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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쇼핑' 나선 트럼프…"안 팔면 군사력 동원 가능" 2025-01-08 15:46:10
세계에서 그곳을 보호하고 아낄 것이다. 그린란드를 다시 위대하게!"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라는 자신의 선거 구호를 그린란드에 차용한 것이다. WSJ는 "트럼프 당선인이 그린란드, 파나마 운하를 장악하겠다고 밝힌 것은 강대국이 영향권을 설정하고 경제적, 군사 안보적 이익을...
미국 호황 아니었어?…기업 파산 14년 만에 최대 2025-01-08 15:12:45
파산보호 상태에서 벗어난 파티시티는 결국 지난달 말 다시 파산 신청을 했다. 파티시티는 "비용 상승과 소비자들의 지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전국에 있는 700개 매장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내놓은 경기 부양책이 약화하면서 소비자 수요가 줄어들었고, 재량적 소비 지출에 의존하는...
계엄 탄핵 나비효과?…기업 홈페이지 해킹에 숭숭 뚫린다 [강경주의 IT카페] 2025-01-08 15:07:17
제기되고 있다. 국가정보원이 발간한 '2024 국가정보보호백서'에 따르면 정보보호 전담부서를 운영하는 기관은 2020년 46%, 2021년 58.5%, 2022년 72.7%로 증가했지만 2023년 62%로 감소 전환했다. 정보보호 전담인력의 평균 업무경력은 3~4년인 경우가 38.6%로 가장 많았다. 1~2년이 32.9%, 4년 이상이 25.7%로...
현대제철, 이르면 내년 미국에 제철소 착공 2025-01-08 14:50:16
3월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 거점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미국 제철소 건설 계획도 이러한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략)... 미국은 현재 자국 수요에 비해 철강 생산이 부족해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행정부는 철강 산업을...
카이스트 탈모 샴푸, CES서 '대박'…"반나절 만에 완판" 난리 2025-01-08 14:44:40
큐티클을 보호하고 강력한 보호막을 형성해 처지고 힘없는 모발에 탄력과 볼륨을 더해준다는 설명이다. 그래비티 부스는 전시회 첫날부터 8000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리프트맥스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시간 데모와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준비한 샘플 물량이 반나절 만에 동났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지난해 11월 수출 증가율, 1%대 '뚝'..."올해 지속 둔화될 것" 2025-01-08 13:43:31
중국과 우리나라가 보완관계에서 경쟁관계로 전환되는 모습인 만큼, 우리가 반사효과를 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전반적으로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고, 글로벌 무역 갈등이 격화할 경우에는 글로벌 교역이 위축되고, 무역 정책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실제 정책의...
"인공지능 '무단 학습' 막아라"…IP 방어벽 세우는 콘텐츠社 2025-01-08 13:23:03
걸 막으려 한다”며 “창작자의 저작권을 보호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웹툰·일러스트 창작 앱 클립스튜디오도 AI 학습을 방지하기 위한 워터마크와 노이즈 패턴 기능을 도입했다. 작가가 원하는 워터마크와 노이즈 강도를 정해 창작물에 적용할 수 있다. 클립스튜디오 측은 “노이즈 패턴을 적용한 창작물이 AI 학습...
김광일 MBK 부회장 "고려아연 몸값 30조로 키울 것" 2025-01-08 13:04:01
막을 수 있다. 소액주주 보호가 목적인 집중투표제를 악용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김 부회장은 "1, 2대주주가 고려아연 지분 대부분을 보유한 지배구조를 고려할 때 소액주주가 집중투표제를 통해 이사회에 진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경영권 분쟁 강도만 키우는 등 부작용만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마켓人] 김광일 MBK 부회장 "고려아연 10년뒤 전기차 배터리 소재회사로 성장" 2025-01-08 13:00:00
소수주주 대변이고, 두 번째는 2대주주 보호다. 2대주주가 이사회에 들어갈 수 있는 법적인 장치가 집중투표제이기도 하다. 이건 우리가 하려는 이사회 과반을 점해 개편하려는 것과 상충하지 않는다. 2대주주와 소수주주가 (이사회에) 들어오는 것 찬성한다. 우리도 최 회장 측에 이사회에 남아 있으라고, 한두자리쯤은...
파나마 "운하주권은 협상대상 아냐"…트럼프 군사력 위협에 반발(종합) 2025-01-08 11:35:40
운하 관리·운영·개선·보호·방어 등 미국 정부 손에 있던 운하 관리권을 파나마 정부에 완전히 넘기는 것을 골자로 한 이른바 '토리호스-카터 조약'을 1977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파나마 운하를 건설해 1914년부터 운영해오던 미국은 1999년 12월 31일 정오를 기해 파나마에 운하 통제권을 완전히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