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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특별회계 마련해 전공의 처우 개선 등에 예산 집중 투입" 2024-03-27 11:39:26
등 필수의료 재정 지원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혁신 보건의료 R&D 등 5대 재정사업을 제시하고 내년 예산안에 중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5대 사업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필수의료 특별회계'를 신설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매년 안정적으로 이들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별도의 '예산꾸러미'...
'입틀막' 당한 그 의사, 차기 의협회장 당선 2024-03-27 06:15:09
증원 정책에 대한 대정부 투쟁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임 당선인은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과 관련해서는 '강경파'로 분류되는데 "오히려 저출생으로 인해 정원을 500명∼1천명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0일에는 정부가 대학별 의대 정원을 발표하자 성명을 내고 "의사들은 파시스트적 윤석열...
서울대학교병원, 중증희귀질환 치료와 공공의료정책 중심 위상 강화 2024-03-25 16:08:30
의료정책 중심의 4차병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왔다.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중증질환 및 필수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가족을 위한 독립형 단기돌봄의료시설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24시간 고위험 임신부의...
대통령 '대화' 언급…의사들 반응 엇갈려 2024-03-25 05:19:53
정부와 의료계 간 건설적 대화를 중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관련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국민의힘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와의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의 대화 제의에 정부가 응한 것이라는 뉘앙스인데, 전의교협...
"의대 정원 늘어나도 교육質 문제 없어…정부 예산 대거 투입" 2024-03-24 18:31:11
의견도 있습니다. “매년 국민을 의료 공백에 시달리게 하자는 얘기와 같습니다. 의사 수가 제한된 상황에서 그 집단적 힘은 해마다 강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어려워집니다.” ▷총선용 정책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옵니다. “의대 정원 확대는 잠깐 지지율에 득이 될지 몰라도 장기화하면 정부에...
'유럽행' 대만 부총통 당선인, EU에 '지속적·실질적 행동' 당부 2024-03-24 17:42:48
정책 싱크탱크 카시미르 풀라스키(Casimir Pulaski) 재단에서 연설했다고 전했다. 대만 외교부는 EU 정상회의가 지난해 6월 30일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대만해협 정세와 관련해 "무력이나 강압으로 현 상태를 바꾸려는 일방적인 시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EU가 대만의 5번째 무역 파트너로서, 유럽...
오늘 충돌 '정점'…'의사 면허정지' vs '사직·근무단축' 2024-03-24 05:57:44
등 정부 정책에 분명하게 반대 뜻을 밝힌 셈이다. 정부는 의사단체들과 대화를 이어가겠다면서도 의사들의 이런 움직임에 아랑곳 없이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는 업무개시명령에도 요지부동인 전공의들의 면허를 당장 이번 주부터 정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달 초 가장 먼저...
한소희도 카리나도 못 참았다…"노타투존? 문신은 내 자유" [이슈+] 2024-03-23 08:02:04
4일 보건복지부는 현행법상 의료인에게만 허용되는 문신 시술 행위를 비의료인에게도 개방하기 위한 국가시험 개발 연구용역을 이달 초 발주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최종 연구 보고서를 만들고, 그 결과를 문신사 국가시험 시행 관련 세부 규정과 문신사 위생·안전관리 교육 등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캐나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억제' 2024-03-22 10:13:51
증가로 주택난과 보건 의료 부담이 악화한다는 지적이 잇달았다. 정부는 오는 9월 전체 이민 수용 규모를 확정하면서 일시 체류자 상한선을 구체적으로 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주 정부와 외국인 근로자 수요 등 지역별 해외 인력 수급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다. 밀러 장관은 "인구 정책 시스템이 보다 효율적이고...
전공의 절반 지방서 수련…'비수도권 필수의사' 양성 2024-03-21 18:42:56
속도를 낸다. 정부는 다음달 구성될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이들 대책의 구체적인 방안을 최우선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수련하고 근무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날 의료계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열고 전공의 처우 개선 방안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