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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전문성 갖춘 변호사들로 무장…공정거래·조세분야 강점 키울 것" 2020-04-23 16:05:36
대표는 1990년 서울남부지방법원을 시작으로 2007년까지 서울고등법원, 대법원 등 각급 법원에서 17년간 판사 생활을 했다. 율촌에 합류한 지는 14년째다. 법관과 변호사로서의 삶에 대해 묻자 강 대표는 “법관 생활 17년은 물론 율촌에서의 첫 12년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2년째 대표직을 맡으면서 뒤돌아보지...
대법, 디지털성범죄에 판례보다 형 높인다…이례적 판단 "범죄 엄중" 2020-04-20 22:23:35
디지털 성범죄군의 대표 범죄도 기존에는 가장 사례가 많은 `카메라 등 이용촬영 범죄`를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사회적 관심도와 법정형 등을 고려해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범죄`로 설정하기로 했다. 현직 판사들로부터 `법관 상대 설문조사 재실시` 요청도 나왔으나, 양형기준 설정 작업이 지나치게 지체되는 점...
눈길끄는 21대 총선 당선 법조인들, 로스쿨 국회의원도 처음 나왔다 2020-04-19 17:14:51
‘법관 사찰’에 반대해 사표를 내면서 사법농단 의혹을 촉발시켰다. 역시 여당 후보로 서울 금천에서 승리한 최기상 전 판사(사법연수원 25기)는 2018년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으로 양 전 대법원장을 비판한 인물이다. 올해 1월 사표를 낸 뒤 정치권에 뛰어들었다. 미래통합당의 김웅 당선자는 부장검사 출신이다. 김...
이수진 "나경원처럼 민생 발목 잡는 정치 안 할 자신 있다" 2020-04-16 11:16:25
원내대표까지 한 경력이 있는데 더 잘할 자신이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지난해 나 의원 같은 정치는 안 할 자신 있다. 민생 발목을 잡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이 인재영입 후 4선 나 의원이 있는 '험지' 서울 동작을에 이 당선자를 보내자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처음엔 가능성이 거의 없어...
"악의적 허위보도에 손해배상"…열린민주당 '언론개혁' 공약 발표 2020-04-01 14:35:17
자리에는 열린당 비례대표 후보인 김진애 전 의원,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김성회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열린당은 21대 국회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오보방지법 제정 △종합편성채널의 막말 편파 방송 규제 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전...
민주당 '조국 백서' 김남국·강태웅·소병철 전략 공천 2020-03-08 18:17:06
후보로 최종 이름을 올렸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초대의장을 지낸 최기상 전 부장판사는 서울 금천에 후보로 나선다. 민주당은 이날 전략선거구 일곱 곳에 대한 경선 후보자와 경선 방법도 의결했다. 경기 군포갑 현역인 김정우 의원과 군포을 현역인 이학영 의원은 두 지역구가 통합되면서 경선을 치르게 됐다. 민병두 의원...
나경원-이수진 동작을서 맞붙는다…원주갑은 이광재-박우순 경선 2020-03-04 10:40:24
원내대표)과 붙게 됐다. 도종환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4일 "동작을에 이 전 부장판사를 선정해서 전략 선거구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 위원장은 "이 후보자는 인권 중심 판결을 통해 국민에게 감동을 안겨준 우리 당의 인재"라며 "후보자 어린 시절에 더부살이를 할...
[한경과 맛있는 만남] 강석훈, 대법원 연구관 때 못바꾼 판례…법복 벗고 사건 맡아 결국 해냈죠 2020-02-21 17:30:04
대법관 13명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에 넘겼지만 대법관들은 기존 판례를 그대로 유지했다. 판례 변경의 기회는 4년 만에 찾아왔다. ‘4년차 변호사’ 강 대표는 율촌에서 비슷한 사건을 대리해 대법원까지 사건을 끌고 갔고 마침내 “조세심판원의 재조사 결정에 이어 국세청의 후속 처분이 나온 뒤부터...
'사법농단' 양승태 재판 두 달 만에 재개 2020-02-21 15:56:26
대법관 등의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지난해 5월부터 50여 차례 진행된 이들 재판은 양 전 대법원장의 폐암 수술로 지난해 12월 말부터 두 달간 멈췄다가 이날 재개됐다. 양 전 대법원장의 혐의 중에는 ‘재판 개입’으로 대표되는 직권남용죄 관련 혐의가 41개에 달한다. 지난 14일 임 전 부장판사 1심 선고 당시...
"힘있는 사외이사·감사님 모십니다"…檢·국세청 출신 1순위 2020-02-18 11:28:01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구리 제조업체 풍산은 사외이사로 황희철 전 법무부 차관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김덕중 전 국세청장을 선임했다. 한온시스템은 김도언 전 검찰총장을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김 전 총장은 한온시스템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2015년부터 사외이사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