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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판로 개척·소상공인 금융 지원…'든든한 안전판' 공기업이 간다 2020-10-06 15:21:14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한국가스공사는 회사마다 다른 금액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하는 ‘LNG 개별요금제’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개별 요금제가 도입되면 발전사 간 연료비 인하 경쟁이 활발해져 LNG 발전비용이 낮아질 전망이다. 국민이 내는 전기요금 인하로 이어질...
가스공사 'LNG 개별요금제'로 공급체계 개혁 2020-10-06 15:10:05
된다. 국가 전체로도 이익이다. 발전사 간 연료비 인하 경쟁이 활발해져 LNG 발전비용이 낮아진다. 결과적으로 국민이 내는 전기요금 인하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물론 발전사는 가스공사를 통하지 않고 직수입해 LNG를 조달할 수 있다. 하지만 가스공사 관계자는 “직수입 물량은 국가 차원에서 수급 관리가 어려운 데...
"친환경발전으로 10년 뒤 발전비 10% 이상 증가" [2020 국감] 2020-10-05 14:53:43
발전비용 계산의 변수로 짚었다. 발전비용이 상승은 전기요금 상승으로 이어질수밖에 없다. 현재 전체 전기요금에서 발전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60∼70% 정도다. 다만 정부도 지난 2017년 12월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 당시 2030년까지 전기요금 인상 폭을 10.9%로 예상하면서, 연료비와 물가 요인을 제외한 과거...
"재생에너지 확대로 10년간 총 발전비용 13.3% 늘 수도" 2020-10-05 13:18:05
향후 발전 비용을 줄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산정책처는 덧붙였다. 발전비용이 상승한다면 전기요금 역시 인상이 불가피하다. 전체 전기요금에서 발전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60∼70% 정도다. 다만 정부는 2017년 12월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 당시 2030년까지 전기요금 인상 폭을 10.9%로 예상하면서, 연료비와 물가...
미국 상반기 전력 생산 줄었지만 천연가스 발전은 늘어 2020-10-01 11:00:03
상반기 발전량도 작년 동기 대비 5% 증가해 천연가스와 더불어 유일하게 전력 생산량이 늘어났다. 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국내 수입되는 LNG 가격도 올해 내내 하향 안정세를 보여 석탄에서 LNG 발전으로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통계정보시스템(EPSIS)에 따르면 9월 들어...
배당주로 돌아온 한국전력…"배당 5% 예상" 2020-09-29 15:57:33
"한전의 본질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연료비 연동제(원자재 가격만 반영)를 넘어 전력구입비 연동제(환경 비용도 반영)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도 "전기요금 개편안 등 한전 영업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들의 불확실성은 잔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의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올해 전력판매량 최대 3% 감소 전망…"외환위기 수준" 2020-09-01 06:31:00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저유가 기조 속에 구매 비용 등을 절감하면 수익성 방어가 가능하다. 실제 한전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전력판매량이 2.9% 줄어 판매수익이 2천억원 감소했지만, 국제 연료 가격 하락으로 발전 자회사들의 연료비와 전력 구매비를 2조6천억원 아낀 덕에 흑자를 냈다. bryoon@yna.co.kr...
"연료비 변동·환경 비용, 자동으로 전기요금에 반영해야" 2020-08-24 14:50:50
"연료비 변동·환경 비용, 자동으로 전기요금에 반영해야" 에너지전환포럼 주최 '전기요금 정상화'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연료비 변동과 환경 비용을 자동으로 전기요금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영산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는 24일 에너지전환포럼 주최로 열린 '전기요금...
9차 전력수급계획 최종 협의 막바지…핵심은 '환경급전' 2020-08-23 06:21:00
경제성만 따지면 연료비가 싼 석탄이나 원자력을 우선 가동해야 하지만, 환경급전을 고려하면 값이 비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도 먼저 가동할 수 있다. 현재 전력시장은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제급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석탄발전에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을 얹는...
[마켓인사이트]무디스 "한국전력 이익 회복, 신용도에 긍정적" 2020-08-19 10:38:18
크게 개선됐다. 연료비 하락에 따라 발전 비용과 전력 구입비 등이 줄어든 덕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력 판매가 줄었지만 이를 웃도는 연료비 하락 효과가 났다. 무디스 관계자는 "낮은 연료비 기조와 신규 기저발전설비 가동을 토대로 올해와 내년 한국전력의 이익이 지속적으로 개선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