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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전기톱' 대통령, 페소화 54% 평가절하 '초강수' 2023-12-13 10:47:58
기사입니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번째 경제 정책으로 페소화를 50% 넘게 평가절하하고 보조금을 대폭 삭감하는 개혁안을 내놨다. 인플레이션이 악화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경제를 짓누르던 만성 재정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초강수라는 평가다. 페소화 54% 평가절하루이스 카푸토...
아르헨 페소 급격 평가절하 초강수…"달러당 환율 400→800페소" 2023-12-13 09:23:17
400→800페소" 밀레이정부 '극약처방' 경제비상조치 발표…보조금 삭감에 서민층 반발 가능성 경제장관 "123년 중 113년 간 적자…이젠 재정 적자 중독서 벗어나야" (멕시코시티·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김선정 통신원 = 연간 1만5천%에 달하는 초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하며 경제난 극복을...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페소화 가치 50% 평가절하 조치" 2023-12-13 09:16:10
50% 평가절하될 예정이다. 밀레이 대통령은 "경제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충격 조정의 일환으로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루이스 카푸토 경제장관은 "몇 달 간 우리는 이전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며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밀레이 대통령도 "다른 대안을 고려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고...
아르헨티나 대통령, 시진핑 파견 특사에 "中과 협력 심화 희망" 2023-12-12 17:25:03
이같이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밀레이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새 정부가 아르헨티나-중국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굳게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며 "아르헨티나는 양국의 경제·무역·인문 등 각 영역의 교류·협력을 심화·발전하길 원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선거운동 기간 ...
경제난 속 출범한 아르헨 밀레이, 공공부문 개혁부터 손댄다 2023-12-12 03:56:42
속 출범한 아르헨 밀레이, 공공부문 개혁부터 손댄다 첫 각료회의서 공공기관 계약·공무원 채용 전수조사 지시 비서실장에 여동생 임명 직전 '가족 공직 임명 금지' 규정 폐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각료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공기관 및...
취임 행사 중에 아르헨 대통령에 유리병 날아와…경호원 부상 2023-12-12 01:18:17
열린 하비에르 밀레이(53) 대통령 취임식 도중 행사장에 있던 청중 중 1명이 대통령을 향해 유리병을 투척했다. 대통령이 의회 앞 광장에 마련된 연단에서 취임 연설을 하고서 무개차(無蓋車·덮개 또는 지붕이 없거나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차)를 타고 대통령궁(카사 로사다)까지 카퍼레이드를 하던 중 이런 일이 벌어진...
아르헨 밀레이 "공공지출 삭감·부처 통폐합" 2023-12-11 18:42:30
밀레이 대통령은 광장으로 나와 “오늘날 우리는 쇠퇴에 쇠퇴를 거듭한 길고 슬픈 역사를 끝내고 우리나라를 재건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며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더 험난한 어려움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강력한 경제 개혁 의지를 보였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막강실세 '보스' 여동생…규정까지 바꿔 비서실장 앉힌 말레이 2023-12-11 16:12:37
"밀레이를 록커 이미지로 만드는 등 선거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마지막 판단을 하는 사람은 카리나"라고 보도했다. 앞서 아르헨티나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암비토는 지난해 6월 기사에서 '밀레이 저격수'를 자처한 카를로스 마슬라톤 변호사를 인용해 카리나를 "이사벨 페론(전 대통령), 북한의 김여정"에 빗댔다....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 취임..."공공지출 조정 최우선" 2023-12-11 09:45:37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하비에르 밀레이(53)가 10일(현지 시각) 취임사에서 경제 쇼크를 경고하며 강도 높은 개혁을 예고했다. 밀레이는 "나라에 돈이 없다”면서 “전임 정부에서 (공공지출에 대한 적자를 메우기 위해) GDP의 20% 이상의 화폐를 발행하는 것은 공짜가 아니고, 우리는 인플레이션으로 그...
'독창적 자유주의자' 밀레이 "15000% 인플레 위험과 싸울 것" 2023-12-11 09:08:49
파이낸셜타임스(FT)는 "독창적인 자유주의 경제학자 밀레이가 대통령 취임 후 지출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급진적인 변화만이 아르헨티나를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재 아르헨티나 빈곤율은 40%에 이르고, 올해 아르헨티나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200%에 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