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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아냐" 토로한 손흥민 주저 앉았다…부상 우려 2024-09-27 12:04:06
살인적인 경기 일정에 불만을 표출했던 손흥민(32·토트넘)이 경기중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뒤 교체돼 축구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3대 기획사 출신에 금메달리스트까지?…'스쿨' 대만 연습생 누구? 2024-09-27 11:44:53
뽑는 자리인 만큼, 멘토들은 높은 심사 기준은 물론 촌철살인 심사평과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둔 '스쿨'은 전 세계를 대표할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해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 라운드 상위 7명이 데뷔조인 '드림 스쿼드'로 선정되는 만큼, 매회...
"48년 억울한 옥살이"…'세계 최장수 사형수' 누명 벗었다 2024-09-27 10:17:18
강도살인죄로 사형이 확정됐던 전직 프로 복서 하카마다 이와오(88)의 재심 청구심에서 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구니이 고우시 재판장은 사건 발생 당시 검찰이 작성한 하카마다의 자백 조서와 의류 등 3가지 증거가 조작됐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여기까지 긴 시간이 걸린 데 대해 법원으로서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AI·반도체, '피크 아웃' vs. '슈퍼 사이클'! 돈 냄새 잘 맡는 3대 부인, 어느 쪽에 베팅?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9-27 09:03:25
- 살인적 인플레 대책, 취임 이후 최우선 순위 - 8월 CPI 전월비 4%, 취임 당시 25.5% 대비 안정 - 9월 CPI 2%대…밀레이 정부, 인플레 싸움 승리 선언 - 최대 관심, 달러라이제이션과 중앙은행 폐지 - 중앙은행 폐지, 美 달러화를 법정통화로 도입 Q. 요즘 들어 AI와 반도체 앞날에 대해 논쟁이 뜨겁습니다만 이 논쟁은...
'한인 피랍·잇단 운전기사 피살' 페루 수도권에 국가 비상사태 2024-09-27 06:36:57
의한 살인·강탈·협박 등 사건이 급격히 늘어났다. 특히 한인 사업가 피랍 사건뿐만 아니라 버스와 택시 등 운송업 종사자를 표적 삼은 강력 범죄가 최근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2일엔 버스 운전기사가 괴한에게 저항하다 목숨을 잃는 등 지난 달 말부터 한 달 남짓 사이에 4명의 대중교통 기사가 도심에서 살해됐다....
'사형 선고' 日 전프로복서 58년만에 살인 누명 벗어 2024-09-26 21:51:41
일본 전직 프로복서가 사건 발생 58년 만에 살인 누명을 벗었다. 시즈오카지방재판소는 26일 강도살인죄로 사형이 확정됐던 전직 프로복서 하카마다 이와오(88)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구니이 고우시 재판장은 검찰이 작성한 하카마다 씨의 자백 조서와 의류 등 3가지 증거를 수...
"밤길 다니기 무섭다"…여고생에 흉기 들고 달려든 30대男 2024-09-26 19:14:06
A 씨는 수사 도중 B양이 사망함에 따라 살인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 등을 감식하고 B양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부검 결과 등이 나오는 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순천서 10대 여성 피습 사망, '묻지마 살인' 가능성 2024-09-26 17:14:25
흉기로 찔러 사망케 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묻지마 살인'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순천경찰서는 26일 0시 44분께 순천시 조례동 길거리에서 B(18)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A(3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나서도 만취 상태로 거리를 배회하다 오전 3시께 행인...
'파타야 드럼통 살인' 마지막 피의자 구속심사 출석 2024-09-26 14:24:31
24일 베트남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파타야 한인 살인 사건'의 마지막 피의자 30대 D씨가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D씨는 오후 2시 창원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경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나타났다. 그는 범행 동기와 혐의 인정 여부, 피해자 유가족에게 전할...
임신한 전처 살해하고 아기까지 죽게 한 40대…징역 40년 2024-09-26 11:31:19
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26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하고, 5년간의 보호관찰 처분도 함께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와 이혼하고 '다시는 찾아가지 않겠다'고 각서까지 썼음에도 지속해서 협박하고 괴롭혔다"며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는...