업에서 유해가 발견된 조은화·허다윤양과 고창석 교사, 이영숙 씨의 가족들도 지난 9월부터 목포...
'기다림에서 작별로'…세월호 미수습자 5명 합동추모식(종합) 2017-11-18 18:49:37
가족들 '가슴에 묻겠다'…목포신항 떠나 안산·서울서 장례절차 (목포·서울=연합뉴스) 정회성 김기훈 기자 =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이 참사 1천312일 만에 하늘로 떠나는 마지막 여정을 시작했다. 단원고 2학년 학생이었던 박영인·남현철 군, 단원고 양승진(사고 당시 59세) 교사, 부자지간인 권재근(사고 당시...
1천321일만에 돌아온 세월호 `단원고 미수습자` 2017-11-18 18:42:20
먼저 목포신항을 떠났던 조은화 양의 어머니인 이금희 씨의 모습이 보이자 참았던 슬픔을 쏟아냈다. "어떡해"라는 탄성만 오갈 뿐 아무 대화도 없었지만, 영인 군의 어머니와 이금희 씨는 서로를 부둥켜안은 채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본 다른 가족들도 억누르던 감정이 폭발하며 복도는 이내 울음바다가 됐다. 양승진...
이총리, 세월호 미수습자 5명 빈소 '눈물'로 조문 2017-11-18 18:35:30
뒤 목포신항에서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나는 것을 도지사 마지막 일정으로 잡았고, 총리 취임 후에도 가족들을 만나러 목포신항을 방문했다. 이 총리는 안산 제일장례식장에 이어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권재근씨와 혁규 군의 빈소를 조문했다. 이 총리는 권재근씨의 형인 권오복씨의 손을 잡고 위로의 말을 건네다...
"하늘에선 따뜻하시길"…1천321일만에 돌아온 단원고 미수습자 2017-11-18 18:08:10
서 있던 영인 군의 가족들은 먼저 목포신항을 떠났던 조은화 양의 어머니인 이금희 씨의 모습이 보이자 참았던 슬픔을 쏟아냈다. "어떡해"라는 탄성만 오갈 뿐 아무 대화도 없었지만, 영인 군의 어머니와 이금희 씨는 서로를 부둥켜안은 채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본 다른 가족들도 억누르던 감정이 폭발하며 복도는 이내...
세월호 미수습자 5명 합동추모식…여야 "참사 반복 막아야" 2017-11-18 16:14:34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는 세월호 미수습자 5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진행됐다.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너무나 안타깝게도 다섯분의 미수습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며 "이 긴 시간 동안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것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이주의 뉴스키워드] '지진피해' '수능연기' '워너원 앨범' 2017-11-18 13:30:01
현장인 목포신항을 떠난다고 발표하면서 이와 관련한 키워드도 언급량이 치솟았다. 랩몬스터는 한류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의 예명이다. 그는 13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예명을 'RM'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명성교회는 담임 목사의 부자 세습 논란이 불거지면서 많이 얘기됐다. '약식기소'...
'기다림에서 작별로'…세월호 미수습자 5명 합동추모식 2017-11-18 11:59:13
'가슴에 묻겠다'…목포신항 떠나 안산·서울서 장례절차 (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이 참사 1천312일 만에 하늘로 떠나는 마지막 여정을 시작했다. 단원고 2학년 학생이었던 박영인·남현철 군, 단원고 양승진(사고 당시 59세) 교사, 부자지간인 권재근(사고 당시 51세)씨와 혁규(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