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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금지법 제동 걸리나…美 의회, 15일 청문회 개최 2021-04-09 10:07:25
분계선 일대에서의 대북확성기 방송과 전단 등 살포에 대해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행됐으며 정부는 접경지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한편 이번 청문회에는 이인호 전 주러시아 대사와 수잰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
[2보] 미 의회, 15일 대북전단금지법 화상 청문회 개최 2021-04-09 09:59:17
것으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대북확성기 방송과 전단 등 살포에 대해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행됐으며 정부는 접경지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na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속보] 美 의회, 15일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 개최 2021-04-09 09:51:29
지난 2월11일 성명을 통해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와 함께 청문회 추진을 예고했다. 대북전단금지법은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것으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대북확성기 방송과 전단 등 살포에 대해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할 수...
[속보] 김여정, 文 대통령에 "미국산 앵무새" 맹비난 2021-03-30 07:17:01
향해 직접적으로 불쾌함을 표현했다. 그는 "나는 분계선 너머 남녘땅에서 울려나오는 잡다한 소리들에 접할 때마다 저도 모르게 아연해짐을 금할 수 없다"면서 "특히 '남조선 집권자'가 사람들 앞에 나서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우리에 대해 뭐라고 할 때가 더욱 그렇다"라며 했다. 그러면서 "비논리적이고 후안무...
북한 향해 확성기·현수막·전단 땐 징역 3년 2021-03-29 17:25:33
‘군사분계선 일대’라고 특정했지만 ‘전단 등 살포’에 대해서는 제한구역을 특정하지 않은 것이 대표적이다. 제3국에서도 전단을 살포할 경우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해석돼 큰 논란을 낳았다. 논란 확대에 통일부는 지난 9일 ‘제3국에서 전단 등을 살포하는 행위는 이 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다’라는 해석 지침을...
'시대를 通한 청년' 정주영 20주기…범현대家 차분한 추모(종합2보) 2021-03-18 15:53:43
분계선을 넘는 감격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3개월 뒤 금강호가 출항하면서 시작된 현대의 대북사업은 3년 뒤인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수익성 없는 대북 사업에 대한 '과다 출혈'로 그룹 자금난은 심화됐다. 2000년 현대그룹 경영권을 놓고 정몽구 현대차그룹...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정주영 20주기…기업가 정신 '재조명' 2021-03-18 15:32:11
군사분계선을 넘은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 대북사업은 결과적으로 그룹의 부실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후 2000년 현대그룹 경영권을 놓고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과 고(故) 정몽헌 회장이 갈등을 빚은 '왕자의 난'으로 그룹이 쪼개지게 된다. 범현대가, 추모 행사 차분히…제사도 시간대별로18일 재계에 따르면...
"이봐 해봤어?" 정주영 20주기…범현대家 차분한 추모(종합) 2021-03-18 11:22:28
소 500마리를 끌고 군사분계선을 넘는 감격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3개월 뒤 금강호가 출항하면서 시작된 현대의 대북사업은 3년 뒤인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수익성 없는 대북 사업에 대한 '과다 출혈'로 그룹 자금난은 심화됐다. 2000년 현대그룹 경영권을 놓고...
"이봐 해봤어?" 정주영 20주기…범현대家 차분한 추모 2021-03-18 06:11:42
500마리를 끌고 군사분계선을 넘는 감격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3개월 뒤 금강호가 출항하면서 시작된 현대의 대북사업은 결과적으로 그룹의 부실을 심화시켰고, 2000년 현대그룹 경영권을 놓고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과 정몽헌 회장이 충돌한 '왕자의 난'으로 그룹은 쪼개졌다. 아산은 "신용은 곧 자본이다",...
잠수복 입고 헤엄쳐 월남…軍 몰랐다 2021-02-17 17:05:53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군사분계선(MDL)으로부터 약 3㎞ 떨어진 곳에서 족적이 발견됐고 신원 미상의 인원이 이 부분을 통해 상륙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후에 미상의 인원은 남쪽으로 약 5㎞ 이상 남하하던 중 7번 국도상의 민통선 검문소 CCTV에 최초 식별됐다”고 말했다.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북한 남성이 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